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아들
2011년 11월 30일 20시 40분
조회:4880
추천:2
작성자: 방홍국
아들
아들한테 심한 말을 했다
그리고 이틀동안 통화를 아니 했다
그러다 지난 여름 방학때 한국에 와서
찍은 아들 사진을 보았다
왈칵 눈물이 났다
곁에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와락 끌어 안아 주고 싶었다
고운 내 쌔끼!!!
2011년11월30일 서울에서
지하철
지하철만 타면
스마트폰에서 아내와 아들 사진 꺼내 놓고
공부를 한다
2011년11월30일 서울에서
아들한테 심한 말을 했다
그리고 이틀동안 통화를 아니 했다
그러다 지난 여름 방학때 한국에 와서
찍은 아들 사진을 보았다
왈칵 눈물이 났다
곁에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와락 끌어 안아 주고 싶었다
고운 내 쌔끼!!!
2011년11월30일 서울에서
지하철
지하철만 타면
스마트폰에서 아내와 아들 사진 꺼내 놓고
공부를 한다
2011년11월30일 서울에서
전체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