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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혁작가 동화아동소설선집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를 출간
2024년 03월 26일 10시 34분  조회:283  추천:0  작성자: 김장혁
 
  김장혁작가 동화아동소설집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를 출간
                  

                   민성
 
     일전에 김장혁작가는 동화아동소설선집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를 출간하였다. 이 책자는 그가 세상에 서른번째로 내놓은 제30권 문학저서이다.
     김장혁은 일찍 대하소설 “울고 웃는 고향”, 대하소설 진달래 소약곡, 3부작 대하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욕망의 천지”, "황천의 유령",대하소설 졸혼 등 장편소설만 22권을 창작해 세상에 내놓았다. 
    그중 3부작  대하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욕망의 천지”, “황천의 유령” 등 소설은 출판된 후 다음, 네이버, 조글로와 모이자 등 블로그에 널리 연재돼 수많은 네티즌들이 열람했다. 또 이 소설은 한국 “서울문학”과 아동문학세상에도 소개되었고 연변인민방송국에서 드라마 “지구보위전”으로 각색해 연이어 방송했으며 “옹달샘컵  중한아동문학상”, “동심컵 중한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 수상소식은 한국 연합뉴스에도 보도되었다. 
      저명한 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교수는 문예평론 욕망의 과학환상소설에서 김장혁은 우리 중국조선족문단에서 둘도 없는 과학환상소설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문예평론 2001년-2015년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에서 우리 조선족문단에서 보면 김장혁 바로 과학환상소설의 개척자로 나서서 2000년에 과학환상소설 조왕돌이 모험기 발표하면서부터 륙속 중편과학환상소설 지구보위전괴물 바우 꼬마대 모험기대하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욕마의 바다황천의 유령 등을 써낸 다산작가로 이름 나고있다.고 했다.
     저명한 평론가 김룡운선생은 평론 김장혁의 야망의 바다에는 무엇이 묻혀 있나?에서 야망의 바다 장편과학환상소설이 없던 중국조선족문단의 력사에 영영 종지부를 찍은  데서 문학사적 가치를 인정받아야  작품이다.라고 하였다. 그는 평론 김장혁론에서 김장혁은 중국 조선족문학사에서 제일 처음으로 대하과학환상소설을 쓴 작가이다.고 하였다.
      한국 아동문학학회 회장 김완기 시인은 옹달샘컵 중한아동문학상 심사평에서 김장혁작가의 ‘야망의 바다’에 등장하는 각종 가상인물의 변화무쌍한 활동모습은 한 편의 환상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야망의 바다’는 작가의 풍부한 작품 구상력과 상상력을 보인 과학판타지소설이다.”고 평했다.
     김장혁 작가는 자기 창작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감개무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40년 전 내가 룡정에서 교편을 잡고 코흘리개들을 애나게 가르치면서도 괴외시간에 코구멍만한 세집에 밥상을 놓고 머리를 싸매고 문학창작을 하겠다고 모지름을 쓰던 일, 모진  질투와 비난을 물리치고 아동문학창작을 하려고 공원을 돌아다니며 원숭이와 곰, 호랑이 등 동물을 관찰하면서 동화를 구상하던 일, 남의 신세를 지기 싫어 자체로  자기 아동문학작품집 삽화를 그던 일, 책을 내겠다고 한국에 나가 눈보라를 무릅쓰고 낯선 파주 출판단지에서 돌아다니던 고달픈 나날, 책짐을 메고  서울 신도림지하철역에서 층계를 오르다가 허리띠가 툭 끊어져 민망해 얼굴이 붉어지던 일도 다 헛된 일이 아니였다. 아니, 아주 보람찬 사업이였다는  것을 느낀다.
      김장혁은 홧홧 달아오르는 사막과도 같은 문단 올리막길에서 끈질기게도 40년 동안 마라톤을 하면서 곡절을 겪을 때마다 상처를 매만지면서 이를 옥물고 한편, 또 한편의 작품을 써냈다. 숱한 국내외 출판사 문턱들을 넘나들며 자체 힘으로 한권, 또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김장혁은 저서를 출간한 자기 뜻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우리 조선민족을 위해 정신기념비를 하나라도 세워주고 우리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한편의 동화, 소설이라도 선물하는 것만큼 성스러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나는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계속 문학창작이란 사막의 올리막길을 닫고 싶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위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
     그는 이번 동화소설선집을 내놓게 된데 대해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어떤 친인이나 지인들은 이젠 글을 그만 쓰고 두 손자의 할아버지로 천륜지락이나 누려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필을 멈출 수 없다.
 비록 대하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욕망의 천지, 황천의 유령, 아동문학작품집 호랑이와 사냥군, 동화소설집 멋쟁이 매옹이와 찍찍의 겨룸” 등 아동문학저서 다섯권을 세상에 내놓았다. 하지만 어쩐지 우리 사랑스런 어린이들을 위해 낸 나의   아동문학저서가 적다고 생각됐다. 하여 나는 아동문학 작가의 위기감과 사명감으로 동화아동소설집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를 세상에 부랴부랴 내놓게 되었다.
    김장혁의 동화아동소설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에는 그가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부터 창작한 가운데서 동화 7편, 아동소설  9편, 평론 1편(그외 김장혁 과학환상소설과 과학동화에 대한 김만석교수 평론 2편, 김룡운 평론가 평론 1편)을 엄선해 실었다.
    김장혁 작가는 "동화나 소설을 좀 낭만적이고 환상적으로 쓰려고 시도했지만  흠집이 많으리라 믿는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동화소설집을 즐겨 본다면 다행으로 생각하겠다."고 하였다.
 
                                                                                          2024.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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