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이것이 알고싶다] - "~습니다"의 유래
2017년 02월 05일 19시 47분  조회:3104  추천:0  작성자: 죽림

 

'~읍니다' 에서 '~습니다' 로 바뀐 유래

 
   



옛날 책에 보면 대부분 읍니다 로 써 있는 것이 많은 데요. 그 유래는 무엇이며 바뀐 유래는 무엇인지.. 

옛날을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를 보면 '~했사옵니다' 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죠. 여기에 나오는 '사'는 상대를 높이는 말이고, '옵'은 자기를 낮추는 말입니다. 이 '사'가 변해 현대어의 '스'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이전의 문법(필자 注: 중국 조선어문 문법에는 이와 같은 규칙이 없음.)은 '습'이 아니라 '읍'이었습니다. '있습니다' 가 아니라 '있읍니다'로 썼지요. 표준어를 정하는 과정에서 '있' 의 ㅅ이 뒤로 가는 것으로 착각해서 잘못된 표준어를 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표준어 규칙을 개정하면서 원래의 모양을 살려 '습'으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1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울적 2018-08-11 0 3415
1209 윤동주와 마지막으로 남은 석장 사진 2018-08-10 0 4017
1208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장 2018-08-10 0 3352
1207 윤동주와 강처중 "발문" 2018-08-09 0 2760
1206 윤동주와 정지용 "서문" 2018-08-09 0 3007
1205 윤동주와 마광수 2018-08-09 0 2535
1204 윤동주와 녀성 2018-08-09 0 3695
1203 윤동주와 "머리" 2018-08-09 0 2718
120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밤 2018-08-09 0 3653
1201 "앞으로 계속 동주를 안고 갈 새세대들을 키워야"... 2018-08-08 0 3328
1200 [자료] - 윤동주 동시와 그 세계를 론하다... 2018-08-08 0 2726
119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할아버지 2018-08-07 0 3790
1198 다시 알아보는 "생명의 시인"- 윤동주 2018-08-07 0 8665
1197 다시 알아보는 윤동주 가족 관계 2018-08-07 0 7341
119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호주머니 2018-08-06 0 4709
119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빨래 2018-08-06 0 3007
1194 윤동주와 윤혜원 2018-08-04 0 2887
1193 윤동주와 "소금물" 2018-08-04 0 3742
1192 [작문써클선생님께] - "사과" 이야기 하나 해볼가요... 2018-08-04 0 4283
119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사과 2018-08-04 0 2811
1190 [바로 잡아야 합니다] - 윤동주 시 "편지"가 오도되고 있다!... 2018-08-04 0 3300
118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편지 2018-08-04 0 4746
1188 다시 보는 윤동주 2018-08-04 0 4073
1187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버선본 2018-08-03 0 2942
118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가을밤 2018-08-03 0 2719
118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무얼 먹고 사나 2018-08-02 0 3322
118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굴뚝 2018-08-01 0 3265
118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가슴 3 2018-08-01 0 4340
118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식권 2018-07-31 0 3116
118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기와장내외 2018-07-31 0 3259
1180 시인 윤둥주를 사랑한 물리학자 2018-07-30 0 3296
117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흐르는 거리 2018-07-30 0 2850
1178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간판 없는 거리 2018-07-29 0 5228
1177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2018-07-29 0 2580
1176 다시보는 음유시인, 가수 - 밥 딜런 2018-07-29 0 6825
1175 음유시인은 여전히 자신만의 방식과 자신만의 "예술"을 하다 2018-07-29 0 2819
1174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ㅡ "윤동주 정신" 2018-07-27 0 2426
117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길 2018-07-27 0 5287
117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눈 감고 간다 2018-07-26 0 3296
117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또 태초의 아침 2018-07-25 0 3121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