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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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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삼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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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의 완곡어 (외 6수)
가을 소식 (외 4수)
가을의 소리 (외 5수)- 강효삼
민들레꽃 화로 (외 4수)□ 강효삼
※ 댓글
눈은 감고 있어도 숨소리는 여전하구나 그래, 숨소리만 들어도 반갑다.
잘 읽어보았소, 나이 들면 아무래도 그럴내기오, 나도 여든을 넘으니 살기 어렵구만. 고통을 겪으며 세상을 떠나는게 인생의 법칙인가보우,허,허...
잘 지적 했습니다.
옳은 말이긴 하나 현실에서는 어려운 문제다. 모든 분야에 비리가 성행하고 있는데 오로지 문학만 어찌 깨끗한 옥같이 존재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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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무(강효삼)
2008년 01월 10일 15시 30분 조회:2005 추천:57 작성자:
강효삼
과일나무
강효삼
계절에 눈비비고 봄날의 문턱을 넘어서부터
얼마나 많은 길을 가야 가을로 닿을수 있나
비바람에 몹시도 흔들리는 아찔한 외길을
발볌 발볌 딛고간 파란 발자국들―
하면서도 과일나무는 뭇나무들처럼
몸 하나 달랑 들고 갈수 없는 숙명이기에
작은 꿈들 가득 빚어 등에 지고 힘든 길을 걸어야 했다
바람불고 비와도 쉬임없이
별무리처럼 무수히 찍은 발자욱들
가을 해볕에 마르고 흩어져 보이지 않아도
그 먼ㅡ길 수고스레 걷노라, 흘린 땀방울들만
해볕에 익을대로 익어 주렁주렁…
<<연변문학>> 200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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