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자기 승자 교육 학술계 목적 악수 남녀 항전드라마 호적제도 나이먹기 하늘 시체 거리 비인간성 재물
2016년 09월 28일 22시 36분
조회:3116
추천:22
작성자: 김문학
자기
“이세상에서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다.타인이 어찌 자신의 주인이 될수 있단말인가?”
붓다의 말처럼 누구나 자기 스스로를 다루는 주인이 되길.
승자
“전쟁터에서 백만인에 이기는것보다 오로지 자기 자신에 이기는 자만이 최상의 승자이다”
<법구경 >( 法句经 )의 말이다.
자신안에 있는 또하나의 자신을 이기는 자만이 최후의 승자다.
교육
예전에는 “나사못”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좀 진화하여 “로봇”을 만드는 공장.
학술계
이사회의 청렴한 정토( 净土)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이나라의 학술계는 정계 뒤지지 않는 부패,부정,부조리로 꽉 차있는 썩은 부식의 상아탑.
목적
눈에서 보이는 표적.그표적을 손아귀에 넣기 위하여 인간의 갖은 욕망을 유발하는 약.
악수
친구의 악수는 우정 나누기
정치가의 악수는 득표수 노리기
상인의 악수는 돈 노리기
남녀
이런 말이 있다.
(1) “남자는 고환으로 사고하는 동물,
여자는 자궁으로 사고하는 동물”
서로 이성이라 부른다.화성과 금성과 같이 이질된 성구의 동물.그만큼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그래서 흔히 결혼하면 남편은 남의편이 되고 안해는 안하기로 되어있다.
항전드라마
이나라 특유의 항일전쟁드라마.계산된 프로퍼건더로부터 슈퍼엔터테이먼트 프로그램으로 전락.
황당무게한 스토리 설정과 일본귀자( 鬼子)바보취급으로 ,사실은 이쪽의 무력함을 노정시킨데 그 아이러니가 있다.
차라리 그 막대한 제작비를 민족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희망공정에 투자함이 낫겠다는 유식자들의 의견이다.
호적제도
본질적으로 동등한 인간을 도시/농촌으로 양분하는 신분차별제도.
지면을 기는 벌레도 자유롭게 경계선 없이 이동할수 있는데 인간은 이념과 제도로 자유로운 이동,이주가 지장이 있으니 슬프도다.
나이먹기
<소림광기( 笑林廣记 )에 이런 조크가 등장한다
옛적 어느 장사군이 기생과 하룻밤을 지냈는데 그녀에게 나이를 물었다.”18살이에요”그녀가 대답했다.
이듬해 장사꾼은 장사에서 밑져서 홧김에 또 그 기생을 찾아 즐기게 되였는데 또 나이를 물었다. “17살이에요”
그다음해 또다시 그 기생을 찾았다.
“소녀 16살이랍니다.”
어이없은 장사꾼은 이렇게 말했다.
“네년은 나이를 먹어치우니,한해한해 줄어드니”
아마 “나이를 먹는다”는 말은 이렇게 생긴걸까?사람들은 누구나 되도록 자신의 외모를 젊게 ,나이를 어리게 보이려고 애쓰고 ,한편 또 자신이 어른,권위로 존경받는 장자로 되고 싶어하니 이아니 괴재 ( 怪哉 )인가!
하늘
미국 아틀란타 ,유럽의 로마,일본의 히로시마…의 하늘은 푸르다못해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듯 명징하다.
그런데 이나라의 하늘은 구름인지 안개인지 희웁스름한 회색이 늘 주종을 이룬다.
“동일한 지구,같은 하늘이 왜 이다지도 다를까?”
12살짜리 조카애가 내게 물었다.
나는 함구하고 고소( 苦笑)만 지었다.
시체
사람들은 죽은 시체를 보고 무서워한다.움직이지도 못하는 시체가 어찌 산사람을 해친단말인가?무서운건 움직이는 산사람인데 말이다.또 산사람보다 더 무서운건 죽은 관념의 시체인가 하노라.
거리
일본의 거리는 싸움이 너무 없고 조용해서 탈이요
중국의 거리는 싸움이 너무잦고 떠들어서 탈이도다.
비인간성
최근 시한빙이라는 중국인 지식인이 어느 독일기자에게 인터뷰했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GDO제2위의 대국이고 거액의 자금을 타국에 원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생각보다 중국의 국제적 평가가 낮은가?”
독일기자 답왈
“자기 동포들에게 유독성식품을 파는 민족,그런 독성식품,위조상품으로 동포를 해치는 수단으로 금전만 추구하는 민족,최저의 동포애마저 모르는 나라의 인간성이 어디에 있냐?이런 민족이 또 무슨 짓인들 못해내랴?”
독일기자가 지적한 중국인의 저질도덕수준을 “비인간성”이라고 사전에 새롭게 기입해야 할 노릇이다.
애재( 哀哉 )로다!
재물( 재부)
재물 ,재산 ,재부는 그자체에 있는 고유의 가치와 그것을 향수하는 인간의 인문적능력을 빼고서 운운할수없다.
물적인 사용가치는 문화와 일체를 이루고있다.시골의 무식한 농꾼이 유럽의 최고급 브랜드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있어도 멋이 안나는것은 물질과 그 사용자의 일체가 이루어지지 못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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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6 ]
6 작성자 : 박성훈
날자:2016-10-10 23:26:23
비인간성은 목전 중국의 전형적인 한심한 실정을 잘
반영하고 풍자하였습니다.
또 다음 글 기대합니다.
5 작성자 : 향촌교사
날자:2016-10-02 19:20:57
아래 단비님의 의견에 찬동합니다.
상대를 비난하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자신을 돌이켜보는 자가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4 작성자 : 단비
날자:2016-10-02 17:51:44
확실히 중국의 항전드라마는 엉터리가 많습니다.
일본사람이 그렇게 무식하다면 왜 항일전쟁을 8 년씩이나 햇을까요
과거를 거울이라 하는데 그렇다면 이거울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우리자신의 결점도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3 작성자 : ? ? ?
날자:2016-10-01 12:30:38
중국 학술계의 부패를 아주 형상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부패는 사실 중국의 관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전국 인민에 존재하는 통폐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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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하고 풍자하였습니다.
또 다음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