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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 윤동주 가츨가츨한 머리칼은 오막살이 처마끝 쉬파람에 콧마루가 서운한 양 간질키오. 들창 같은 눈은 가볍게 닫혀 이 밤에 연정은 어둠처럼 골골이 스며드오.
영화 "동주"를 봤다.
80년 전에 이 땅에서 나라를 위해 살았던 청춘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하다. 주인공 윤동주의 말이 가슴에 남는다.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건 부끄러움이 아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부끄러움!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마음속 화두다. 부끄러움을 아는 것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것일까?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그래... 부끄럽게 살지말자고 다짐해 본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내 마음을 바라 봐야지!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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