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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속의 인생 조언
2020년 12월 02일 20시 13분  조회:1970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음 마음이다. 외모가 아무리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결코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법이없다. 사람이란 존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이니깐.
  
간혹 재물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나 교양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보석이나 돈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런 사람들의 곁에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배경이나 재산을 탐하는 사람들로 득실거린다. 만일 그들이 그런 배경이나 재산을 잃게 되면 어떻게 할가? 아마 그 많던 사람들은 하나 둘 뿔뿔히 흩어지고 대신 그 빈자리에는 외로움이 빗물처럼 고여 있을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미국의 어느 돈 많은 재벌 로인 부부가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할 생각으로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려 갔다. 때마침 정문 총장실 앞에는 수위가 있었다. 하지만 수위는 허름한 옷차람의 이들 로부부를 불친절하게 대했다
이들 로부부는 불친절한 수위에게 총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총장을 만나려 왔으니 꼭 좀 만나게 해주시오.”
하지만 수위는 용건만 물을 뿐 총장을 만나게 해주지 않았다.
로부부는 이 무례한 수위를 향하여 다시 물었다.
“그러면 이런 대학 하나를 설립하려면 얼마나 듭니까?”
수위는 로부부를 더욱 없신여기며 들은 척도 않고 비웃었다 너무나 실망한 로부부는 별수없이 집으로 돌아와 전 재산으로 대학 재단을 세워 학교를 설립했다.
이 대학이 그 유명한 스탠포드대학이다. 이런 사연을 뒤늦게야 알게 된 하버드 대학에서는 아쉬웠지만 이미 때가 늦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하버드 대학은 정문앞에 항상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는 글귀를 써 붙여 놓았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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