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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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61] 중국의 력사기록 그리고 독사문화
2012년 05월 31일 11시 41분  조회:5837  추천:12  작성자: 허동식
       중국은 문자가 일찍 만들어졌다.때문에 주변나라들과 비교하면 문자로 력사를 기록하는 문화는 발달되여 왔고 文과 史를 분리시키기가 어려울 정도로,력사의 무엇이든 <자고이래로…>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평하는 력사중요시문화가 발달되여 온듯도 하다.하지만 중국의 력사기록은 편파적이고 실용적이고 주관적이고 선택적인 여러가지 부실성특징도 지니고 있다.그리고 력사를 읽는 독사문화가 자아중심심리와 문헌에만 매달리는 제한성을 받고 있다.

       어느 나라의 력사기록도 다소는 편파적이고 실용적이고 주관적이고 선택적인 여러가지 부실성특징도 지니고 있을수는 있다.그 원인은 여러가지들을 들수가 있겠지만 중국의 경우는 관방과 <승리자>가 력사기록을 독점하고 력사해석도 거의 독점하여온것과 관련성이 없는것은 아니다.

       듣는 말에 의하면 <사기>의 작자 사마천이 한무제로부터 궁형을 당한것은 사실 그가 한무제시대와 한무제의 페단을 <사기>의 초고에 진실하게 기록하였던것과 직접관련된다고 한다.관방과 <승리자>가 력사편찬을 독점하는 일은 수나라 양제시대로부터 아주 합법화되였고 습관화되였다. 수양제는 관방을 내놓고는 어느 민간인도 력사기록을 진행하지 못하게 명하였고 그때로부터 중국에는 정사와 야사라는 낱말까지 생겨나게 된것이다.

      관방과 <승리자>에 독점당한 력사기록을 읽는 중국의 독사문화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력사기록이면 무작정 믿어주고,자기에게만 리로운 력사문헌기록만을 떠드는 실용讀史가  민간과 학계에 꽤나 성행되고 있음은 사실이다. 유감이다.력사기록이든지 력사연구이든지 독사이든지 모두가 진실을 기록하고 밝히고 진실을 알고 그 다음에는 진실된 력사의 거울에 자기와 남들을 비추어서 되도록이는 좋은 앞날을 지향하려는것이라고 하지만 력사문화대국의 력사기록문화와 독사문화는 아직도 유아기에 처하여 있음은 유감이 아닐수가 없다.

      독사문화시각에서 보면 중국인은 세계적인 민족으로 성장되기에는 거리가 있다.자아중심주의를 떨쳐버리지못하는 독사문화는 <영화로운것들이라 하여도 과장하지는 말어야 하고 부끄러운것들이라 하여도 은페시키지는 말자>는것을 만들어내기에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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