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와 시지기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7)
2017년 06월 14일 22시 58분  조회:1638  추천:0  작성자: 죽림

 

 

 

 

 

 

126

 

 

요지음

참 24기와 72후가 병들었다 야단입니다

요지음

핫, 요지음

모두들 말일이 온다고 법석입니다

 

요지음

더구나

믿음과 소망과 기대치를

돌확에 넣고 빻는 일에

무척이나 곤혹에 곤혹을 치릅니다

 

믿습니까?

건방과―

믿읍지 않습니까?

곤방과―

믿읍십시오

구궁과―

믿을가요

그 누구와

그 누구를 누비며―

 

 

 

 

서로서로

눈빛과 눈빛 사이에

믿음은 곰이 징그럽게 피고―

 

서로서로

헐벗고 굶주린 색법에

믿음은 흉측스레 발등 찍히고―

 

새로이 새롭게

내린다 내리려니

극()에 걸려 바둥대는

성스러운 햇빛 무섭습니다

 

오, 염통방 문

철커덩 저절로 닫겨짐은 또―

그 무렵에

그 무루(漏)에로

닿고닿고 싶습니다…

 

 

 

 

 

 

 

 

127

 

 

 

 

그 날도 얼굴 붉혔던가 말았던가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저도―

하냥 그 검은 숲을 사냥했고…

흥청이는 언덕을 향해 질주했고…

인젠 몇차 대전인지

그 누구도 모를 한가로운 새벽―

.

.

.

 

너덜대는 두 자락의 넋과

홉(毫)너머 서로 즐거움을 빼앗는 유희와

소소리치는 (빠알간×계곡+하아얀×두 무덤)과

괴춤 훔치며 도망가는 진솔한 개울물과

.

.

.

 

 

도망가던 진솔한 개울물은

늦게나마 자백한다…

.

.

.

 

얼굴의 지도는 영원히 지울 수 없고

개울가에 새하얀 코신 한 짝

댕그란히 놓여 있고…

.

.

.

 

건(乾)방, 곤(坤)방, 간(艮)방, 태(兌)방,

감(坎)방, 이(離)방, 손(巽)방, 진(震)방…

두드러진 보물고이다 하냥―

.

.

.

 

 

 

 

 

앗, 록색식품

전혀 아니외다

이 텁석부리는,

매일매일

형체가

문드러져가고 있소이다

.

.

.

 

 

 

 

 

 

 

 

 

 

 

 

 

 

 

 

 

 

128

 

 

 

다소간

설익은

A,

B,

C,

.

.

.

설익은

소리

소리

다 털어 버려야지

 

쳇,

애걸복걸 털어지지 않겠다면

한 열 둬 가락

.

.

.

 

 

 

 

 

연장을 단단히 갈아 가지고

썩뚝,

썩뚝,

썩뚝,

.

.

.

다 잘라버려야지

핫, 꽃뱀에

홀려들지 못하고서야

핫, 잘잘못

소리

소리에서

껍질을 거세하지 못하고서야…

 

또―

흥, 다 잘라버려야지

 

새,

새장에 갇혀서도

새는

제 목소리로 마냥 소리한다

 

 

 

 

 

새,

새장에 갇혀있는

새는

그 울음소리

마냥

이내 맘

갈퀴질해대는,-

 

―모두들 안녕하시우…

 

 

 

 

 

 

 

 

 

 

 

 

 

 

 

 

 

 

129

 

들숨 버리기

날숨 버리기

무위 버리기

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8 "별"을 불러보는 시간입니다... 2019-02-22 0 1263
97 "고삐", 개, 그리고 그라프... 2019-01-13 0 1222
96 [그때 그시절] - 사진 한컷 = "두만강여울소리"와 함께... 2018-11-14 0 1245
95 시지기도 왼쪽에 서서 한컷 찰칵... 2018-10-29 0 1549
94 동시인 강려 동시 "벌레들의 별명"과 시지기 죽림 "패러디동시" "별레들 별명의 '반란' " 2017-12-22 0 1634
93 한글권 <<록색문학평화>>을 위하여... 2017-11-12 0 1530
92 시지기는 시지기인가 시지기이지 그리고 또 시지기이지... 2017-11-02 0 1565
91 시혼과 함께 새하야니 새하야니ㅡ (시집을 갈무리하며...) 2017-06-18 0 1590
90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8) 2017-06-15 0 1787
89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7) 2017-06-14 0 1638
8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6) 2017-06-12 0 1461
8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5) 2017-06-09 0 1360
8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4) 2017-06-09 0 1341
8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3) 2017-06-01 0 1567
8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2) 2017-05-31 0 1623
83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1) 2017-05-30 0 1226
82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0) 2017-05-28 0 1427
81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9) 2017-05-28 0 1452
80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8) 2017-05-24 0 1302
79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7) 2017-05-23 0 1302
7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6) 2017-05-22 0 1029
7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5) 2017-05-19 0 1039
7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4) 2017-05-17 0 1353
7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3) 2017-05-15 0 1357
7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2) 2017-05-13 1 1261
73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1) 2017-05-05 0 1394
72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0) 2017-05-05 0 1284
71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9) 2017-05-04 0 1067
70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8) 2017-05-02 0 1266
69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7) 2017-05-01 0 1178
6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6) 2017-04-30 0 1079
6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5) 2017-04-24 0 1059
6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4) 2017-04-23 0 990
6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3) 2017-04-20 0 950
6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 2017-04-19 0 1027
63 竹林 새벽 번역 詩 2017-04-09 1 1160
62 탈축제 2017-04-09 0 1059
61 역시 과앙주(廣州) 현(헌)님께 화답하며ㅡ 2017-04-09 0 1192
60 과앙주 현(헌)님께 화답하며... 2017-04-09 0 1188
59 竹林 자작詩 中文번역詩 2017-02-05 0 1189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