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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교육에 대한 연구

정경교육을 생각해본다.
2008년 12월 28일 08시 11분  조회:1701  추천:0  작성자: 리은호
정경교육을 생각해본다.
    지금에 와서 여러가지 교학방식이 부단히 나오고 있다. 그런 교학방식이 나옴으로 하여 교육이 부단히 발전한다고 한다.
    새로운 교육방식 혹은 교학방식의 작용은 아래의 몇가지에 있지 않는가 하고 생각한다.
    첫째, 교원이 부단히 교학방법을 연구한다는 감을 준다. 특히 처음으로 새로운 교학방법 교육방법을 내놓았을때는 더욱 그러하다. 돈을 더 많이 받으려고만 하는 교원에 비해 이처럼 교학만 연구하는 교원은 참으로 적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둘째, 부단히 사고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사생관계의 처리 등 문제를 더욱 합리하게 해결한다. 사생간의 신임관계 교원과 학부모사이의 신임관계가 더 잘 건립된다고 할수 있다. 그러할 정도로 새로운 연구를 하는 사람은 신용이 있어야 한다.
    셋째, 그러한 교학방법의 연구가 합리하다고 하는 경우 다른 장애가 자연히 적어진다. 혹은 성적방면에서 큰 제고가 없어도 잘 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한것이 필요하다는 원인으로 상급으로부터의 지지도 따라온다.
    그러나 새로운 교학방법을 연구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첫째는 일정한 승학방면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 승학방면에서 영향을 받지 말아야 그러한 교학연구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가 의견이 없다. 이런 연고로 어떤 곳에서는 새로운 교수연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점수를 더해주는 방식을 취한다고 한다. 실은 새로운 불공평점을 만들어내는것이다.
    둘째는 연구시간이 일정하게 길다. 만약 일정한 시간에 리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학연구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학생이 실험품이냐?" 하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때 남경시에서 소질교육연구를 하느라고 학생들에게 숙제도 포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후에는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좋은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게 되니 학부모들의 의견이 너무 커서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였다고 한다.
    셋째는 련속성이 차하다. 새로운 교학방법이 다른 곳에서 경험적으로 접수할 가능성이 없다. 경험을 학습한다 하더라도 역시 같은 연구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점만 말하고 결점은 말하지 않았음으로 하여 경험을 학습한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첫 실험학교와 같은 곤난에 부딪친다. 그렇게 선전할 때에는 우점만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자신의 성과로 만들려면 꼭 새로운 개념을 내와야 한다. 그런 원인으로 근년에 많은 새로운 교학방식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 실질은 기본상에서 같다.
    정경교육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또 생겼다고 한다. 그러면 정경교육이란 무엇인가? 그 실질도 분석해보고 싶다.
    정경교육이란 실제적인 사실과 비슷한 정경을 만들고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직접 그러한 사실을 체험하는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것이다. 그런 실제적인 체험속에서 배운 내용은 더 인상이 깊다고 한다.
    전에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다. "배워주는것은 배워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 뜻인즉 배워주는 목적은 학생들이 자체로 학습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장악하여 학교를 떠난 뒤에도 자체로 자신의 지식과 기능을 제고할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그런 연고로 "학습방법을 배우는것이 진정한 학습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정경교육이 좋은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경교육이 학생들에게 부여하는 그 의뢰심리만은 틀린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자립의식을 수립할 대신 그들의 의뢰심리를 더 한층 증가시켰다는데서는 긍정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학교에서 정경이 있어 학습하였다면 집에 돌아간 뒤에 정경이 없으면 학생들이 학습할수 있을까? 그러면 학생들의 학습목적은 무엇인가? 그러한 정경속에서 노는것일까?
    학교교육의 목적은 효률을 높이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으로 효률을 담론할수 있는가? 부동한 교학방식은 다 그 우점이 있다. 강수법도 우점이 있는데 그 우점이 바로 효률이 높은것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을 전달할수 있는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정경교육만 교수방법으로 될수 있는가?
    이제 또 새로운 방법이 나올것이다. 그러나 그런 방법이 나온것으로 하여 교육에 존재하는 문제는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혹은 그런 문제는 연구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누가 연구해야 하는가?
    2008년 12월 28일 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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