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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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희극과 비극,수염,직업습관,고독,의심,질투,서재,진실,방귀
2016년 06월 03일 22시 27분  조회:3063  추천:30  작성자: 김문학

희극과 비극

잠언에 이런 말이 있다.세상에 비극,희극의 구별이 따로 없다.당신이 비극에서 빠져나오면 곧 희극이요,만약 당신이 희극에 빠져있다면 곧 비극으로 되는법이다.

수염

통상 성인남자의 코밑이나 입가,턱,뺨에 나는 털.
그러나 이 나라에서는 장기간 식품에 성장호르몬을 주입한탓으로 그것을 먹은 어린아이의 얼굴에 수염이 나고 ,어린 여자애가 유방이 발달되고 생리가 일찍오는 일이 많이 있더라.


직업습관

구두쟁이는 행인의 구두만 눈여겨보고
안경점직원은 행인의 안경만 눈여겨보고
양복점주인은 손님의 양복만 눈여겨보고
치과닥터는 사람의 치아만 눈여겨본다
그렇다면 산부인과 닥터는 부인의 무었을 어떻게 볼까?보지도 못하고 상상으로 메우는것일까?


고독

인간에게 부여된 그 어느때 어느곳 보다 자유로운 시공간.그러나 인간들은 흔히 그런 절호의 자유를 스스로 말살하려고 하니,이 아니 어리석은가!

의심

가장 가까운 사람을 적으로 만들게 하는 괴수


질투

플러스면으로는 자신을 향상시키는 길
마이나스면으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약


서재

독서인,또는 지식인의 지상낙원.서책들은 낙원의 서민,서재의 주인은 곧  최고통치자.이런 의미에서 나는 너무나 독재적인 최고통치자다.


진실

이 사회에서는 누구도 함부로 요구해서는 안되는것


방귀

"내말은 진리고 네말은 방귀”라는 말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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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8 ]

18   작성자 : 진언
날자:2016-08-15 22:38:27
17번은 한가한 양반이군.조선어 알바 끝난모양이지?
17   작성자 : 김명학
날자:2016-06-26 20:22:53
동명

"正义文士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리광수가 춤추겠구만
16   작성자 : 동명
날자:2016-06-26 06:15:18
김명학 鄙鄙小人

김문학 正义文士
15   작성자 : 서로자중
날자:2016-06-25 13:28:35
댓글다는 분들 절때로 인간폄하를 하지마세요 한 사람의 작품을 논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왜 인격을 서로 모독합니까?아주 못된 버릇이라는 걸 압니까?습관하고 버릇은 대동소이한 것같지만 습관은 좋은습관 나쁜습관 그러나 버릇이란 단어는 그 어떤 인간냄새가 안나는 사람한테 욕지거리 단어입니다.
이른바 지성인들 서로 자중하세요 또 그 어떤 체제와 이념속에서 성장해온 지성인들도 서로 존중하세요
한마디로 서로 관점이 다르니 말입니다.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능지처참할 정도로 모욕하면 그것이 우리민족의 헹실입니까?
14   작성자 : 김명학
날자:2016-06-25 13:01:31
김문학 우마오당들이 날뛰여도
북조선인민도 남조선인민도
북조선학자도 남조선학자도
북조선교수도 남조선교수도
민족반역자 매국역적이라고
고아대는데 어쩌라고?
13   작성자 : 손오공
날자:2016-06-22 18:00:03
연변에세 김문학선생을 욕하는 자들은 지금 로쇠하거나 퇴직하고 조선어나가르치는 알바 히고있다.

그들은 누구도 찾아주지 않고 찬밥 라지신세다.

무고한 젊은 학자를 그렇게 원쑤처럼 치더니 이젠 ...ㅉㅉㅉ
12   작성자 : 민성
날자:2016-06-22 13:41:48
진실을 추구하는 학자 김문학선생을 지금까지도 반역자 매국역적이라고 무함하는자도 있다니 참 기가 막힌다.
자기는 감히 진실을 추구할 용기 오 없으면서 용기있는 정의지사에게 욕을 퍼부으니 말이되는가?
11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22 11:38:25
우민님의 말씀 완전 동의한다.

김교수는 가장 과감히 진실을 추구하고 민족결점을 비판하는 지식인이다.미족주의는 반역이라고 지적한 한국 학자도 있는데
김교수는 유치한 민족주의 에세 벗어나 넓은 시야로 자신을 반성하고 세계를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리를 과감히추구하는 탐구정신은 배울만 하다.
10   작성자 : 우민
날자:2016-06-22 09:43:27
김문학 교수는 애족자이기에 앞서 사실과 진리를 사람하는 정의지사(正义之士)로 봐야 한다.
조건없이 내가 좋소하는 것이 민족애가 아니다.내 민족의 미추선악을 가감없이 지적하는 것도 에누리없는 진정한 민족애이다.무턱대고 내가 옳다는 것이 가능하게 반민족적일 수 있다.
정의외 사실과 진리가 어느 이론 혹은 어느 작가를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9   작성자 : 민족애
날자:2016-06-22 09:17:31
나는 김문학씨가 진짜 민족을 사랑하는 애족자라고 생각한다.
그의 구체적 재능 지명도가 객관적 으로 우리 민족 인지도를 높이는 데 공헌이 크기때문이다.
구두로 애국애족의 구호를 부르짖는것도 애국애족이겠지만도 실제적으로 재질과 지명도로 주류사회와
국제적으로 인기있는 자체가 더 힘있는 민족애가 된다.
8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21 23:08:18
여러분들이 이렇게 김선생님의 작품을 진지하게 의논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
어떤 좌파학자처럼 김선생을 헐뜯는 살벌함이 없으니 봄날같네요.조글로마당이.흐믓...
7   작성자 : 단비
날자:2016-06-18 01:03:15
제가 늦었네요.이렇게 좋은 글들을 이제야 읽었네요.역시 교수님은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이 많네

요.그중에 일원으로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글 기대합니다.화이팅!
6   작성자 : 민성
날자:2016-06-17 08:45:18
다음글은 아직도 안 오르네요.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 .
5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6-13 18:00:07
읽기 편하고 함량 잇는글,이런 글은 마치 위쳇글 같아서
신선하고 산뜻한 봄바람,우리의 마음을 애무해 주네요.
4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2 08:28:04
우리 연변의 어떤 자가 김문학선생을 욕하면서 말하기를"내 말은 진리고 네말은 방귀"라고.
真是屁话。颠倒黑白!
3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6-10 23:53:29
진리와 처리가 담긴 글 너무 좋습니다!
2   작성자 : 김사랑
날자:2016-06-09 13:17:30
김선생님은 또다른 청신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참신한 사상을 전파하고있네요!
기나긴 소설보다 선생님의 의지가 담긴
슬기로운 단문을 읽는것이
더 의의가 잇고 가치가 잇어요.
감사합니다,영원히 화이팅!
1   작성자 : 동명
날자:2016-06-03 23:55:42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아주 철리있는 짧은 말들로서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하며 새로운 형식의 격언을 창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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