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언녕 이래야 되는데…”
2013년 11월 07일 14시 54분  조회:7762  추천:5  작성자: 오기활
근래에 술상이나 또는 기차역, 뻐스역 등 공공장소에 가면 “언녕이래야 되는데…”를 화제로 흥미있는 대화들이 열성것 오간다.

“언녕 이래야 되는데…”란 18차 당대회후 습근평총서기를 위수로 한 새로운 당중앙의 포치에 따라 진행하는 당의 군중로선교육활동, 비평과 자아비평. 네가지 불량기풍배격, 부패분자타격을 참 잘한다고 기뻐하는 말이다.

 “언녕 이래야”는 지금”백성들이 기뻐하고 공무원들이 긴장해하며 식당사장들이 원성이 높고 먹은 눔(놈)들이 불안해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확실히 그랬다.

  모 회사의 경리는 “지금 식당로반들이 울쌍이다”며 생동한 실례를 들었고 70대의 송녀는 “텔레비에서 습근평주석이 헐망한 농촌집을 찾아 농민들과 한자리에서 조사연구를 하는 것을 보고 우리주석이 잘한다며 박수를 쳤다”고 했고 50대 장애인 김녀는 지난 창업의 고충을 말하면서 장(長)자를 가진 간부들의 자녀들의 직업배치를 례로 지난날 사회의 부정을 성토하며 “지금 정말 잘합니다.”며 기뻐하였다.

사회눈치가 빠른 모 중층간부는 “이번에 x x x가 걸려야 한다”는 계속으로 “지도자경제학”(돈벌이)이 구멍을 정리했다.

“후비간부대오(权錢交易), 생일, 자식결혼, 승학, 출국(축의금), 주원치료(문병봉투), 건설항목(건설업자의 사례금). 토지징용(개발상들의 돈봉투)이다”며 어느 어른이 어디서 얼마를 건설을 했다면 그의 부정수입을 계산해 낼수있다고 한다.

아래는 필자의 “언녕 이래야”체험이다.

최근에 필자는 세 번 공식행사에 참가, 한번은 국장을 비롯한 공직간부들이 행사에는 끝까지 참가하고 마지막 음식상을 피했고 한번은 마감까지 회의를 사회한 모 진장이 외래손님들에게 “식사를 배동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다음에 내가 개인 이름으로 접대하겠습니다”며 인사를 나누고 회장을 떠났다. 그 다음 한번은 불가피면한 음식상에 공직간부 몇이 로인분들을 배석하며 술잔을 멀리하고 간단한 식사후 오후 출근 때문에 제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백성들이 말하는 “언녕이래야…”는 지난 날에 대한 바람, 오늘에 대한 긍정,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당을 따르는 백성들의 자세를 말해준다.

상계에서 “고객은 언제나 옳다”를 진리라고 한다면 정계는 “백성은 언제나 옳다”를 영원한 진리라고 필자는 감히 단언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52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3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 (련재 2) 2020-01-22 1 4258
302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1) 2020-01-16 0 4325
301 [수기 30] 가장 뜻 깊었던 신변의 영웅 취재 2020-01-14 0 4392
300 “문자기록은 인류를 망각에서 구출하는 유일한 방도이다”(김수철전 7) 2020-01-01 2 4215
299 오기활기자와의 인터뷰 <기자문집>을 출간하면서 2019-12-28 0 4116
298 분수 있는 삶 2019-12-26 0 4284
297 국가는 초심 국기는 사명 2019-12-19 1 4336
296 명리를 위한 小作 아닌 인생철학大作으로(김수철 전 6) 2019-12-08 1 4073
295 감동의 스승님 김수철교수(김수철전 5) 2019-12-01 3 4160
294 가슴을 뛰게 하는 한권의 책(김수철전4) 2019-11-15 1 5123
293 이런“무명”씨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2019-11-13 2 3612
292 그의 인생철학은 “상선약수(上善若水)” (김수철 전 3 ) 2019-11-01 5 4349
291 사명감이 없이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김수철 전 2) 2019-10-28 2 4475
290 “이 위대한 사업을 누가 완성할수있는가?”(김수철 전 1) 2019-10-21 0 4703
289 듣기 좋은 소리 2019-10-01 0 4566
288 “실패학” 유감(有感) 2019-09-01 0 4014
287 “질문”을 통해 세계의 문이 열린다 2019-08-23 0 4304
286 우리 동네 골목 풍경선 2019-08-18 0 4268
285 트렁크 2019-08-03 0 4092
284 그녀가 여러분게 하고픈 충고 2019-08-02 0 4040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