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 우리 애들도 발음 좀 정확히...
2017년 02월 10일 23시 26분  조회:2955  추천:0  작성자: 죽림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기 드라마였다.
그런데 연기자들의 발음에 오류가 잦아 눈살을 찌푸리곤 했다.
"담배꽁초 주서(주워)" "청소를 깨끄치(깨끗이) 하라고"
"얼굴들이 나시(낯이) 익어"라고 했는데 이는 각각 '주워' '깨끄시' '나치'로 발음해야 맞는다.
MBC 월화기획 '불야성'을 보자.
"완전 깨끄치(깨끗이) 입었어" "그것 때문에 밤나스로(밤낮으로)" 따위의 오류가 보인다.
'밤낮으로'는 '밤나즈로'라 발음해야 맞는다.


방송 중인 드라마도 마찬가지이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학자금 대출 받았으면 비츨(빚을) 갚아야 할 것 아냐"라고 했는데, '비츨'이 아니라 '비즐'이 맞는다. 연기자들의 소양 부족만 탓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생방송도 아닌데 이런 상식적 수준의 오류가 고쳐지지 않는 것은 작가나 PD의 무성의 탓이다. 대본 리딩 과정 등에서 바로잡아야 할 것 아닌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지적을 해야 하나. 


출처 :조선일보/ 장세진 문학평론가

///ㅡ[필자주;- 우리 애들에게 발음을 정확히 배워줘야 할 교원도 필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7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새벽이 올 때까지 2018-07-25 0 3855
1169 윤동주 시집 원 제목 "병원"이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2018-07-25 0 3657
1168 윤동주와 정병욱 가옥 2018-07-24 0 2739
1167 "붓끝을 따라온 귀뚜라미는 홀로의 감방에서도 울어준다"... 2018-07-24 0 3304
1166 윤동주와 이양하 2018-07-24 0 3050
1165 사람이 1년에 800만번 숨을 쉬는데... 2018-07-24 0 2866
116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무서운 시간 2018-07-24 0 3587
116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팔복 2018-07-23 0 6147
116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위로 2018-07-22 0 3157
116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장미 병들어 2018-07-19 0 3009
1160 윤동주와 윤석중 2018-07-18 0 4303
115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자화상 2018-07-18 0 5992
1158 윤동주 동생 윤일주 2018-07-18 0 3158
1157 우리는 민족혼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2018-07-18 0 2554
1156 "윤동주 수업 늘이자"... 2018-07-17 0 3278
115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아우의 인상화 2018-07-17 0 4633
115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새로운 길 2018-07-17 0 9619
115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 2018-07-16 0 4791
1152 "리별은 인생의 보석이다"... 2018-07-15 0 2641
1151 "강은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말끔히 씻어낸다"... 2018-07-15 0 2598
115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양지쪽 2018-07-15 0 4617
1149 윤동주와 동시인 강소천 2018-07-15 0 3623
1148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6)... 2018-07-13 0 4012
1147 송몽규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였다... 2018-07-13 0 3659
114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이런 날 2018-07-13 0 3512
1145 윤동주와 "4총사" 2018-07-13 0 3364
1144 "가슴속에 어머니라는 산(山) 하나 들고 있다"... 2018-07-12 0 2551
1143 "나는 어머니의 가슴에 박힌 큰 못이다"... 2018-07-12 0 2603
1142 윤동주 시작품에서 나오는 "레그혼" 2018-07-12 0 3305
114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닭 1 2018-07-12 0 2487
114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가슴 1, 2, 3 2018-07-11 0 3124
1139 윤동주와 숭실학교 2018-07-11 0 3941
1138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모란봉 2018-07-10 0 3571
1137 영원하다... 영원할... 영원하리... 2018-07-10 0 3771
113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모란봉에서 2018-07-09 0 2878
1135 "저 바다 건너 배고픈 아이들 배불리는 빵 한덩이 되고싶다"... 2018-07-09 0 2406
1134 윤동주와 문익환 2018-07-09 0 2758
113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거리에서 2018-07-09 0 4480
1132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륙첩방(다다미방)" 2018-07-08 0 4290
1131 윤동주와 정지용, 경향신문 2018-07-08 0 262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