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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떤 경우에는 쓸말 버릴말 다 하게 된다. 사람이니 방법이 없는것 같다. 기계라면 이렇지 않겠는데...
내 블로그에 내 이름으로 댓글을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그러나 나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흥이 나는 일을하면 성공의 길이 빠르게 되겠지요...하지만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한사람인데....가장 중여한것은 마음 이라 생각합니다. 그마음을 잃어버리면 어떤 것을 하더라도 흥미를 가지기 힘드죠~ 한가지에 몰두한다는 것은, 어쩌면 안된다는 것에 몰두하기란 쉬운것이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노력이지요...선생님의 철학에 못 미치겠지만 마음 전하고 가옵니다...늘 건안하십시요^^*
아바이들이 보라고 쓰는 글처럼 글차제를 크게 하여 미안합니다. 량해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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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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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손에 익었다 어떤 일을 익숙하게 하는 경우 “손에 익었다”라는 말을 쓴다. 그런 일은 머리로 기억한것이 아니라 손에 기억되였다는 말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전에 “들어서 익힌 것은 들으면 알고 보아서 익힌 것은 보면 안다”는 말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익혔다”는 그런 일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뜻일것이다. 나는 전에 책보기를 즐겼다. 혹은 책읽기를 즐겼다고 할수 있다. 그렇게 무슨 책이나 그냥 보지 않고 읽어보았다. 그래서인지 글을 쓸때에도 한번 읽어보기만 하면 어느곳을 어떻게 고치면 좋겠는가 하는 것이 생각난다. 그냥 볼때에는 잘 알리지 않으나 읽어보면 잘 알린다. 그렇게 최소한 귀에라도 속속 잘 들어오는 말을 쓰고 싶은것 같다. 사람의 몸에는 대뇌의 공제하에서 움직이는 신경이 있는가 하면 대뇌의 공제를 받지 않고도 자체로 외계자극에 호응하는 신경이 있다. 이런 신경을 식물성신경이라고 한것 같다. 이런 신경은 신체의 각 부부에 다 있고 특히 내장부분에 많이 있다고 기억한것 같다. 무릎의 상응한 부위를 두드리면 다리가 자연히 앞으로 뛰듯이 튀여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이 생각을 하여서 한것이 아니라고 한다. 즉 대뇌의 지령이 없이 생긴 반응이라고 해야 맞을것이다. 전에 책을 보면서 육(6)감이라는 말을 보게 되였다. 신체의 오관과 관계없는 6번째 감각기관의 감수라고 하여 제6감각 이라고 한다고 하는것 같다. 그러면 이 제6감각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의문이 있으면 꼭 해결하고 싶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착오적인 판단보다도 자신의 그 호기심을 달랠 방법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힘든 일을 찾아한다. 그 호기심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난처하게 했는지 모른다. 요즈음 타자를 하여보면서 이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였다. 타자속도가 일정하게 빨라진후 부터는 손이 생각보다 더 먼저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였다. 그래서 어떤 때에는 타자속도가 읽는 속도 보다도 떠 빨리 된다. 혹은 이런 원인으로 “기술은 련마한다”는 말이 생겨난것 같다. 전에 활 잘 쏘는 사람과 기름장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것 같다. 그 이야기에서 그 기름장사군은 평범한 일을 하였지만 그 일을 하는데서는 다른 사람이 모방할수도 없는 숙련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전에는 식물성신경의 기억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기억은 대뇌에만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머리로 생각나지 않는것이면 해석하기 힘든것이다. 그래서 늘 이상하다고만 한다. 혹은 귀신이 붙었다고 한다. 그러면 “손에 익었다”는 손과 관계되는 식물성신경과 관계되겠다. 그래서 머리로는 사유가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손은 그대로 할수 있는것이다. 구경 어떤 원인일까? 아직은 나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식물성신경과 관련될것이라는것만은 어느정도 확신하고싶다. 2008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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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과와 공개과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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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시범과와 공개교수에 대한 감상 그전의 과당은 과당활동이 많으면 좋은 과당이라는 말을 들었다. 과당에서 교원과 학생사이의 교류가 많고 학생의 제문이 다양하고 교원의 해답도 아주 잘되였다. 하지만 이런 과당이 만약 미리 설계하여놓은것이라면 그 과당이 보기에는 아주 좋은것 같지만 실제적인 의의가 없는것이다. 설계가 완미한 과당이 무었때문에 긍정을 받을대신 도리여 여러가지로 부정을 받게 되는가? 원인은 교육의 진정한 목적에 있다.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한시간의 완미한 과당을 설계하는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선명한 개성특징을 학생을 배양하는것이다. 학생의 발전이 교육의 주요한 목표이기때문에 과분하게 장식한 과당은 도리여 염오감만 주게 된다. 아무리 설계가 교묘하고 안배가 합리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성공적인 표현이지 성공적인 과당은 아닌것이다. 그러면 시범과와 공개과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일체 준비를 다한다음 여러번의 시연을 거치고 한 과당의 "보기에 아주 완미한" 그런 과당을 보는것외데 다른 방법이 없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시범과이기에 또는 공개과이기에 평소에 하던 좋은 방법을 잘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또 평소보다 더 많은 정력을 들일 필요는 없는것이다. 그러면 그렇게 할수록 평소의 과당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실제교수에서 모방할 가능성이 더구나 없는것이 아닌가? 그러면 이런 시범과의 진정한 효과가 어떻게 체현되는가? 그냥 다른 교원도 그와 같이 시간을 보고 그와 같은 방법으로 명예나 리익을 쟁취하라는것이 아닌가? 어느 방법이 정확한가를 판단하려면 우선 먼저 시범과거나 공개과를 보는 목적으로부터 분석해야한다. 마찬가지로 시범과거나 공개과가 어째서 중시를 받는가를 알아야 시범과거나 공개과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를 알수 있다. 다른 교원을 학습하는 원인이 그 교원이 가르치는 학급의 승학률이 높기때문이라면 그 교원의 경험을 학습하는 목표는 승학률의 제고일것이고; 다른 교원을 학습하는 원인이 그 교원이 노력하여 학생의 학습조건을 개선한것이라면 교학에 필요한 조건을 비교하는 불합리한 경쟁을 할것이며; 다른 교원을 학습하는 원인이 그 교원이 많은 영예와 리익을 얻었기때문이라면 그 교원을 학습하는 목적은 같은 방식으로 영예와 리익을 얻으려는것이고; 다른 교원을 학습하는 원인이 행정적인 명령이 있기때문이라면 그 교원을 학습하는 목적은 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응부에 불과한것이다. 그러니 한 과당의 시범과거나 공개과가 잘되였는가를 알려면 표면현상만 보아서는 안될것이다. 반드시 어째서 그런 현상이 생길수 있고 그 진정한 원인을 찾아내야만 진정으로 시범과 공개과를 다른 교원에게 시범할수 있는 과당으로 되게 할수 있을것이다. 2007년 12월 27일 초고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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