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옛이야기속의 인생 조언
2020년 12월 02일 20시 13분  조회:1973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음 마음이다. 외모가 아무리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결코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법이없다. 사람이란 존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이니깐.
  
간혹 재물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나 교양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보석이나 돈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런 사람들의 곁에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배경이나 재산을 탐하는 사람들로 득실거린다. 만일 그들이 그런 배경이나 재산을 잃게 되면 어떻게 할가? 아마 그 많던 사람들은 하나 둘 뿔뿔히 흩어지고 대신 그 빈자리에는 외로움이 빗물처럼 고여 있을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미국의 어느 돈 많은 재벌 로인 부부가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할 생각으로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려 갔다. 때마침 정문 총장실 앞에는 수위가 있었다. 하지만 수위는 허름한 옷차람의 이들 로부부를 불친절하게 대했다
이들 로부부는 불친절한 수위에게 총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총장을 만나려 왔으니 꼭 좀 만나게 해주시오.”
하지만 수위는 용건만 물을 뿐 총장을 만나게 해주지 않았다.
로부부는 이 무례한 수위를 향하여 다시 물었다.
“그러면 이런 대학 하나를 설립하려면 얼마나 듭니까?”
수위는 로부부를 더욱 없신여기며 들은 척도 않고 비웃었다 너무나 실망한 로부부는 별수없이 집으로 돌아와 전 재산으로 대학 재단을 세워 학교를 설립했다.
이 대학이 그 유명한 스탠포드대학이다. 이런 사연을 뒤늦게야 알게 된 하버드 대학에서는 아쉬웠지만 이미 때가 늦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하버드 대학은 정문앞에 항상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는 글귀를 써 붙여 놓았다.
 
오기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6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96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3) 2022-02-01 0 1853
395 “자연을 죽이면 자연히 죽는다” 2022-01-28 0 2364
394 일광산봉우리에 높이 올라 서서 2022-01-03 0 2435
393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2) 2022-01-01 0 1811
392 가장 인간다운 마음 2021-12-27 0 3659
391 "21세기의 '리시진'김수철전"(련재41) 2021-12-01 0 2216
390 나의 세 어머님 2021-11-12 0 2249
389 “만남”이란 말 아시죠? 2021-11-08 1 2498
388 “달력”은 명실공한 달력구실을 해야.. 2021-11-02 0 2611
387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0) 2021-11-01 0 2049
386 안개속의 고향마을 2021-10-29 0 3263
385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39) 2021-10-01 0 2002
384 살아보고 결혼하라 2021-09-29 0 3024
383 네번째로 꼬집는다! 2021-09-12 0 2674
382 <<지치주성립경축의 노래>> 및 <<노래비>>를 말한다 2021-09-04 0 2740
381 21세기의 "리시진"김수철(련재 38) 2021-09-01 0 2072
380 사회가 《장애》 2021-08-24 0 2164
379 목단강반의 “연변” - 서안구 2021-08-21 0 2304
378 옛 이야기로 배우는 인생조언 2021-08-11 0 2123
377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련재37) 2021-08-03 0 2075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JJju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