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별의별] - "돼지화가"
2018년 03월 04일 05시 40분  조회:3333  추천:0  작성자: 죽림
쓰담 콘콘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여기 동물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이 돼지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에게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바로 확인하시죠!
 

2016년 5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동물 보호소에서 귀여운 아기 돼지 태어났습니다. 

작고 귀여운 아기 돼지는 생후 4주가 되었을 때 도살장에 끌려갈뻔했지만, 운이 좋게 지금의 주인 조앤 페르슨(Joanne Lefson)에 의해 도살장에서 구조가 되었습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Daily Mirror]

조앤은 아기돼지가 심심해하지 않게 장난감을 주게 되었고 그중에 하나가 붓과 물감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운명이었을까요? 아기돼지는 그림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Metro]

조앤은 이 돼지가 어쩌면 피카소를 능가할지도 모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눈치를 챘고 적극적인 지원과 이름도 피그카소(Pigcasso)라는 새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Twitter]

우리가 일반적으로 돼지는 더러운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돼지는 지적인 자극을 좋아하는 영리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돼지 화가는 전 세계에 피그카소가 유일한 돼지라고 합니다. 여기서 피그카소가 그린 그림이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바로 보시죠!

출처 : 이미지출처[pixabay]

돼지 친구가 그린 작품이라고 믿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출처 : 이미지출처[Pigcasso - Shopify]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의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쓰는 걸 보니 정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네요.

출처 : 이미지출처[Pigcasso - Shopify]

전체적인 작품을 보니깐 피카소의 큐비즘 보다는 잭슨 폴락의 액션 페인팅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출처 : 이미지출처[Pigcasso - Shopify]

피그카소의 작품을 보니 정말 돼지가 그린 작품이라고 믿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정말 천재적인 화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 이미지출처[DOGO News]

'피그카소'는 입에 붓을 물고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릴 때 항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Happy Tails Magazine]

최근에 이러한 많은 사랑을 받아 피그카소는 정식적으로 전시회도 갖게 되면서 정식 작가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피그카소의 그림을 본 독일의 미술품 수집가는 '컬러풀한 팝아트를 보는 것 같아요. 환상적입니다' 라며 그림을 구매하기도 했답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South African Art Times]

현재 전시되고 있는 피그카소의 작품은 무려 280~2000달러(한화 31만 원~220만 원) 정도에 팔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전시회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이미지출처[Facebook]
상체 댄스
 
유일한 돼지 화가 '피그카소'
 
정말 부러울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앞으로도
멋진 작품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77 [문단소식] - 늦깎이로 "시 색시"와 장가를 든 박문희시인 2018-03-18 0 3176
2076 [작문써클선생님께] - 스티븐 호킹 <명언> 2018-03-15 0 6214
2075 [그것이 알고싶다] - "커피"와 염소 2018-03-15 0 3787
2074 [쉼터] - 승리하자! 연변팀!... 2018-03-15 0 5234
2073 [그것이 알고싶다] - 점심 식사?... 저녁 메뉴?... 2018-03-14 0 3515
207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목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3 0 4426
2071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은 참 "아이러니"한 세상 2018-03-12 0 5450
2070 [그것이 알고싶다] - "거사 의사" 아버지와 "눈물 악수" 아들 2018-03-12 0 3797
2069 [그것이 알고싶다] - 페치카 최재형 안중근 의사 권총 구해주다 2018-03-12 0 3947
2068 [그것이 알고싶다] - "최후까지 남자스럽게 싸우라"... 2018-03-12 0 5578
2067 [문단소식] - "기러기"를 안고 동심과 함께 쫑드르르... 2018-03-12 0 3558
2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3-12 0 5963
2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향노루 멸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2 0 5529
2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인간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8-03-12 0 5683
2063 [그것이 알고싶다] - 니가 갈래 내가 갈가... 2018-03-11 0 4300
2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대 속의 요정" 2018-03-10 0 3111
2061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뒤에 숨은 주인공 2018-03-10 0 3766
2060 [문단소식] - 달갑은 "민족문학"상 2018-03-10 0 3322
2059 [동네방네] - 건축은 시(詩)적인 동시에 다기능적이여야... 2018-03-09 0 4761
2058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뿐"... 2018-03-09 0 3402
2057 [동네방네] - 씨줄과 날줄 모두 서로 합쳐야... 2018-03-09 0 5300
2056 [동네방네] - 고향 아버지가 팔간집 이엉을 잇던 때가 그립다... 2018-03-07 0 5614
20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푸대접 받는 동물들,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7 0 5095
2054 [동네방네] - 도심공원에 웬 불길 "활활"... 2018-03-07 0 5017
2053 [쉼터] - 세계 이색 자연호텔 2018-03-07 0 27569
2052 [회초리] -애완동물 염색, 남의 일 아니다...역시 이는 아니야... 2018-03-06 0 3521
2051 [회초리] - 인재류실, 남의 일 아니다... 그는 "상품"이었다... 2018-03-06 0 5241
2050 [이런저런] - 132년 = 바다로 던진 병 = 세계 가장 = 욕심 2018-03-06 0 5704
2049 [동네방네] - 현대판 여러 종류 "청명상하도" 2018-03-06 0 6229
2048 [쉼터] - "주은래호" 기관차 2018-03-05 0 5524
20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5 0 3362
2046 [동네방네] - 한반도 상반대쪽에서 아리랑 울러 퍼지다... 2018-03-05 0 5032
2045 [별의별] - 37년 = "돼지형 주택" 2018-03-04 0 6079
2044 [별의별] - 호랑이 셀가... 곰이 셀가... 2018-03-04 0 5462
2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최후의 한마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4 0 6078
2042 [새동네]-김치찌개, 부대찌개, 평양냉면으로 "통일" 먼저 하기 2018-03-04 0 4880
2041 [별의별] - "돼지화가" 2018-03-04 0 3333
2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맘껏 뛰여 놀아라.... 2018-03-04 0 4960
2039 [타산지석] - 혼자 놀줄 알아라... 2018-03-04 0 4893
2038 [쉼터] - 귀밝이술 = 귀 밝아지기, 좋은 소식 듣기 2018-03-01 0 4105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