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이것이 알고싶다] - "~습니다"의 유래
2017년 02월 05일 19시 47분  조회:3087  추천:0  작성자: 죽림

 

'~읍니다' 에서 '~습니다' 로 바뀐 유래

 
   



옛날 책에 보면 대부분 읍니다 로 써 있는 것이 많은 데요. 그 유래는 무엇이며 바뀐 유래는 무엇인지.. 

옛날을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를 보면 '~했사옵니다' 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죠. 여기에 나오는 '사'는 상대를 높이는 말이고, '옵'은 자기를 낮추는 말입니다. 이 '사'가 변해 현대어의 '스'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이전의 문법(필자 注: 중국 조선어문 문법에는 이와 같은 규칙이 없음.)은 '습'이 아니라 '읍'이었습니다. '있습니다' 가 아니라 '있읍니다'로 썼지요. 표준어를 정하는 과정에서 '있' 의 ㅅ이 뒤로 가는 것으로 착각해서 잘못된 표준어를 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표준어 규칙을 개정하면서 원래의 모양을 살려 '습'으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70 수선화야, 나와 놀자... 2017-06-24 0 2178
569 시의 제목이 때때로 주제를 요약하거나 암시하게 한다... 2017-06-24 0 2382
568 작가들의 책 증정은 타인의 존중이자 자아관리이다... 2017-06-24 0 3212
567 흑토변 시인 한영남, 두만강역 시인 윤청남 시집 "꽃" 피우다... 2017-06-24 0 3141
566 "6월"의 시모음 2017-06-24 0 2509
565 시는 어휘의 빈곤, 경박한 멋부리기, 산만한 이미지 등은 금물... 2017-06-24 0 2237
564 "손에 쥐고 있는것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날이 있다"... 2017-06-24 0 2185
563 시를 읽을 때, 일단 그 시를 읽고 그림을 미리속에 그려라... 2017-06-24 0 2595
562 시인은 지성과 감성, 사고와 감정이 늘 융합통일이 되여야... 2017-06-24 0 2238
56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6진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2683
560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강원도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3095
559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황해도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2676
55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함경도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3687
55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연변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2752
55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동북방언" 알아보다... 2017-06-20 0 3863
555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야생화 이름의 유래... 2017-06-19 0 2417
554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재미있는 식물, 나무이름의 유래... 2017-06-19 0 2648
553 중국 "양주팔괴"의 한사람 - 정판교 2017-06-19 0 4782
552 민들레야, 나와 놀자... 2017-06-19 0 2484
551 시작은 시에 생명이 없는것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작업이다... 2017-06-19 0 2303
550 망초꽃아, 나와 놀자... 2017-06-18 0 2275
549 시창작에서 고독은 최고의 창작환경이다... 2017-06-18 0 2111
548 시는 언어로 만들어진 그림... 2017-06-18 0 2361
547 [작문써클선생님들께]-프랑스 비행사 작가 생텍쥐페리 명언... 2017-06-16 0 6163
546 제비꽃아, 나와 놀자... 2017-06-16 0 2116
545 인류 최초의 시인은 원시사회에서 신체적 불구자???... 2017-06-16 0 2485
544 세계적 글쟁이들이 글쓰기 조언 41 2017-06-16 0 2383
543 장미꽃아, 나와 놀자... 2017-06-15 0 2355
542 시인은 자기자신의 원고를 "퇴고"할줄 알아야... 2017-06-15 0 2463
541 "오월의 짧은 그림자"야, 섭섭하다... 다시 놀자... 2017-06-14 0 3658
540 철쭉아, 나와 놀자... 2017-06-14 0 2413
539 시적 탐구의 과정은 곧 삶의 잉여적 표현이다... 2017-06-14 0 2285
538 시인의 눈물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렌즈"이다... 2017-06-14 0 2717
537 진달래야, 나와 놀자... 2017-06-13 0 2308
536 개나리야, 나와 놀자... 2017-06-13 0 2747
535 시작은 내적인 노예상태를 까부수어 나아가는 과정이다... 2017-06-12 0 2108
534 시인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또 하나의 열쇠가 있어야... 2017-06-12 0 2397
533 시인의 눈은 저 쪽의 세계를 명징하는 고감도의 눈이여야... 2017-06-09 0 2543
532 음악 전통속에서 새로운 시적인 표현을 만들어내다... 2017-06-09 0 2115
531 벗꽃아, 나와 놀자... 2017-06-09 0 2401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