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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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선비님의 <<수화상극>> 댓글:  조회:2588  추천:39  2005-06-21
여섯째:구축주의 교수리념전통적인 교수관에서《교수란 학생주체의 지식이라는 객체에 대한 인지과정이다》고 여긴다.이러한 《사유본체론》의 가치하에 수업에서 늘 문화과학지식의 전수와 복제과정으로 이끌어왔다. 그러나 현대교수리념을 보면 학생들의 창발정신과 창신능력을 핵으로한《생성본체론》하에 학습이란 자주구축과정이라고 인정하는 구축주의 교수리념을 선도한다.구축주의교수사상을 주장하는 류파가 아주 많은데 심지어 구축주의교수사상을 주장하는 사람이 몇이면 그 류파가 얼마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개인구축주의, 격진구축주의와 사회구축주의류파들이다.개인구축주의류파들이 주장하는것은 지식은 수동적으로 접수하는것이 아니라 인지주체가 주동적으로 구축하는 학습과정으로써 개체가 중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리해를 통하여 자주적으로 구축하기에 지식을 객과적이기보다 재체적이며 적응적이다는 점이다. 하여 와 의 개념을 제기한것 같다.격진구축주의류파들이 주장하는 관점을 보면 첫째는 지식은 수동적으로 접수하는것이 아니라 인지주체의 주동적인 구축이다는 개인구축주의류파들이 주장과 같은 점, 둘째는 인지의 공능이란 적응성에 있다면서 학습인으로서 경험에 대해 가행적인 해석을 구축한다는 관점이고 셋째는 인지구축과정은 일정한 사회환경의 작용하에서 신구경험의 상호작용하에서 이루어지는데 학습공동체의 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다.사회구축주의류파들이 주장하는 관점을 보면 개인구축주의류파들의 주장과 격진구축주의류파들이 주장하는 관점을 통합세켰다고도 할수 있는데 지식의 획득은 개체의 주동적인구축의 결과인데 구축과정에서 학습경험과 학습공동체의 작용이 극히 중요하다면서 인지과정에서 협동, 체험, 내화, 생성의 리념을 극력 추진한다. 구축주의류파들이 얼마나 많든간에 그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을 보면 지식이란 외부에서 전수하여 내부인지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실천속에서 생성하며 이런 생성과정에서 학습공동체의 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다. 하기에 학습에서 자신의 실천과 체험、경청과 감지과정을 중요시하며 학습공동체의 작용으로 공동실천、성과공유와 공동향수할것을 요구한다.허나 우리의 교원들의 사업을 보면 오직 지식전수만을 가장 성스러운 일인가 싶어 교단에 오르면 내려올줄모르고 강설이 시작되면 그칠줄을 모른다. 학생들의 학습실천시간과 공간을 독차지 하면서. 학생들이야 듣든 말든. 이런 주입식수업만 받아온 학생들은 대개 실천을 탈리한 죽은 글공부에 지치기만 하고 창의력이 전혀 없는것이 특징이다. 〖에피소드〗큰 불이 났다. 온 마을사람들이 불끄러 나섰는데 선비만은 집안에서 책을 번지며 불끄는 방법을 찾느라고 여념이 없다. 마을사람들이 불을 다 끈 뒤에야 불끄는 방법을 겨우 찾았는데 책에 씌여있기를《수화상극》이였다.평어:실천과 체험을 벗어난 죽은 글공부가 하등에 무슨 쓸모가 있을가.
12    60세 아들을 늘 애로 여기는 80세로인의 로파심 댓글:  조회:2754  추천:36  2005-06-21
탐구성학습은 일종 참신한 과정이기도 하며 새로운 학습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과정개혁에서 탐구성학습을 극력 추진하는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재래식 학습방법에서 해탈되여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문제의식과 연구의식을 키우고 기본적인 연구방법을 장악하여 배운 기초지식으로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신능력을 키우자는데 있다. 그의 본질특성을 보면 학습방법을 정태적인 접수식학습에서 동태적이고 개방적인 계발식학습과 발견식학습으로 전이하여 생활세계를 인식하고 생산과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도록 하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생활체험가운데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자는데 있고 더욱 뜻깊은 의미는 학습과정을 돌출히 세우며 학습의 활동화、활동의 과정화、과정의 체험화에 못을 박고있다. 이로 볼 때 탐구성학습은 최저로 여섯가지 웃점을 가지고 있다. ㄱ、독립적이고 지속적인 탐구흥취를 키울수 있다. ㄴ、연구활동과정에 직접적인 체험을 풍부히 할수 있다.ㄷ、독립적으로 사고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다. ㄹ、협동연구과정에서 성과공유의 단체정신을 키울수 있다.ㅁ、진솔하고 실속있는 과학정신을 련마할수 있다.ㅂ、합리하고 계통적인 지식결구를 세울수 있다.탐구성학습의 조작요소를 보면 상상、반성、체험의 사유활동요소가 필요하며 고찰、설계、창작이라는 실천활동요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건하에 조작과정은 대체로 먼저 자신이 흥미를 가지거나 발견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관 전문가를 찾아 자문한다음 연구가능성과 연구가치에 대하여 론증을 마친후 과제연구문헌을 작성한다. 그리고 구체연구조작에 들어선다. 연구과정의 매 단계마다 정보귀환을 하며 총화하여 연구보고서를 써서 발표한다. 현유 탐구성학습추진상황을 보면 학교마다 중시를 돌리고 일정한 성과도 거두어 점점 체계적으로 이어 나가지만 아직 아래 몇가지면은 시급히 시정할바라고 생각된다. 우경관념하에 탐구성학습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진학시험에 영향을 준다면서 탐구성학습을 조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좌적경향에 치우쳐 미국이나 일본 등 발달한 나라에서 모두 이렇게 학습을 조직하니 탐구성학습으로 모든 기초학습을 대체하려하면서 한학기에 4-5차까지나 조직하여 기초학습에 지장을 준다. 그리고 탐구성학습에서 전체학생을 상대로 하는것이아니라 영재교육으로 치우쳐 공부를 잘하는 학생만 참가하도록 하며 탐구과정과 요구를 성인화하여 완전완미성을 추구한다. . 이런 극적 경향은 탐구성학습의 요구에 어긋나기에 적당하게 합리하게 평등하게 일반화하도록 주의를 돌려야겠다.즉 모든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키우고 가장 기본적인 탐구방법을 장악하는 학생실정에 맞는 목표하에 한 학기에 1차의 정도를 초과하지 않는것이 비교적과학적이 아니겠냐 싶다.〖에피소드〗력사박사전공으로 일본에 간 한 중년학자의 아들이 금방4학년에 다닌다. 어느 하루 아들이 문화에 유관되는 책과 자료를 한아름 들고 집에 왔다. 무엇하냐 물으니 연구성학습을 한다며 큰소리를 땅 친다. 아버지가 연구쩨마를 보니 글쎄 《일본문화와 한국문화비교》이다. 이 큰 쩨마는 실로 박사전공의 자신에게도 버금찬 큰 과제가 아닌가. 아버지는 너무도 억이 막혀 걷어치우란다. 그런데 왠걸. 한주일후 4학년다니는 애가 일본인의 순발적인 성격과 한국인의 남의것이란 다 받아 들이는 성격과 히괴망측한 광고문화를 비교하여 《일본의 사쿠라문화와 한국의 비빔밥문화라》는 《연구성과》를 관점이 제법 선명하게 내올줄이야!평어:애들이라고 얒잡아보지 말자. 심층적차원의 연구는 아닐지라도 애들도 제 정도에 맞게 재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일가견을 내세울수 있다. 설사 틀리더라도. 중요한것은 문제의식과 기본연구방법이 아닌가. 인간의 가장큰 부족점이 바로 80세아버지가 60세아들을 애로 보는 로파심인가 싶다
11    학생신분의 교장조리 댓글:  조회:3029  추천:72  2005-06-21
성공교육리념은 소질교육실시때 상해시갑북8중에서 고안해낸 선진교육사상의 한가지이다.이 성공교육사상이 점차 전국에 큰 영향력이 미치게 되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실내수업에서 선도하는 교수리념으로까지 투입되였다. 성공교육리념을 보면 아래 몇가지 요지가 있다. 첫째, 사람마다 궁극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둘째, 사람마다 부동한 방면의 장끼가 있다. 셋째, 사람마다 누구나할것 없이 어느면의 발전과 성공을 가져올수 있다. 넷째, 사람마다 누구나할것 없이 원유 기초에서 발전과 성공을 가져올수 있다. 다섯째는 학생들에게 항상 발전과 성공의 환경과 기초를 마련해주어야 하며 단계성과정을 주어야 한다. 성공교육에서의 관건은 이러한 교육과념으로 학생들의 발전과 성공의 욕구를 키워주고 신심을 북돋아 주는것이 교육자의 의무이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을 보면 학생들을 믿어주지 않고 먼저 너는 되고 너는 안되다는 판정부터 먼저 내리며 학생들이 어느 한 학과의 학습성적이 낮으면 한쪽으로 밀어버리기부터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우리의 숱한 애들이 소외당하고 포기당하여 얼마든지 발전할수있는 기회를 잃고 장끼와 특장이 침몰당하고 말았다. 하기에 우리는 항상 애들을 믿어주고 신심을주고 발전과 성공의 기회와 조건을 마련해주기에 힘써야겠다.〖에피소드〗 중국교육학회 일행 40여명의 교육전문가들이 상해시 갑북8중을 방문 갔었다. 그날 마침 교장이 일이 있어 학교에 없는 상황이여서 이 방문단에 대한 학교상황 소개와 방문안내를 교장조리가 담당하게 되였는데 그 교장조리는 3학년 학생으로서 학생회주석이였다. 그런데 그 학생신분의 교장조리가 학교에 대한 소개와 안내를 그렇게도 여유작작하게 할줄은 방문단 40여명의 전문가들도 놀라지 아니 할수없을 정도였다. 너무도 이상하게 여겨 그 학교의 선생들에게 물었더니 그 학생은 상해시 중학생강연경연에서 2등을 한 학생인데 문과는 최우수생이고 리과성적은 급격을 겨우하는 학생이라며 학생들은 모든면에 다 재질을 갖춘것이 아니며 모든면에서 다 성공하는것이 아니라 어느 한면에서 성공하기에 특장에 따라 발전시켜야 한다며 성공교육의 리론을 피력하였다고 했다.평어: 이 학생이 리과성적이 약하다고 성공한 학생이 아니라면 얼마나 아쉬운 일일가!
10    "驴嘴对不上马唇" 댓글:  조회:2914  추천:39  2005-05-17
현대교육의 실내수업에서 창도하는 교육교수리념(4)-수업과정의 본질속성 리천민〖에피소드〗작문시간의 초상묘사내용이다. 박선생은 학생들보고 개、고양이、소、뱀、물고기 등 여덟가지 동물을 학생들더러 선택하여 묘사하라면서 자리에 앉은 선후좌우대로 림시학습소조를 무어 습작전의 소조토론을 시킨다(이질분조법으로). 칠팔분간의 토론을 거쳤으나 토론효과는 형편이 없었다. 그런데 김선생은 똑같은 교수내용의 수업에서 분조토론때 자연조합의 동질분조법으로 고양이에 대해 훙취가 있거나 평소관찰이 많은 학생들로 《고양이소조》、개에 대해 훙취가 있거나 평소관찰이 많은 학생들로《개소조》、뱀에 대해 훙취가 있거나 평소관찰이 많은 학생들로《뱀소조》…등을 무어 토론을 시키니 학생들은 열렬하고 자신있고도 흥미도도하게 토론을 했으며 그 효과가 대단히 좋았다. 학생들이 써낸 작문도 걸작이였다.(평어:그것도 그럴것이 개를 묘사하겠다는 학생과 고양이를 묘사하겠다는 학생이 공동언어가 있을수 없기에. 하기에 한어속담에《나귀주둥이와 말입술이 맞지 않는다(驴嘴对不上马唇)>>는 속담이 있는가 본다.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교류는 학생들의 평소의 관찰이나 루적한 경헙을 기본바탕으로 합리한 동질 혹은 이질분조법으로 소조학습을 조직하는것이 교원의 교수기능과 예술인가 싶다.) 교류란 사회생산과 사회생활에서 인류의 기본활동방식이며 인류사회성의 주요표현형식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란 개체의 존제일뿐만아니라 사회관계의 존재이기도 하다. 현실사회에서 매 성원의 성장과 발전에는 꼭 타인과 사회의 접촉、래왕과 교류를 떠날수없다. 교류가 없다면 사회란것이 없을것이요! , 인류의 존재도 불가능할것이며 인류와 사회의 발전도 없을것이다. 하물며 선생의 가르침과 학생들의 배움의 협동활동을 기본방식으로 하는 실내수업이야 더 말할것없이 그의 본질속성은 상호교류일것이다. 하기에 《기초교육과정개혁요강》에서 《교원들은 교수과정에서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지식전수와 능력양성관계를 질 처리하여야 한다.》하였다. 수업중의 상호교류에서 지켜야할 몇가지 원칙이 있는바 첫째는 교류의 주체성인데 교류하자면 교류의 주체가 있어야만 교류의 횔동이 있기 마련이다. 그 주체가 바로 교원과 학생으로서 시교와 수교의 교류주체로 나서게 된다. 이로써 단일적인 수업행위가 아니! 라 상호교류의 학습활동이 이루어질수 있다. 둘째는 교류의 준칙으로서 상호리해와 상호존중의 대인관계를 맺는것이다. 교원과 학생이 평등한 학습의 위치를 찾아 상호리해와 상호존중의 화애로운 학습관계가 기본바탕으로 되여야 한다. 여기에서 꼭 주의할점은 사도존엄의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는 교류의 운행기제로서 시각교차점을 융합시키는것이다. 상호교류에서의 교원과 학생、학생과 학생、학생과 교제、교수매체 및 모든 수업자원과의 교류에서 시각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넷째는 교류의 상태조절인바 온 마음과 온 몸의 움직임이다. 이래야만 지식과 기능의 획득、 지혜와 능력의 제고、주체인격양성의 완성면의 능동적구축을 이룰수 있다. 이런 원칙하에 세개면의 교류에 들어서야 한다. 그 세개면이란 교원과 학생사이의 교류、학생과 학생사이의 교류、학생과 교수매체 및 수업자원의 교류를 유기적으로 조합시켜야 한다. 여기에서 교원과 학생사이의 교류는 실내수업의 기본형식으로써 교원은 학생들을 수업에 도입시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학습정경을 창설하고 학생들의 상호교류를 인도 、조직하여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가 하는 역할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이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해주고 사유를 유발하는 방법과 예술이다. 그런데 교원들의 많은 문제점은 사유가치가 전혀없는 일문일답형식에 치우치는것이다. 만약 교원이 제기한 문제가 학생들마다 다 아는 문제라면 문제제기! 의 의미를 상실했고 누구도 생각해낼수 없는 문제라면 헛수고에 시간만 허비하는 짓이기에 문제를 어떻게 학생들의 실정에 맞고 사유가치가 있는가가 교수예술이라 하겠다. 현제 교원들의 교수를 보면 그래도 교원과 학생사이의 교류는 제법 중시 하지만 가장 홀시하는것이 학생과 학생들사이의 교류이다. 실로 교수에서 진정효과를 보는것은 그래도 학생과 학생들사이의 토론과 연구를 거쳐 이루어진 내부적으로 생성한 지식과 감수 그리고 학습공동체의 협동실천에! 서 얻은 경험이다. 학생과 학생들사이의 교류의 기본형식은 소조학습에서의 협조학습이다. 또 소조협조학습의 기초는 자주학습이다. 만약 튼튼한 자주학습의 기초가 없다면 효과적인 소조협조학습을 조직할수없다. 자주학습에서 우선 해결할것은 배우려는 마음과 욕망의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것、그 다음으로는 공부를 할줄아는 학법으며 、또 하나는 배움에서의 의지력으로서 부지런하고도 끈질긴 학풍이! 다. 이런 바탕하에 소조협조학습을 조직할수있다. 상호교류의 소조학습에서 분조방법은 동질분조법과 이질분조법두가지가 있다. 그런데 우리의 교원들이 분조법의 기본상식과 운행기술이 차한편이다. 하여 분명 동질분조를 해야할 때 이질분조하고 이질분조를 해야할 때 동질분조를 하여 교수효과가 엉망일 때가 많다. 하기에 교원으로서의 교수기본기능을 련마하는것부터 앞서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다.수업중의 교류에서 또하나의 종요한 교류는 학생과 교수매체간의 교류이다. 즉 교제、멜티미디어、수업환경과 정경 등 교수자원과의 교류를 말하는데 실제수업에서 보통 중시를 돌리지 못하여 학습교류에서 빈구석이 많이 생긴다. 하기에 수업에서의 본질속성을 활성화하여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학생들의 학습참여도를 최대로 높이고 학생들마다 발전하고 성공할수있는 학습방법의 전변을 가져와야겠다.
9    원주률의 술타령 댓글:  조회:3106  추천:60  2005-05-06
현대교육의 실내수업에서 창도하는 교육교수리념(3) 원주률의 술타령-수업에서의 교원위치선정 리천민〖에피소드〗조충지가 원주률을 계산해냈다. 원주률은 우리 중화민족의 과학연구의 최고 여광이기에 훈장은 애들에게 원주률의 소수점아래 스물두자리까지 외우도록 했다. 그리고는 남산의 절에 올라가서 스님과 술을 마신다. 술을마시고 돌아와서는 암송여하를 검사한다. 못 외우니 애들의 손바닥에 회초리질이다. 며칠이 지나도 애들이 외워내지 못한다. 애들마다 회초리에 손바닥이 부어나고 터져났다. 어느날 돌아와 검사하니 모든 애들이 거침없이 줄줄 외워댔다. 훈장은 너무도 이상해서 알아보았더니 애들이 훈장의 교법과 작법으로 말을 엮었다고 했다. 그 엮은 말인즉 山巅一寺, 산정에 절하나에一壶酒, 술 한주전자,尔乐苦煞吾。너는 즐거워도 우리는 죽어나네.把酒吃, 술에 절어 酒杀尔, 너가 죽었으면 하나杀不死, 죽지 않으니乐而乐。 너야 오죽 좋아하랴! 이말을 한어의 모음과 운률에 맞춰보니 히한하게도 소수점아래 스물두자리이다. 3.1415926535897932384626이다.즉 山巅一寺(3.14),一壶酒(159),尔乐苦煞吾(26535)。把酒吃(897),酒੓! 2;尔(932),杀不死(384),乐而乐(626)。(평어:선생으로서의 자세와 교법의 우둔함에 애들이 받는 고생과 학법의 중요성을 설명)옛적부터 오늘까지 실내수업이라면 선생님은 글을 배워주고 학생은 선생님의 시키는데로 글을 배워야만한다. 선생님은 전수자, 학생은 수업자. 선생님의 이 존귀한 위치는 수천년간 다칠수 없었다. 이것은 깨여버릴수없는 철리이다. 그런데 오늘의 종신학습의 시대에 와서도 이런 재래식교법으로 글을 가르친다면 우리의 애들이 앞으로 자신의 인생길을 개척할수가 없다는 시대의 판정이 내렸다. 하기에 현대교수리념을 보면 수업가운데서 교원의 자세선정 요구에서 첫째는 지식전수자로부터 학생학습의 참여자、인도자、협조자로 되여야 하며 둘째는 수업의 지배자와 공제자로부터 학생학습의 조직자、추진자、지도자로 되여야 하며 셋째는 전통적인 정태적지식소유자로부터 동태적연구자로 전변하라고 한다. 교원이 학생학습의 참여자、인도자、협조자로 되라는것은 수업가운데서 교원의 가치인도와 학생자주구축의 변증통일을 실현하라는 의미로써 하나는 실내수업을 학생들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지식을 접수하던데로부터 학생들이 자주활동과 주동발전을 구축하는 학습과정을 구축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원들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수하던데로부터 할동으로 발전을 추진하는 수업장식을 세우는것이다. 교원이 학생학습의 참여자、인도자、협조자로 되자면 우선 학생들의 내재적지식결구、생활경험과 사회문화배경등 요소들의 관계부터 연구하여야 하며 다음으로는 학습책략을 연구하여 학생들의 인지책략과 자아공재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아구축을 실현시키는것이고 또 하나는 학습공동체관계를 연구하여 학습과정의 협동과 교제활동을 실현시켜 사생간、학생간의 협조학습을 이루어야 한다. 교원이 실내수업의 지배자와 공제자로부터 학생학습의 조직자、추진자、지도자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수업에서 교원들이 지식의 권위자라는 자세로 나설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평등한 신분으로 나서서 학생들의 학습을 잘 조직하라는 요구인데 이러자면 수업가운데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잘 관찰하여 학습에서 학생들이 요구하는것과 부딪친 실제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야 하며 다음은 화애로운 학습분위기를 창설하여 학생들이 아무런 심리부담도 없이 최대의 학습열정을 불러일으켜 부어야하며 또 하나는 학생들의 자률적아면서도 들끓는 학습질서를 세워주어 학생들이 일심전력으로 수업활동에 투입하도록 하는것이다. 교원은 전통적인 정태적지식소유자로부터 현대적인 동태적연구자로 전변하라는것은 자신의 전업발전을 추진하여 교수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선진적인 교육교수리론으로 실내수업을 지도하고 조직하고 수업경험을 제때에 총화하고 루적하여 자신의 교수풍격을 세워 합격된 교원이 되여야 한다는 요구이다. 이러자면 아주 중요한 하나는 교원으로서 항상 교수과정에 부딪치는 실례분석하는 습관을 양성하여야 한다. 이래야만 전업발전을 추진할수 있다. 하여간 시대의 변함에 따라 교원에 대한 요구도 많이 변했으니 선생이라 해서 수업가운데 안하무인의 사도존엄에서 벗어나 설 자리에 서고 앉을 자리에 앉아야겠다.
8    《닭알 껍질을 바를줄 몰라서》 댓글:  조회:2745  추천:47  2005-04-14
현대교육의 실내수업에서 창도하는 교육교수리념(2) 《닭알 껍질을 바를줄 몰라서》리천민〖에피소드〗1학년에 금방 입학한 애가 점심으로 가져간 닭알을 먹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다. 어머니가 이상해서《?》.애가 하는 말《닭알 껍질을 바를줄 몰라서》.(평어:주체발전 리념에 따라 자아성장의 길을 닦아주어야 하지.부모가 모두 대신한 결과.) 학생은 학습의 주인으로서 그들의 주체지위를 세워야 한다. 자고로부터 공부라하면 선생을 제1위에 놓고 선생님이 배워주는대로 배우는것이 도리이다. 하기에 어느 학급의 성적이 좋으면 첫마디가 《그 학급의 선생이 좋소》이며 어느 학생이 후날 출세하면 《갸가 선생을 잘 만났소》라고 한다. 하여 한시간의 수업을 보아도 주로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보고 교수연구에서도 학법을 연구하는것이 아니라 보통 교법만을 연구했댔었다. 이런 틀에서 배운 애들을 보면 대개 창의력이 극히 약한데 선생님이 가르친 내용은 잘 알지만 그 내용을 조금만 떠나면 혹은 문제를 조금이라도 돌려놓으면 앞이 콱 막히고 만다. 종신교육의 시대에 들어서서 선생님이 이렇게 평생 손목을 잡고 하나하나 일러주며 살지는 못하지 않는가. 하여 현대교육교수리념에서 요구하기를 제 공부는 자기절로할것을. 선생님은 학습의 지도자、 협조자、참여자로 나설뿐. 선생님이란 다만 학생들에게 주동적으로 공부를 하려는 학습동기를 바르게 세워주고 키워주며 어떻게 공부를 해야된다는 학습방법을 전수하는것이 단순히 지식만 가르치는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본다. 또 학생들이 이렇게 배워야만 장차 평생 자기절로 자신을 충실하게 할것이며 무한한 창신력으로 업적을 창조할것이다. 그러자면 학교에서의 실내수업에서도 좋고 학생이 집에 돌아가서 숙제나 자습을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겠냐가 관심사로 나서게 된다.1、강렬한 학습욕구부터 키워야 한다. 배우겠다는 마음이 없이 손목을 붙잡고 시켜서 공부하는 수동의 심태와 위치에서는 학습의 주인이 될수없다. 하기에 왜서 공부를 해야하는가부터 똑똑이 해야 한다. 2、하면 된다. 꼭 성공할수 있다는 신심을 북돋아주고 조금의 성적이나 진보가 있을 때마다 제때에 인정해주어 성공의 희열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공부란 신심도 있어야하거니와 재미도 붙여야 한다. 3、용감한 정신으로 학습활동에 뛰여드는 참여의식을 길러야한다. 학습에는 적극성이 아주 필요하며 부끄럼없는 《무치》의 정신이 극히 필요하다. 모르면 묻고 알 듯말듯 하면 명백할 때까지 따지고드는 고집쟁이가 되여야 한다. 몰라서 묻는데 뭐가 부끄러워 꺼꺼럽지도 않아. 4、강한 의지력을 길러야 한다. 교육이나 학습이나 성과를 이루는 주기성이 아주길다. 어느 한 면의 지식을 소유하자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끈질긴 성품을 길러야 한다.교육심리학에서 정상적인 기억력하에 어느 한가지 개념을 기억하고 익히자면 보통 7차의 강렬한 자극이 있어야 한다는 실험결과가 있는바 만약 6차까지의 훈련을 하고 그 1차의 후년을 건지 하지 못한다면 너무도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다. 5、지식을 배우는것보다 배울줄 알도록 학습방법을 익히는것이 인생길을 평생 혼자 걸어갈수 있는 지남침을 쥐여주는것과도 같다. 6、학습은 제손으로 하도록 해야하지 대신하지말아야 한다. 실생활에서 실천속에서 경험하고 생성하고 느낀것이 평생 머리속에 남아있을 진정한지식이며 몸에 박혀있을 성공경험으로 될것이다. 하기에 수업에서 선생님이 오히려 학습의 주인인것처럼 혼자 고아대는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학습의 시간과 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 줬으면하며 학부모들도 애들의 공부를 지도 할 때 애를 믿어주고 자기절로 하도록 조건을 마련해 줬으면 하는 충고이다.
7    《모르면 왼손》 댓글:  조회:2662  추천:45  2005-04-12
현대교육의 실내수업에서 창도하는 교육교수리념(1) 《모르면 왼손》리천민리념이란 원래 철학술어인데 리론과 실천사이의 개념으로서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법칙에 대한 해석으로 된다. 《새로운 과정표준》에서《교수리념은 수업에 대한 리성적규범을 제공하여 교수실천을 직접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로 볼 때 리념이란 리성적사고를 거친 실천에 대한 일종 관념으로 해석하는것이 합당할것 같다. 때문에 교수리념은 수업목적의 착안점、수업방법과 방식、수업과정의 흐름、수업평가 및 효과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바 직접적인 지도적 작용을 하는것이다. 현대교육에서 창도하는 교수리념을 본다면 아래 몇가지가 주되는 리념이라 할수 있다.재래식교수틀에서 벗어나 현대교수리념으로 수업질을 높여 우리의 애들이 모두 조화로운 발전을 가져와 우리 민족의 정체적소질이 제고되였으면 하는것이 우리 겨려의 한결같은 기대일줄로 알고 교수리념에 대해 짧은 소견이나마 얘기해볼가 한다. 첫째:매 학생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매 교육대상의 발전과 성공을 주목하자. 《매 학생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매 교육대상의 발전과 성공을 주목하자》는 현대수업리념을 제기하는 리론근거는 평등교육사상과 다원지능론이라 하겠다. 이 세상에서 인권을 따지면 누구나 다 평등한 우질교육접수권을 가지고 있다.부동한 종족、부동한 성별、부동한 계급할것없이. 그러나 현실상 실내수업을 보면 그러하지 못하다. 선생님의 주목을 받고 교수교제활동에 참여할 시간과 공간이 대개 평소 공부를 잘하는학생、선생님의 총애를 받는 학생、아니면 배경이 든든한 학생 례하면 시장、국장、처장들의 후손들. 심지어 교육자원의 향수에서도 심한 차이가 있는데 우에서 말한 이런 학생들은 언제나 앞자리、광선이 제일 좋은 자리에 앉게 되며 컴퓨터훈련때 한학생에게 컴퓨터가 하나씩 차려지지않을 경우 꼭 우에서 말한 이런 학생들은 한대씩 주지만 다른 학생들은 륜번으로 돌아가며 써야한다. 다른 하나는 지능인소의차이、 성장과정의 차이、가정교육환경의 차이、성별의차이、출생선후로 인한 성숙차이 등등으로 말미암아 학생들마다 부동한 차이를 갖고잇다. 하기에 수업가운데서 리해속도、리해정도、표달수준 등면에서 역시 부동하게 표현된다. 그리고 사람이란 9가지 지능인소에서 모두 부동한 지능면의 천부와 우세를 소유했을뿐더러 그 표현방식도 같지않다. 그런데 선생들은 교수진도、학습분위기 같은것을 고려하여 혹은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하여 자꾸 잘하는 애들만 데리고 수업교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실로 한사람이 열발자국 달리는것보다 열사람이 한발자국 달리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가. 이러한 다수 학생들이 소외받는 교육은 하루도 더 지속되지말아야 한다. 그것도 하루이틀이면 모르겠는데 장장12년이란 전반 기초교육단계에서、그것도 한두 선생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선생들이 이런면의 문제점을 다소나마라도 갖고 있는데. 이러니 우리의 많은 학생들이 꼴을 먹게되는것 같다. 하여 학급마다 량극분화라는 교육의 가장 큰 페단이 생기게 된다. 벌써 소학4、5학년만되면 량국분화가 알릴정도로 보이며 초급중학 2학년만되면 량국분화가 극히 심해진다. 이러하니 우리 교육질이 올라가지 못하고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받게된다. 우리의 교육을 진정 우질교육으로 춰세우자면 교육의 수입과 산출이 평등해야만 우질교육이라고 장담할수 있지않는가. 죽 얼마만한 학생을 받아 들였으면 얼마만한 학생을 합격된 인재로 양성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을 한사람처럼 동일한 감정으로 대하는것이 교육자의 량심이라 하겠다. 하기에 현대교육에서 특히 이번 과정개혁에서 극력 선도하는것이 바로 매학생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매 교육대상의 발전과 성공을 주목한다는것이다. 〖에피소드〗공개수업이라 많은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교수참관을 왔다. 수업중 선생님이 한문제를 묻자 학생들이 한결같이 손을 들었다. 선생이 한 학생을 지명하니 이 학생은 울상이되여 《선생님 저는 왼손을 들었어요.》 원래 현대교육교수리념에서 모든 학생들을 학습활동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평소 학습참여도가 높다는것을 보여주자고 사전에 《알면 오른손》,《모르면 왼손》한것이 그만 깜빡할줄이야. 이런 망신이라고, (평어:석자 얼음 하루에 언것이 아니니 평소에 매 학생의 발전을 많이 주목했더라면)
6    다원문화교육사상 댓글:  조회:2595  추천:41  2005-04-10
현대교육에서 선도하는 교육사상(4)다원문화교육사상 리천민본세기의 표징적인 특징은 지식경제와 문화향상이라고 누군가가 전세기말에 벌써 예언했었다. 실로 문화향상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였다. 하기에 이번 과정개혁에서 과정표준을 확정할 때 언어학과에서 도구성 특징만 강조한것이 아니라 인문성을 더욱 강조했다. 뿐만아나라 모든 학과의 과정표준에 인문정신을 부여했으며 실제수업에서 학생들의 인문소양제고를 확보할것을 강요했다. 금년 4월 호남 길수에서 열린 국가급교육과학연구과제《민족 빈곤지구 새로운 과정 교원양성모식연구》년차회의에서 교육부 부부장 원귀인은 《문화교육은 우선 교육분야에서 시작되여야 하는데 만약 학교에서 문화를 론하지 않는다면 그것보다 더 큰 비애가 없을것이다. …소수민족의 다양한 문화는 풍부한 중화민족문화의 한부분으로서 소수민족문화를 중화민족문화와 통합시켜 다원문화를 공동히 발전시키는것 역시 소수민족교원으로서의 력사적사명이다.》라고 하였다. 뿐만아니라 교육부의 많은 지도자들과 과정개혁에 개입한 저명한 학자들도 이런 견해를 견지하고있다. 미국의 다원문화교육창시자 젬스·반크교수는《다원문화교육은 알심들여 설계한 한차례의 사회개혁이다.그 목적은 교육환경을 개변시켜 부동한 종족、민족、성별 및 부동한 계층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평등교육접수권익을 획득하는것이다》고 하였다.한개 다민족 국가에서 매 민족군체마다 모두 본민족의 언어와 전통문화를 보완하는 동시에 그 나라의 주류언어와 문화속에 융합되여야 한다. 그렇다면 목전 조선족교육에서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문화교육이 색바래지고있는 이때 이번 과정개혁의 기회를 빌어 이 력사적사명을 수행하는것이야말로 명지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인류력사발전과정을 돌이켜보면 인간은 시초에 수렵으로부터 시작하여 농경으로 넘어섰으며 후에 공업의 로동자로 발전해왔으며 오늘의 지식인으로 진화되였다. 하여 지금 진정 인간이라면 대뇌를 갖춘 지식의 소유자, 즉 지식인이라할것이다. 그러나 문화향상의 시대인 오늘날 우리 교육의 양성목표를 여전히 지식인으로만 확정한다면 너무나도 시대에 뒤떨어진 표준이 아닐가. 앞날의 시대는 지식인의 시대가 아니라 문화시대라는것부터 감안해야 할것같다. 문화인과 지식인은 완전히 부동한 차원의 인재구격이다. 우리 민족이 선진민족으로 부상하자면 우리 민족의 종합소질을 높여야겠는데 먼저 문화자질양성을 제1위에 놓아야만 민족의 선진성을 보유할수 잇다고 본다. 하기에 우리의 기초교육에서 문화인재양성을 목표로 하여야하며 학교마다 문화건설에 전력해야겠다는 소견이 앞서게 된다. 학교의 전반사업도 문화건설을 첫위에 놓고. 례하면 지도권의 관리문화、교원들의 교수문화、학생들의 학급문화、교정의 환경문화등이 망라된다. 이 속에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문화와 선진적인 현대문화를 조화시켜 다원문화의 기초교육구조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기대가 간다. 다원문화교육사상을 선양하고 추진하는 이때 우리 조선족교육은 문화를 떠난 교육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에피소드〗유리두장:두학생이 뽈을 차다가 부주의로 유리를 깼다. 두학생이 총무주임을 찾아가 잘못했다며 반성을 하고 유리값을 배상하겠다며 5원의 배상금까지 냈다. 그런데 간조시간에 전교학생들앞에 비판을 받게 되였다. 두학생이 툴툴대는 말:그럴줄 알았더면 말도하지 말았을 걸. 어느 하루 아침, 교실문을 열고보니 엊저녁 바람에 유리 한장이 깨졋다. 창문을 닫지 않았게에. 학교관리요구에 따라 이 학급은 점수가 깎이게 됬다. 담임선생은 그 전날의 당번을 찾았다. 당번은 《하학후 청소를 마쳤는데 나비 두마리가 날아들어와 아무리 쫓아도 교실에서 나가지못해 돌아갈때 창문을 닫지않았어요.》선생님은 전 학급학생들 앞에서 이 학생을 마음이 얼마나 곱나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학생이 바친 배상금으로 선물을 샀는데 포장지에 《사랑의 천사》라는 글이 적혀있었다.(평어:똑같은 유리두장의 처리에서 교사들의 문화소양이 불보듯 )
5    기초교육에서의 목표설정 댓글:  조회:2591  추천:41  2005-04-10
기초교육에서의 목표설정리천민첫째:우리 나라 기초교육의 총체적 목표 교육의 목표는 사람의 발전과 양성목표를 둘러싸고 설계하고 확정하는것이다. 목표란 목적에 리정의 의의를 더 첨가해야만 옳은 해석인것 같다. 하기에 목표는 목적에서의 총체성、종극성、보편성의 가치관보다 단계성、구체성、특수성의 가치를 더 따지게 된다. 에 확정한 교육목표를 본다면 첫째는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시대적요구를 체현시켜 전면적으로 소질교육을 실시하는것이고 둘째는 학생들로 하여금 애국주의, 집체주의 정신을 구비하여 사회주의를 열애하고 중화민족의 우량한 전통과 혁명전통을 계승, 발양하도록 하는것이며 셋째는 사회주의 민주법제의식을 소유하여 국가법률과 사회공덕을 준수하는것이고 넷째는 정확한 세계관、인생관、가치관을 점차 형성시키는것이고 다섯째는 사회책임감으로 열심히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것이고 여섯째는 초보적인 창신정신、실천능력、과학과 인문소양、환경의식을 갖도록 하는것이고 일곱째는 종신학습에 적응할수 있는 기초지식、기본기능과 방법을 갖추는것이고 여덟째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량호한 심리소질을 갖추며 건강한 심미취향과 생활방식을 양성하여 리상、도덕、문화가 있고 규률을 지키는 인재를 키우는것이다고 했다. 보다싶이 과정개혁에서 제기한 여덟가지가 구비된 4유인재목표는 의심할바 없이 우리 민족교육에서의 교육목표이다. 여기에서 더 한층 민족교육의 차원에서 심사숙고해야할것은 이 여덟가지가 구비된 4유인재에 우리 민족이 요구하는《현대화한 민족인》목표가 총괄되였다는 점이다. 둘째:우리 민족교육의 목표설정에 대하여 교육목표를 설정할 때 우선 고려할것이 네가지라고 생각되는데 하나는 기본개념、원리와 법칙、리해와 사유능력을 포함한 인지류이고 다른 하나는 행위、습관、운동、교제를 포함한 기능류이고 그다음으로는 사상、관점、신념 등 가치관과 심미관에 관한 정감류이고 마지막으로는 사회문제와 개인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응용류이다. 이에 따라 목표를 지식과 기능、과정과 방법、정감태도와 가치관이라는 3위1체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러한 목표설정원칙에 따라 우리 민족교육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 지식과 기능면에서는 우리 나라 총체적목표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과정과 방법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민족특성을 홀시하는 착오를 범하게 된다. 례하면 우리애들의 문제에 대한 사유습관과 법칙이 한족애들과 틀린점이 많으며 학습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이중언어학습이라는 기초교육단계에서의 2천여시간이라는 과중한 학업부담이라는 학업압력이 있기에 목표설정을 우리애들의 학업실정에 알맞게 하여야 한다. 그보다도 특히 우리가 중요시 못하고 있는면은 정감태도와 가치관이라고 본다. 우리 민족을 번성발전시킬 민족사명을 안은 우리의 후계자를 육성하는데 있어서 꼭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고 심려하는 민족정감을 길러야하며 민족의 발전을위하여 신심을 이바지하려는 인생태도와 민족의 발전과 존망을 위해 공적을 이루려는 포부와 인생가치관을 수립시키는데 양성목표를 두어야 한다. 하기에 새로운 과정실시에서 어떻게 시대성과 민족성을 조화시켜 민족특점에 따른 교육운영으로 민족인재를 양성하겠는가 하는것이 우선적인 과제로 제기되기에 한조목으로 이야기하게 된다. 셋째:가정교육에서의 목표설정을 두고 자식을 기르는 부모치고 제자식에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그것도 옛날에는 슬하에 여러 자식이 있으니 한 가족의 희망이나 한 가정의 앞날을 여러 자식에게 나누어 기탁했었다. 례하면 큰 아들은 벼슬길에、둘째 아들은 과학가로、세째 아들은 장군으로、큰 딸은 의사로、둘째 딸은 선생으로…,그러나 오늘에 와서 현대가정 결구는 온 가족의、온 가정의 희망을 유일한 외자식에게만 맡길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기에 벼슬、과학가、군인、의사、성생 등 모든 희망을 하나뿐이 자식이 다 했으면 하는 공상아다. 그래서인지 목표설정을 보면 대개 세가지류로 치우치게 된다. 그중 하나는 목표과대형인데 자식의 지능지수、기질、능력、의지력、흥미등 기초를 막론하고 무조건 높여놓는다. 다른 하나는 목표통일형인데 학교의 선생들을 보면 보통 한학급의 학생들을 보동한 차이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는것이 아니라 똑같은 목표를 새운다. 학보모들도 보면 집집마다의 자식이 다르겠는데 세운 목표를 보면 별칸 차이가 없다. 세번째는 목표집중형으로서 한 아이에게 그의 흥취와 애호、기질과 장끼가 어떻든간에 정치가、과학가, 의사,예술가 등 전문가가 되였으면 하는 욕망이다. 제자식을 다 《룡》이 됬으면 하는 이러한 욕구를 충분히 리해할만도 하다. 그것도 그럴것이 애가 하나 뿐이니까!그런데 그렇게되겠는지? 이 세상에 목표설정과대나 목표집중부여에다 목표달성과정에서의 강요로 인하여 자식을 망치고 자식의 가슴에 유감스러운 상처를 입히고 가문의 이름이 손상되고 가산이 파산된 피눈물의 실례를 이루다 헤하릴수 없다. 나무에 오르지 못할 애를 보고 별을 따오라고 윽박지르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길은 하나뿐인데 동서남북 여러곳으로 달리라니 갈팡질팡헤매다 그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불쌍한 애가 어디 한둘인가. 백근밖에 멜수없는 애에게 2백근을 짊어주고 백리밖에 달릴수없는 말을 천리달리라고 채찍질하니 엉뎅이가 터질수밖에 없잖은가.하기에 자식들에 대한 목표설정을 할때 이 몇가지는 알아야 하겠다. 1、먼저 가치관목표를 바르게 세워 기능을 닦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인간다운인간으로 키우는것이 우선이다. 오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는것이 전제이기에. 2、다음 정감태도면의 목표를 세워 주동적으로、적극적으로、열심히、꾸준히 해나가는 습성과 의지력을 키워야 한다. 태도가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는것을 명심할바이다. 3、목표를 기초와 실정을 벗어나게 너무 높게 세우는것은 꼭 삼가할바이다. 목표가 과대하면 애들을 고달프게만 할뿐 헛고생만하게 된다. 애를 죽인다. 절대 과언이 아니다. 4、애들의 흥취와 장끼에 따라 목표를 선정하여야 한다. 다원지능론에 따르면 인간이란 9가지 부동한 기능요소가 있는데 사람마다 나름데로 부동하다. 음이 완정하지못한 애를 음악가로 키운다는것은 닭을 오리로 인정하고 수영을 시키는것과 다름이없다. 5、목표달성에서 종국적목표보다 단계성 목표달성에 더욱 중시하고 목표달성결과보다 그 달성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6、조금의 진보와 성과가 있으면 제때에 충분히 긍정해주고 그 성공과 더불어 격려、인정、지지가 따라야 다음 단계의 목표달성에 유리롭다. 욕망만 팽창된 학부모가 되지말고 현실적인 현명한 부모가 되주시면 얼마나 고맙겠는가. 〖에피소드〗어느 한 국장의 아들이 초중2학년때 한번의 시험에서 85점을 맞았는데 부모의 높은 기대에 너무 떨어졌다고 부모들의 호된 꾸지람을 받았다. 억울한 아들은 탈가하여 떠돌아다니다가 도적무리에 몰려들어 지내다가 후날 강탈죄로 류치장에 들어갔다. 어머니가 방문가서 흑흑 흐느끼는데 이 애의 말:《모두 어머니때문이라요. 너무너무 공부만 하니 집에 들어가기도 무서워졌어요》. (평어:목표과대형의 악과)
4    종신교육사상 댓글:  조회:3286  추천:40  2005-02-22
현대교육에서 선도하는 교육사상(1)종신교육사상리천민|연변주교육학원 연변조선족교육연구실 주임교육사상이라면 교육가들마다 모두 자신들이 주장하는 교육사상이 있으며 매 나라마다 본나라실정에 따라 극력 추진하려는 교육사상이 있는데 그중 우리 현대 조선족교육에서 받아들일 교육사상을 아래 몇가지 교육사상은 꼭 주목할바라고 생각된다.종신교육사상서방선진국에서는 20세기 중엽부터 종신교육사상을 주장해왔다. 챨스의 《래일의 세계를 위한 오늘의 교육》에서 《종신교육은 전 세계 교육제도의 혁명화과정에 새로운 관념을 부여해주고있다.》는 주장이였으며 프랑스 랑그랑의 《종신교육도론》이나 독일 데브의《종신교육20조목》에서도 종신교육은 첫째는 특정된 년령단계의 교육한계를 타파하고 둘째는 성인교육에 상대적인 독립교육형식을 부여했으며 셋째는 학교교육목표와 내용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으며 넷째는 학교교육과 사회교육간의 련계를 실현하여 완정한 교육과정체계를 이루었다고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종신교육사상을 이번 과정개혁에서의 하나의 중요한 사상으로 받아들였으며 기초교육단계부터 이런 교육사상을 충분히 구현시키라고 요구하였다. 우리 조선족기초교육에서도 이 사상을 실제 교육교수에 체현시켜 우리의 학생들을 고등학교에만 보내면 만세소리 웨치던 재래식교육에서 벗어나서 고등학교진학후의 발전과 졸업후와 사회진입후의 발전을 위한 이중언어기초와 종합소질을 높여 배울줄 알고 일할줄 알고 공동생활할줄 알고 생존할줄 아는 현대화하의 민족인재양성목표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3    인간본위교육사상 댓글:  조회:3335  추천:41  2005-02-22
현대교육에서 선도하는 교육사상(2)인간본위교육사상리천민|연변주교육학원 연변조선족교육연구실 주임사회주의계획경제체제화의 교육가치취향에서 주장하는 《사회본위론》에서는 사회리익과 수요를 최고준칙으로 인정하면서 개체리익과 수요가 어느때나를 막론하고 사회리익과 수요를 초월할것을 허용하지 않았다.이러한 원칙하에서 교육은 우선 사회수요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는것을 강요하였기에 개체의 전면적이면서도 자유적인 발전을 운운할 여지도 없었다. 그러나 인간본위론에서 주장하는것은 개체로서 존재할수 있는 전제가 벌써 가치상의 합리성을 갖고있기에 인간의 발전은 사회발전과 상호 의존하며 상호 촉진하는 관계로서 개체가 사회를 떠나서 발전한다는것은 불가능하며 또 인간의 발전은 사회발전의 필요한 조건으로서 사회발전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인정한다.이러한 사상의 취지하에 이번 과정개혁에서는 마땅히 교육대상의 발전선택과 흥취와 장끼를 존중하여 자아실현을 완수시킬것을 주장하며 인간의 존재와 발전을 사회발전의 도구로 취급하는것을 극력 반대한다. 이로 비추어 볼 때 과정개혁전 우리의 조선족교육도 큰 페단이 있었는바 민족인재양성을 동일한 하나의 틀에 주입시켯기에 민족인재양성의 다규격화에 큰 손실을 입힌것만은 사실이다. 하기에 이번 과정개혁기회를 빌어 민족인재양성 다양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2    교육평등사상 댓글:  조회:3175  추천:37  2005-02-22
현대교육에서 선도하는 교육사상(3)교육평등사상리천민|연변주교육학원 연변조선족교육연구실 주임교육공평원칙은 현대교육 민주화운동의 산물로서 교육의 민주적정신을 구체적으로 체현시킨것이다. 교육공평사상을 본다면 첫째는 관념상에서 종족, 민족,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람마다 우질교육을 받을 평등한 권익이 있다는 인도주의 관념이고 둘째는 교육목표에서 교육을 받는 균등성이며 셋째는 교육제도、교육정책、교육자원 배비、교사력량분배 등 방면의 공평성을 의미하고 넷째는 교육과정에서 모든 교육대상들의 발전수요를 만족시켜 매 개체마다의 충분한 발전을 획득할 권익을 보장시키는것이다. 새로운 과정개혁에서는 이러한 교육평등사상원칙하에서 농촌교육, 민족교육을 포함한 각급 각 차원의 교육이 평등한 대우속에서 공동한 발전을 가져와야 하며 교육대상의 매 개체의 발전을 주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 민족교육은 이러한 평등한 대우를 받지못한 면이 너무 많았으며 우리의 많은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받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례하면 학생래원 격감으로 학교운영자금부족에 모대기면서 한푼의 우대금도 주지 않으면서 한족학교와 똑같은 발전을 가져올것을 요구한다든가 조선족농촌학교는 《잊어진 구석》으로 되였다든가 농촌조선족학생들의 민족교육접수권익이 보장되지 못하며 가정조건이 차하거나 지력이 낮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홀시받는 등 교육의 볼공평성이 부지기수이다. 하기에 이번 과정개혁이야말로 우리 민족교육이 평등한 권익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가 아닐가고 생각된다.
1    리천민 프로필 댓글:  조회:4402  추천:55  2005-02-02
리천민1955년생.쌍학사학력, 부교수, 군인 교원 교장 정부일군 기자 교육전문연구원 등 경력.현임 연변주교육학원 원장조리 연변소학교교육연구실주임 연변조선족교육연구실주임. 《조선족례절》,《조선족바른례절》,《우리말 우리례절》,《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 《조선족전통미덕명문장 경구 속담》,《전통미덕교양리론과 실천》,《조선족전통미덕교양개론》,《교육관 교수관 과정관》,《소반화교육모식구축연구》,《결손가정자녀교양지남》,《학과자질교육싷험보고》등 저작 출판.《좌절교육론》등 40여편론문 발표. 연변방송국과 연길시방송국의 사회교육과 청소년문제프로 생방송 50여차사회, 《연변일보》와 《길림신문》에 150여편의 글을 발표.들어가는 말:《교육》이라면 누구나할것없이 다 알고있다. 최저 다소나마라도. 그것도 그럴것이 누구나 학교에서 공부를 했댔고, 자식들의 공부를 시켰댔기에. 그리고 《교육》이라면 누구나 운운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것도 그럴것이 《교육》은, 특히 기초교육은 인민대중의 교육이기에.교육에 대한 화제가 나오면 누구나 할것없이 가타부타 하며 참여하게 된다. 나라는 존재도 어릴 때 공부를 했댔고 커서 성가한후 자식들의 공부를 시켰댔기에 그런데다 평생 교육에 몸을 담그어왔기에 《교육》이라면 장황설을 늘이기 좋아한다. 별로 아는것도 없이. 허나 내가 알기로는 교육이라면 사상이 있고 체계가 있으며 본질속성과 법칙이 있다는 점이다. 수천년의 교육력사를 되새겨보면 옛적 서당에서 천자문이나 삼자경을 가르칠 때와 오늘의 까다로운 학술이나 서방의 꼬부랑문자부호를 연구하는 현대교육을 비겨보면 교육은 질적인 변혁이 생긴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교육의 근본은 여전하지 않겠는가.《교육》이라면 가르칠 《교》와 기른다는 《육》의 합성어이기에 어떻게 우리의 자녀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가르쳐 배울줄 알게하고 어떻게 덕을 길러 인간다운 인간으로 기르겠는가를 떠날수 없다. 하기에 나도 일개 교육의 수행자로서 교육의 참여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교육에 대한 자신의 리해와 관점을 내놓고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진 여러분들과 교육에 대한 시점을 맞추어 보려 한다. 특히 우리 조선족교육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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