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인 - 심정호
2015년 03월 13일 21시 58분  조회:5373  추천:0  작성자: 죽림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출간모임은 연변작가협회 연변시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 
개산툰진 정부에서 협찬했습니다.
 
이미지보기
심정호 시인 (왼쪽> 개산툰진 정부에 작품집을 증정
 

심정호시집 <흙 묻은 이름 >출간모임이 오늘 연길에서  있었습니다. 
 
심정호 시인은 1963년 <산골에 전기 오니>를 <연변일보>에 발표하면서 등단했습니다. 그후 시인은 수십년간 농업로동에 종사하는 한편 개산툰진 통신협회 회장, 룡정시 보도중심 주임. 여러 신문 특약기자로 활약하면서 문학창작을 견지했습니니다. 2006년 시인은 연길로  이주해오면서 고향사람, 고향산천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문학작품에  반영했습니다. 심정호시인은 어곡전을 비롯해 개산툰의 력사를 알리는데도 일정한 기여를 했습니다. 시집 <흙묻은 이름>은 <고향집>,<어곡전>,<핸들을 잡고 시를 쓰노라>,<하늘아>,<고사리>,<조각달>등 6개 부분으로 나눠 시 100여수를 수록했습니다. 그중 2천년에 들어서서 창작한 시가 반수이상을 차지합니다. 시집 <흙묻은 이름>은 2011년 출판된 지방지 <두만강은 흐른다>에 이어 심정호시인이 펴낸 두번째 작품집입니다.  

연변 문단의 부분적 작가, 시인들과 개산툰진 당위, 정부 책임자 그리고 심정호시인의 고향친구들이 출간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심정호시인 《두만강은 흐른다》 출간

 

 

2011년 03월 21일 11:04

 

심정호시인이 4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수집, 정리한 개산툰의 력사자료들로 묶어진 《두만강은 흐른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개산툰에서 나서 자란 심정호시인은 한손에 호미를 쥐고 한손에 붓대를 잡아온 향토시인, 농사일의 여가를 타서 문학작품창작에 전념해왔다.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개산툰이란 이 고장을 깊이있게 료해하도록 하고싶었고 그 와중에 애국주의교양면에서도 한권의 유용한 향토교재로 될수 있는 책을 펴내고싶었는바 그래서 묶어낸 책이 《두만강은 흐른다》이다.

원 연변일보사 오태호총편집은 서문에서 “혁명전통교양의 교재로서, 향토교양의 교재로서, 더 나아가 애국주의교양의 교재로서 모자람이 없는 책인바 지난날의 력사를 공부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우는데 밑거름으로 될수 있다”고 평가하고있다.

27만자에 달하는 이 책은 지역명칭의 유래로부터 시작하여 반일투쟁, 민족교육, 해방후의 개황, 어곡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여있다. 그리고 개산툰에 깃든 전설들도 부분적으로 수록되여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43 생태문학과 소통해보다... 2016-02-01 0 4802
1042 력사속의 시인 모윤숙... 2016-01-31 0 4739
1041 력사속의 시인 노천명... 2016-01-31 0 5253
1040 詩는 언어를 통해 언어의 구속에서 벗어나야... 2016-01-31 0 5685
1039 예쁜 詩는 좋은 詩가 아니다... 2016-01-31 0 5765
1038 詩의 재료는 바로 시인 자신 2016-01-31 0 6644
1037 詩씨기에서 동심적 발상을 하라 2016-01-31 0 4800
1036 詩쓰기에서 고정관념 깨고 상상의 날개를 활짝... 2016-01-31 0 4623
1035 독서광 - 책벌레 - 1억1만3천번 읽다... 2016-01-26 0 4875
1034 문덕수시론 2016-01-22 0 5821
1033 詩를 왜 사랑하는가?! 2016-01-22 0 4550
1032 (자료) 중국조선족문학 개요 2016-01-22 0 5262
1031 잊혀진, 잊지말아야 할 조선족천재시인 - 주선우 2016-01-22 0 5246
1030 건국후, 조선족시인으로서 첫 개인시집 출판한 주선우 2016-01-22 0 5463
1029 詩의 시대, 詩의 위기, 詩의 소멸... 2016-01-21 0 5711
1028 詩와 함께 평생을 살기로... 2016-01-21 0 5989
1027 詩는 언어로 짓는 寺院 2016-01-21 0 5924
1026 '2016 신춘문예 童詩 당선작 2016-01-21 0 4451
1025 (자료) - 현대시 흐름 2016-01-21 0 5313
1024 詩를 주문제작해 드리는 시대가 왔다... 2016-01-21 0 4847
1023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리유?- 2016-01-21 0 5032
1022 문학을 기존안에 가두려는것 폭력? 전통시는 死亡? 2016-01-21 0 4237
1021 <론쟁> = 시인는 언어질서 파괴자? / 극단적 "미래파 시"는 사기? 2016-01-21 0 4393
1020 시문학의 현주소? / 오감도! 육감도? 2016-01-21 0 4567
1019 이상한 시나라에서 이상한 시인모임 2016-01-21 0 4341
1018 김철호 詩評/ 최삼룡 ... 김철호론/ 김만석... 2016-01-20 0 4681
1017 시에 안부를 묻다... 김영건 시인 2016-01-20 0 4439
1016 미래파 = 전위예술운동 2016-01-20 0 4301
1015 사전에 없는 말, 장난처럼 꺼낸 말... 2016-01-20 0 4502
1014 <<서정시파>>냐?! <<미래파>>냐!?... 2016-01-20 0 4135
1013 미래파시와 미래파시인은 미래가 있을가... 2016-01-20 0 5123
1012 詩밖의 詩의 낯선 세계에로 들어가 보다... 2016-01-19 0 4512
1011 왜 미래파?... 시, 시인, 독자... 2016-01-19 1 6595
1010 詩를 보면 詩人을 알것 같은, -시의 문을 두드려라... 2016-01-19 1 4393
1009 미래파 시인들과 다시 보는 李箱, 그리고 白石 2016-01-19 0 4651
1008 시, 시인, 그리고 그 가족들 - 이육사시인 형제들 2016-01-18 0 7319
1007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형은 시인, 동생 둘 中 한사람은 소설가, 다른 한사람은 극작가... 2016-01-18 0 6374
1006 시다운 詩, 시인다운 詩人을 찾아보기... 2016-01-17 0 4750
1005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이은상 시인 2016-01-15 0 10055
1004 시의 구석진 곳에서 시인을 만나다 - 황지우 시인 2016-01-14 0 5236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