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詩쓰기에서 고정관념 깨고 상상의 날개를 활짝...
2016년 01월 31일 01시 31분  조회:4628  추천:0  작성자: 죽림
[ 2016년 01월 27일 09시 12분 ]

 

 

영국 스케그네스(斯凯格内斯)의 한 바다가에서 고래 죽음...

- 고정 관념을 깨고 자유로운 사유의 날개를 


만일 이 키팅 같은 선생이 우리 나라에 있다면 아마 지금쯤 쫓겨났고 왕따당하고 있을 겁니다. 이 왜곡된 시 교육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21세기 문학 행보를 늦추게 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좋은 시인, 훌륭한 시인이 어떻게 왜곡된 시 교육을 받고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이런 게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많은 사회는 범죄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 시를 권하는 사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술을 권하는 사회였고, 요즘은 인터넷을 권하는 사회, 골프를 권하는 사회지요. 언제 시를 권하는 사회가 올까요. 

'삶의 질'이란 어떻게 해서 생긴 단어일까요. 이 단어를 제일 먼저 쓴 사람은 영국 작가 프리스틸인데, 그는 1943년에 어느 글에서 '모든 시민에게 한층 더한 안정과 보다 나은 가치와 보다 고귀한 삶'이라고 쓴 데서 따온 거라고 합니다. 삶의 질이라는 건 무엇을 뜻할까요. 삶의 질이라는 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고, 아름다운 생활을 설계할 수 있고 사람을 참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근사한 말입니까. 
그게 될 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지 무조건 삶의 질이 높여집니까. 사람에 따라서는 물질이 풍부하면 삶의 질을 높였다고 생각하겠지만 물질은 삶을 편리하게는 하지만 사람답고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게 하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질이 아무리 풍부해도 정신이 결핍되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47년에 사르트르가 미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뭐라고 했느냐 하면 미국은 물질은 풍부하지만 풍요로운 삶은 없다고 한마디로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달라졌지요. 그래서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듯이 시를 가슴 속에 넣고 있으면 정신이 부릅니다. 시는 우리 정신의 밥입니다. 우리가 배가 부르다고 해서 살 수 있습니까. 밥이 아무리 배를 채워도 정신은 채워줄 수 없거든요. 그래서 밥이 행복의 기본 조건은 되어도 충분 조건은 못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질로 배가 부른 시대일수록 정신은 점점 더 고파갑니다. 

예수와 석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 분들은 우리 인류가 출현한 이래 최고 최상의 정신을 보여준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이 말씀하신 거는 전부가 시입니다. 경전이나 성경을 보면 그토록 오래 되어도 뭐든지 사랑하고 읽고 또 읽어도 감동을 줍니다.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러나 우리는 지금 경전도 성경도 소중하게, 크리스천이나 불교 신자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일반 무신론자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그까짓 것 골치 아프게 읽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시는 우리의 삶의 중심과 정신의 정수를 한데 묶어놓는 그 어떤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함께 보여주는 황홀한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런 황홀한 세계를 여는 문이 바로 시입니다. 여러분들이 시를 많이 읽고 많이 사랑하면 그 황홀한 세계를 자기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희열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옛말에 '시를 알아야 사람다운 말을 할 수 있고 또 모든 이는 자기가 읽은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사십이 넘으면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관상이 다릅니다. 사람이 영혼의 기쁨이 고갈되면 피폐해진다고 합니다. 그 굶주림을 채우는 길은 시가 가장 좋은 치유 방법이고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시를 만나면 감동하게 되고 그게 바로 기쁨입니다. 그럴 때 마음이 환해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머리를 하고 마음에 들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듯이 하물며 좋은 시를 읽을 때의 감동이 금방 사라지겠습니까. 인류의 역사가 지속하는 한 우리의 시는 결코 멸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무리 위기라고 하고 다른 좋은 놀이기구들이 나와도 그건 금방 사라집니다. 그래서 시인이 시를 통해서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거나 시를 정신의 밥으로 만들지 못할 때에는 진정한 시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언어로 밥을 쌓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시집이 많아도 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시집이 많아도 시가 없고, 진정한 독자가 없다면 우리가 정신 공황에 빠져서 정신의 거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신의 거지라는 단어가 얼마나 슬픈 단어입니까. 그래서 시인을 판단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시입니다. 그리고 시를 판단하는 것은 진정한 독자의 몫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독자가 되면 우리는 꼼짝못합니다. 
어떻게 함부로 시를 써서 여러분한테 보여주겠습니까. 정신이 팍 차려지지요. 시인은 시를 끝낸 순간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시를 쓰는 순간에만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독자들도 시 읽기를 끝낸 순간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시를 읽고 있는 그 순간에 존재하는 겁니다. 독자가 없는 시는 있을 수도 없고 독자들도 시를 모르면 독자가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독자의 위치라는 것은 상당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여러분 중에 시 창작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시인이 되고 싶다는 염원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시 창작의 방법을 얘기해 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제일 강조하는 것은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써라. 이게 시 창작의 기본 방법입니다. 이것 없이는 절대로 좋은 시를 쓰지 못합니다. 왜 많이 생각하라고 하느냐면 상상력이 아주 폭이 넓어집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던가 세상을 읽는다던가 사람을 읽는다고 하면 생각의 폭이 굉장히 깊어집니다. 많이 쓰라는 것은 저절로 문장수업이 됩니다. 
만일 오랜 습작 기간도 없고 피나는 노력 없이 그냥 좋은 시를 쓸려고 과욕을 부리면 그나마 갖고 있던 사고도 흐려지고 재능도 박탈당합니다. 우선 창작하는 즐거움을 가지시고 그 다음에 욕심을 부려야지 창작하는 즐거움은 저쪽으로 보내놓고 과욕만 부리면 절대로 좋은 시가 나오지 않습니다. 시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금방 붓을 떼고 말면 시는 가차없이 시 쓰는 사람을 처단합니다. 말하자면 어떤 즐거움을 우선하지 않고 결과를 탐하면 언어 나열이 되고 남을 모방하기 쉽습니다. 그건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상식적이고 상투적인 낡은 고정관념의 벽을 뛰어넘어야 됩니다. 그리고 앵무새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이 지저귀고 남이 한 말을 따라하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로 안됩니다. 내가 좀 서투른 목소리라도 내 지저귐이 있어야 됩니다. 마음 속에 가위 하나를 넣어놨다가 내가 너무 잡다한 말을 많이 쓸 때에는 그 가위를 꺼내서 잘라 버리세요. 
헤밍웨이가 지방신문의 기자로 있을 때 젊은 시절 문학에 대한 열망도 많고 해서 기사를 쓸 때마다 어렵게 쓰고 길게 써가지고 가면 부장한테 굉장히 야단을 맞았다고 합니다. 글은 간결하고 쉽게 써라. 그때의 문장 훈련이 자기가 명작을 쓰는데 굉장한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부장이 야속하고 미웠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그는 회고록에 쓰고 있습니다. 


어휘가 쉬워야 되고 외워서 읽기가 쉬워야 되고, 문장이 쉬워야 됩니다. 너무 어렵고 잡다하게 쓸려고 하면 오히려 맥을 못 찾습니다. 자기 글을 자기가 못 찾아서 폐쇄성에 빠져버리면 시를 쓸 수가 없게 되어 버립니다. 발상의 전환이 아니라 역발상을 해야 됩니다. 미와 추, 추와 미 해도 되지 않습니까. 하늘과 땅, 남자 여자, 나와 너, 체험이나 지식까지도 확 뒤집어야 합니다. 한번 깨보고 뒤집어 보는 겁니다. 

내가 똑바로만 걸어가는 게 아니라 물구나무서서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나 똑바로만 걸어가려고 하는 겁니다. 시범을 보여줄 때 물구나무서서 걸어가는 사람도 있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고 독창적인 시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독특한 경험세계를 가진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도 독특한 시를 쓰게 되는데 기여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구체화시켜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지 그게 없으면 주관적인 자기 폐쇄성에 빠져버립니다. 남들은 아무런 감흥도 없는데 저 혼자만 북 치고 장구 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시어를 잘 다뤄야 됩니다. 논개의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 물결 위에' 하는 시구를 읽고서 사전을 찾아봤더니, 강낭콩이 놀랍게도 흰색이거나 약간 자줏빛, 아니면 연분홍색이었습니다. 그런데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이라고 했으니까 그건 시어로서는 맞지 않습니다. 

===============================================================================

 

226. 생가 1 / 이기철

 

    

 

 

 

 

 

 

 

 

 

생가 1

 

 

                                 이  기  철

 

 

이곳에 오면

서쪽 길이 잘 보인다

무너진 다릿목도 보이고

다릿목에서 죽은

물새의 꿈도 보인다

 

 

백 년 전에 핀

안개꽃이 보이고

동구 밖에 묻힌

흰 달빛도 보인다

 

 

이곳에 오면

늙은 느티나무의 생애가

보이고

서쪽 길이 잘 보이고

가을에 우는 새의

그리움이 잘 보인다

 

 

 

이기철 시선집 <청산행> 중에서

 

 

 

           

 

이기철 연보

 

 

 

1943년 1월 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서 이명의와 박순주(朴順朱)의 5남매 중 네 번째로 출생.

 

1956년 중학시절부터 국어과목을 좋아해서 국어책을 받아오는 날 하루만에 독파.

           나무와 곤충들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부르지 않고 스스로 지어 부르는 습관이 있었음.

 

1959년 읍내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 윤충묵, 박경묵 등과 친교, 평생친구가 됨

 

196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제1회 ‘아림예술제’의 한글시 백일장에서 <새>라는 작품으로 장원.

 

1962년 대구로 나와 대학에 진학했고 이때부터 아동문학 이론가인 이재철 선생에 사사함.

 

1963년 대학 2학년 때 경북대학교 신문사 주최 전국대학생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시 <여백시초> 당선.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트라클의 병동>을 내어 최종심에서 오탁번에게 밀림.

 

1972년 11월호 [현대문학]에 <5월에 들른 고향> <너와 함께> 등의 시가 추천 완료.

 

1973년 이순남씨와 결혼.

 

1974년 첫 시집 <낱말추적> 간행.

 

1976년 [자유시] 창간 동인으로 활동.

 

1978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에 <청산행> <이른 봄> 등 5편의 시를 함께 발표.

 

1974년 영남대 대학원에서 <현대시의 방법론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 받음(지도교수 박철희).

 

1978년 영남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하면서 포항 전문대학 전임강사가 됨.

 

1980년 마산대학 전임강사로 자리를 옮김.

 

1981년 마산대학에서 영남대학으로 자리를 옮김.

 

1982년 김우창 선생의 주선으로 두 번째 시집 <청산행>을 냄.

 

1985년 김주연 선생의 주선으로 세 번째 시집 <전쟁과 평화>를 냄.

 

1986년 영남대학에서 논문 <이상화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 받음. 대구문학상 받음.

 

1988년 민음사에서 네 번째 시집 <우수의 이불을 덮고>를 냄.

           대구에서 교양종합지 [문화비평]을 5년간 발행하면서 대구의 기업인들을 두루 만남.

 

1989년 문학과비평사에서 김시태 선생의 주선으로 다섯 번째 시집 <내 사랑은 해지는 영토에>를 냄.

 

1990년 시론집 <시를 찾아서>를 [심상사]에서 냄.

 

1991년 [우리문학사]에서 장시집 <시민일기> 냄.

 

1992년 제1회 후광문학상 받음.

 

1993년 일곱 번째 시집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를 냄. 이 시집으로 김수영문학상을 받음.

 

1993년 대구에서 금복문화예술상을 받고 아울러 경북 문경에서 시행하는 도천문학상 받음.

           이 해부터 2년간 대구시인협회 회장을 맡음.

 

1994년 소설집 <땅위의 날들>을 냄. 편집부의 의도에 의해 이 소설집을 <자전소설>이라 명명함.

 

1995년 교육부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아 미국 뉴욕에 있는 스토니 부룩(StonyBrook)의

           뉴욕 주립대학에 1년간 연구교수로 감.

           민음사에서 여덟 번째 시집 <열하를 향하여>를 냄

 

1996년 2월 귀국

 

1997년 시선집 <청산행>을 냄.

 

1998년 시선집 <가혹하게 그리운 이름>, 비평집 <인간주의 비평을 위하여>를 냄.

 

1998년 3월 아홉번째 시집 <유리의 나날>을 냄. 이 시집으로 제3회 시와시학상 작품상 수상.

           학술단체 [한민족어문학회](구 명칭, 영남어문학회) 회장을 맡음.

 

 

-----------------------------------------------------------------------

 

 

227. 죄 / 이기철

 

 

 

 

           

 

 

 

 

 

 

 

 

 

 

 

                                                   이 기 철

 

 

요컨대 내 생은 밥숟갈을 위한 노역이었다

나는 누굴 위해 살지 않았고

철저히 나를 위해 살았다

나는 내 월급을 떼어 남에게 주지 않았다

그리하여 모든 밥숟갈은 아세였고 곡학이었다

 

 

나는 남을 사랑할 시간이 없었다

내 안에 꽃피는 시간들이 나를 죄짓게 했다

 

 

나는 오늘 무엇을 용서받아야 하는가

다리가 아프도록 서서 읽은 편지

대합실에서 읽던 시

 

 

그런데 나는 왜 눈물 흘리는 새에 대해서는

한 줄도 안 썼는가

서리의 예감에 몸을 떠는 나무에 대해서는?

안 굽어지려고 기를 쓰는 분재묘목에 대해서는?

바닥이 즐거운 넙치에 대해서는?

아,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

그리운 바보가 된 사람을 위해서는?

 

 

 

이기철 시집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중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43 생태문학과 소통해보다... 2016-02-01 0 4809
1042 력사속의 시인 모윤숙... 2016-01-31 0 4750
1041 력사속의 시인 노천명... 2016-01-31 0 5304
1040 詩는 언어를 통해 언어의 구속에서 벗어나야... 2016-01-31 0 5707
1039 예쁜 詩는 좋은 詩가 아니다... 2016-01-31 0 5781
1038 詩의 재료는 바로 시인 자신 2016-01-31 0 6655
1037 詩씨기에서 동심적 발상을 하라 2016-01-31 0 4857
1036 詩쓰기에서 고정관념 깨고 상상의 날개를 활짝... 2016-01-31 0 4628
1035 독서광 - 책벌레 - 1억1만3천번 읽다... 2016-01-26 0 4886
1034 문덕수시론 2016-01-22 0 5840
1033 詩를 왜 사랑하는가?! 2016-01-22 0 4557
1032 (자료) 중국조선족문학 개요 2016-01-22 0 5269
1031 잊혀진, 잊지말아야 할 조선족천재시인 - 주선우 2016-01-22 0 5249
1030 건국후, 조선족시인으로서 첫 개인시집 출판한 주선우 2016-01-22 0 5470
1029 詩의 시대, 詩의 위기, 詩의 소멸... 2016-01-21 0 5717
1028 詩와 함께 평생을 살기로... 2016-01-21 0 6027
1027 詩는 언어로 짓는 寺院 2016-01-21 0 5931
1026 '2016 신춘문예 童詩 당선작 2016-01-21 0 4457
1025 (자료) - 현대시 흐름 2016-01-21 0 5320
1024 詩를 주문제작해 드리는 시대가 왔다... 2016-01-21 0 4865
1023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리유?- 2016-01-21 0 5039
1022 문학을 기존안에 가두려는것 폭력? 전통시는 死亡? 2016-01-21 0 4245
1021 <론쟁> = 시인는 언어질서 파괴자? / 극단적 "미래파 시"는 사기? 2016-01-21 0 4402
1020 시문학의 현주소? / 오감도! 육감도? 2016-01-21 0 4568
1019 이상한 시나라에서 이상한 시인모임 2016-01-21 0 4347
1018 김철호 詩評/ 최삼룡 ... 김철호론/ 김만석... 2016-01-20 0 4683
1017 시에 안부를 묻다... 김영건 시인 2016-01-20 0 4451
1016 미래파 = 전위예술운동 2016-01-20 0 4313
1015 사전에 없는 말, 장난처럼 꺼낸 말... 2016-01-20 0 4584
1014 <<서정시파>>냐?! <<미래파>>냐!?... 2016-01-20 0 4138
1013 미래파시와 미래파시인은 미래가 있을가... 2016-01-20 0 5140
1012 詩밖의 詩의 낯선 세계에로 들어가 보다... 2016-01-19 0 4552
1011 왜 미래파?... 시, 시인, 독자... 2016-01-19 1 6613
1010 詩를 보면 詩人을 알것 같은, -시의 문을 두드려라... 2016-01-19 1 4397
1009 미래파 시인들과 다시 보는 李箱, 그리고 白石 2016-01-19 0 4661
1008 시, 시인, 그리고 그 가족들 - 이육사시인 형제들 2016-01-18 0 7344
1007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형은 시인, 동생 둘 中 한사람은 소설가, 다른 한사람은 극작가... 2016-01-18 0 6380
1006 시다운 詩, 시인다운 詩人을 찾아보기... 2016-01-17 0 4751
1005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이은상 시인 2016-01-15 0 10081
1004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황지우 시인 2016-01-14 0 524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