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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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5] 평등과 자유란 무엇일가?
2008년 03월 09일 23시 04분  조회:3033  추천:74  작성자: 허동식

잡담25  평등과 자유란 무엇일가?

 

평등과 자유는 자주 듣고 써먹기도 하지만 나로서는 완벽한 리해를 진행하기 어렵다. 유럽문화권의 낱말이 漢文문화권의 낱말로 전변하는중에 語境의 장애를 받은것은 물론이고, 오래동안 평등 자유 하면 브르죠아 쓰레기사상이라는 감투를 쓰는것도 두려운 일이였고, 무엇이든 현실리익을 따지는 습성으로 하여 평등 자유를 알아서는 밥이 생기느냐? 하는 론리도 작간을 하였는지 여태껏 평등과 자유의 진미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굴리기가 무척 힘들었다.

   
      헌데 밥먹고 할짓이 없어 그런지 평등과 자유라는 낱말의 위대성을  頓悟하고싶은 욕구가 커진다.


      평등과
자유, 어학적인 법률적인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 벗어나서 어느 중국학자의(이름은 까먹었음) 평등은 인간의 神性이고 자유는 인간의 人性이라는 해석에 대한 나의 옅은 리해를 기록하고하고싶다.


      인간은
현실사회에서 절대적인 평등을 이루기 힘들다. 인간이 상호간에 인간을 참조물로 하였을 때에는, 인종 성별 년령 능력 등으로 표현되는 생리적인 사회적인 불균형을 만나게된다. 이런 불균형이 인간불평등의 자연상태이고 원인이다. 하지만 神이라는 참조물을 상대하여서는 절대적인 인간평등이 가능하다. 전지전능하신 신앞에서는 상기한 인간들 사이의 <<세소>> 차이점과 그로서 형성되는 불평등이 너무나도 보잘것없다. 비록 불평등이 사회화되고 제도화되고 문화화로 응고될수있지만 神의 위대한 도덕성과 능력성을 상대로 하는 경우에는 모든 인간 불평등은 존재의 의미가 연기처럼 날려버리고만다. 인간으서 인간의 국한성(시간적인 공간적인 능력과 인성의 비완벽성)을 알게 되면 심혼은 자연적으로 신의 세계에로 서서히 다가서는 경우가 많으며 인간의지를 신에게 의탁한다. 그러므로 평등이란 바로 인간자아판단이며 유심주의로 표현되는 일종 아름다운 경지에로의 행군이다.


     인간은
자연과 사회를 떠날수가 없으므로 절대적인 자유를 얻을수가 없다. 하지만 인간은 인신적으로 심혼적으로 자유(인간능력의 절대화) 대한 무한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욕구실현이 불가능하지만 불가능함도 알지만은 자연과 사회를 초월하려는자신을 초월하려는 심지어 신령을 초월하려는 심층적인 욕구가 바로 人性이다. 그러므로 자유에 대한 인간의 추구는 사람의 천성으로서 어떤 수단으로도 압제할수가 없다.

평등과 자유, 신성과 인성, 인간의 영원한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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