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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일!
2014년 10월 27일 09시 23분
조회:6270
추천:2
작성자: 오기활
지금 많은 농촌마을에 출국 및 도시진출로 주인이 없이 방치된 빈집들이 많다.
특히 나라의 새농촌건설지원혜택으로 많은 리향민들이 자기의 고향마을에 새집을 지어놓고도 회향하지 않은데서 새로 지은 집들이 수풀속에서 처량하게 서있기에 촌모, 툰모에 불미를 주고 있다.
이에 비춰 도문시석현진수남촌에서는 새농촌건설의 일환으로 방치되여있는 집들을 관리하고 리용하기 위하여 전면적인 촌민여론조사와 반복적인 토론을 거쳐 이런 세가지 조치를 제정하였다.
첫째; 당의 새농촌건설의 우혜정책으로 새집을 지운후 지금까지 4-5년간 새집을 비워놓고 주인이 돌아오지 않는 빈집들을 촌에서 국가의 주택건설지원자금을 제한외 개인이 지출한 건축자금의 곱절가격으로 사들인다.
촌에서는 이렇게 사들인 집을 수남촌에 와서 수남촌의 건설에 적극 동참, 기여하려는 사람들에 팔수있다.
둘째: 새집을 비워놓고 아직도 2-3년사이에 돌아 올수 없을 경우 집주인은 매년 2000원을 촌에 상납하여야 햔다. 촌에서는 이금액을 통일적으로 관리하며 전문 빈집관리(정원, 도로, 주변미화, 수로 등 주변환경관리)에 사용한다.
세째: 일차 임대기한을 10년을으로 촌에서 빈집을 임대한다.
촌에서는 임대한 집들을 장식한후 도시 등 외지 사람들에게 <<별장>>으로 임대준다.
지금 수남촌에는 상기 범위에 해당되는 집들이 20여채나 된다.
수남촌의 이한 조치는 상급의 해당부문의 긍정과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10월 17일 석현진 김휘진장은 <<참 좋은 사로다. 총체적이고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진정부에 제출하라>>며 <<촌에서 휴가주택(생태체험)을 제공하면 진정부에서 매 주택마다에 비닐박막하우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겠다>>고 당장에서 표시하였다.
필자는 방치된 집들을 관리, 리용하는 수남촌의 작법을 새농촌건설의 일환과 새로운 발상으로 여타 촌에도 보급할수있는 가치있는 사업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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