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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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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593차 화룡狮吻砬子 댓글:  조회:3714  추천:0  2019-05-26
255    592차 도문형제바위 댓글:  조회:3637  추천:0  2019-05-19
254    591차오빠절 축하 및 운동대회 댓글:  조회:3841  추천:0  2019-05-13
253    590차 안도톱날산 댓글:  조회:3599  추천:0  2019-05-05
252    589차 도문중고령 댓글:  조회:3801  추천:0  2019-04-29
251    588차 개산툰형제봉 댓글:  조회:3873  추천:0  2019-04-21
250    587차 유슈촌계관산 댓글:  조회:3617  추천:0  2019-04-15
249    585차 오도촌 소사방대 댓글:  조회:4417  추천:0  2019-03-31
248    584차왕청초모정자산 댓글:  조회:4686  추천:1  2019-03-24
247    583차룡정오봉산 댓글:  조회:3307  추천:0  2019-03-17
246    제582차 3.8여성절 십주년축제 그리고 도문마반산 산행 댓글:  조회:3943  추천:0  2019-03-10
 기나긴 겨울을 인내한 자연만물이 소생의 꿈에 부푸는 춘삼월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부푼 심정으로 랑만산악회 3.8여성절 경축파티를 열었습니다. 랑만산악회11년의 긴 려정속에서 우리 여성들은 과연 어떤 존재였을가요? 110년전 미국 여성로동자들의 생을 위한 시위투쟁도 그 후 유럽 여러나라 여성운동권에서 제정한   범세계적 여성일이 아니더라도 11년간 산악회 여성들의 활약과 공헌은 랑만산악회 력사와 더불어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 11년의 긴 시간은 과거로 되여 버렸지만 한 줌의 빛에 의해 렌즈속에 담겨졌던 순간순간의 다채로운 형상들이 이제 스크린을 통해 현재의 시간속에서 우리와 만날것입니다. 목장님과 더불어 랑만산악회를 창립한 제 1기 여성회장 30대 초반의 풋풋함과 열정이 꽃처럼 얼굴에 피여있습니다. 날렵함과 강인함이 몸에 배여 프로산악인 이미지가 강한 제2기 여성회장 여성 CEO의 통솔력과 넓은 아량이 돋보이는 제 3기 여성회장 젊은 나이에도 듬직함과 정직함으로 믿음을 주는 제4기 여성회장 사업이 다망함에도 5,6기 여성회장을 력임하였고 솔직한 입담이 매력인 산악회 여성중 최고의 등산참가일수를 기록하였고 인상좋은 웃는 모습으로 묵묵히 산악회의 번잡한 일을 도맡아 하는 제7기 여성회장 활달하고 발넓은 활약으로 길림성 네개 현시 조선족등산련환 모임을 휘남현에서 개최하여 우등불이 타오르던 낭만의 밤을  선사했던 제 8기 여성회장 방송국의 빠듯한 사업일정에도 자신이 맡은 직책을 똑부러지게 수행하였던 깜찍하고 발랄한 제9기 여성회장 호소력있는 리더십으로 팀의 주력들을 묶어세워 다양한 이벤트로 산악회 십주년 행사를 멋지고 완벽하게 치뤄냈던 제10기 여성회장  닉네임답게 환한 얼굴로 개인의 아픈 상처를 딛고 최선을 다해 일년간 직책을 충실히 완성한 제11기 여성회장 그리고 금방 무거운 짐을 받아안고 당찬 활약을 보여주는 제12기 여성회장님 그 외에도 산악회를 스쳐갔거나 아직도 진행중인 수많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11년간 그녀들의 노력과 헌신 참여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랑만산악회가 살아남지 못했을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산악회 전체 남성들은 오늘 이 자리를 빌어 11년간 랑만산악회에 몸 담그었던 모든 여성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은   가정에서는 한 남편의 안해 어린 자식의 자애로운 엄마이고 직장에서는  한 몫을 감당하는 어엿한 중견이며 팀에서는 남성들에게 뒤지지 않는 용감한 산행인이였습니다. 육체와 정신의 일탈을 위해 산발을 타지만 주말마다 잊지않고 남성들의 간식까지 챙겨오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천사들입니다. 그대들은 산악회의 생명력이며 우리 남성들에게 용기를 더해 주는 활력소입니다. 산발을 누빌때 땀과 먼지로 얼룩진 그대들의 얼굴에서 우리는 도심속의 멋쟁이 녀인들보다 더 맑고 아름다운 빛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용기있는 도전과 고생스러운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고 연약한 여성의 한계를 뛰여넘은 산행인의 희열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멋진 그대들입니다. 이제 4월이 되면 산마다 진달래가 피여날것입니다 싸늘한 봄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진분홍 꽃망울을 아름답게 피워내는 꽃무더기속에서 우리는 꽃보다 더 아름다웠던 그대들을 다시 만날것입니다.                                                  랑만산악회의 꽃 여성들이여 3.8국제여성절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 전체 남성팀원들은 산악회 여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245    581차 안도오호령 댓글:  조회:3010  추천:0  2019-03-02
244    제580차 도문초모정자산에서 봄을 느끼다 댓글:  조회:3506  추천:0  2019-02-23
이유회장님과 정윤부회장님이 키를 잡은 랑만산악회는 오늘 두달간의 원만한 항해를 마쳤다. 우수를 지난 공기속에서는 확연히 봄의 내음이 은은히 전해진다. 차디찬 겨울을 이겨낸 라목들의 움츠러들었던 가지들이 기지개를 켜듯 곧아지고 겨우내 몸속에 잉태하였던 새싹들을 밖으로 밀어낼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하다. 봄은 분명 바람속에 대지위에 슬며시 찾아오고 있었다. 도문 초모정자산 산정에서 바라보면 아아한 산맥들 사이로 언 땅에서 피여오르는 아지랑이들이 시야를 흐리게 한다. 봄을 맞은 팀원들의 산행정서 역시 생기넘치고 정열적이다. 주말마다 인적드문 산을 타는 우리 산행인들은 도심속에서 살고있는 사람들보다 사계절의 미세한 변화를 한 걸음 먼저 온 몸의 피부로 감지할수 있다. 그것이 또한 뜨거운 땀방울과 고행의 대가로 얻어지는 혜택이 아닐수 없다. 만물이 소생하고 나무가지마다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산악회는 또 어떤 새로운 변화와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성장할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견지해야 할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계절을 앞두고 회원님들 산으로 산으로 함께 오르자.
243    579차 왕청마안산 댓글:  조회:2530  추천:0  2019-02-16
242    577차리민촌 烟筒砬子 댓글:  조회:2669  추천:1  2019-02-03
241    576동불사 小贵子山 댓글:  조회:2670  추천:0  2019-01-27
240    575차 로투구 남도끼봉 댓글:  조회:2723  추천:0  2019-01-19
239    574차 룡정대포산 댓글:  조회:3106  추천:0  2019-01-13
238    573차 2019년시산제 댓글:  조회:2923  추천:0  2019-01-07
237    572차 석인골 룡산 2018년 마지막등산 댓글:  조회:4183  추천:0  2018-12-31
236    570차 룡정마안산 댓글:  조회:3408  추천:0  2018-12-25
235    제571차 2018년 아름다운 마무리 -태암평봉산에서 댓글:  조회:3666  추천:0  2018-12-23
 오랜세월 그 너머 민족의 숨결이 슴배여있는 옛산성의 성벽터를 따라 평봉산에 오른 우리는 2018년 한해 랑만산악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무심회장님과 보름달부회장님에게 사랑과 고마움이 담긴 퍼포먼스를 전해 드렸다. 그 어떤 화려한 의식도  거창한 웅변도 없었지만 두분의 답례와 팀원들의 진정어린 손길을 렌즈에 담는 순간 뭉클한 감동이 전률처럼 온 몸에 흘러 들었다 가정적 이유와 사업포지션에서 무척 분망했지만 산악회의 리더를 훌륭히 완성해내신 두 분 회장님께 이 지면을 빌어 전체 회원님들의 뜨거운 감사와 고마움을 다시 한번 보내 드린다. 2018년 산악회는 큰 사건 사고없이 무난히 한 해의 려정을 마쳤으며 900여 인차라는 력사상  최다의 참가인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 산악회 전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2019년 랑만산악회는 이유회장님과 주정윤부회장님에게 계주봉을 물려주었다. 젊고 생기 넘치는 두분 회장님의 새로운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정열과 환락으로 넘쳤던 송년파티장의 그 열기로 전체 회원님들 역시 산행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2018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점으로 전체 회원님들 앞날의 사업과 삶에 행운과 행복만이 충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234    569次八道银白砬子 댓글:  조회:3605  추천:0  2018-12-09
233    568차 삼봉촌 현무암 댓글:  조회:4106  추천:0  2018-12-01
232    567차 이란진 黑林子 댓글:  조회:3426  추천:0  2018-11-25
231    566차 석국촌 南山砬子 댓글:  조회:3491  추천:0  2018-11-18
230    565차 도문쿠룽산 댓글:  조회:3336  추천:0  2018-11-10
229    564차 팔도진 기차바위산 댓글:  조회:3563  추천:0  2018-11-03
228    562차 서성진 삼고지 댓글:  조회:4084  추천:0  2018-10-21
227    제561차 왕청로후라즈를 향한 세번째 도전 댓글:  조회:4357  추천:0  2018-10-14
 랑만산악회는 어제 왕청로후라즈(老虎砬子)를 향한 도전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세번째로 성공시켰다. 로후라즈는 연길에서 뻐스로 왕복 7시간이 걸리는 거리 거기에 비포장도로를 한시간반쯤 달려  왕청 大桦树林场에 속하는 산이다. 뻐스가 더는 오를수 없는 곳에서부터 우리가 걸어낸 산길만도 6시간을 소모하였다.  알수 없는 옛적  지각변동으로  집채같은 바위들이 석해(石海)를 이루었을 같은 그리고 정상에 그리스 신전같은 깎아 지른듯한 벼랑바위가 멋지게 솟아있는 이 곳은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고 싶어하는 연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 일컫는 곳이다. 로정이 너무 멀고 도보로 오르는 산길 역시 바위와 이끼와 원시적인 나무들이 엉켜 발목을 잡는 고난도의 산행길이라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시작하기 힘든 코스이기도 하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심산벽곡의 아름다운 절경을 찾아 떠나는 일은 엄청난 체력적 희생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하늘을 찌를듯이 자라고 있는 하얀 봇나무숲의 우아함과 청신함을 온 몸의 세포로 느낄수 있었고 인간의 손때가 전혀 묻지 않은 원시 자연의 거칠면서도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맡을 수 있었다. 26명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루종일 로심초사했던 무심회장님과 산악회의 영원한 길잡이 목장님께 이 지면을 빌어 정말 많이 수고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체력의 바닥을 보여주었던 길고 힘든 산행길을 끝까지 안전하게 걸어낸 모든 도전자들 특히 신입회원님들 자신의 한계를 뛰여넘어 진정한  산악인으로 거듭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였음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청  풍     글
226    560차 화룡락타바위 댓글:  조회:3765  추천:1  2018-10-08
225    559차 安图花砬子 댓글:  조회:4450  추천:0  2018-10-04
224    558차 안도이갑산 댓글:  조회:3772  추천:0  2018-09-23
223    제557차 왕청이갑산에서 댓글:  조회:3866  추천:0  2018-09-16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으로 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지할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들을 우리 모두는 보냈다. 왕청이갑산 정상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푸른숲 바다가 조금씩 물들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는 느꼈을 것이다. 아 2018년 가을이 정말 다가왔구나. 2015년 장백산15도구의 오색찬란했던 가을 휘남금룡자산의 성숙되고 우아했던 몽환적 색채의 가을풍경  그리고 2016년 우리 민족력사에 지울수 없는 한페이지를 기록한  화룡청산리의 강렬하게 불타 올랐던 단풍들 2017년 화룡한충령 늦가을의 엉성했지만 상큼했던 가을!!!            산에 따라 다양하게 아름다웠던 가을의 색채들이 이렇게 랑만산악회의 력사속에 고스란히 기록되여 있다. 그리고 그 기록속에는 지금 존재하고 있거나 혹여는 사정으로 하여 등산에 참여하지 못하는 적지 않은 로멤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가슴속에 오롯이 남아있다. 신로회원들이 끊임없이 교체되고 보충되고 발전되여가고있는 산악회의 생리속에서 올해는 또 어떤 아름다운 가을숲의 향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그리고 한번 놓치면 영원히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에 어떤 멤버들과의 동행이 이루어질지도 무척 기대된다. 랑만산악회 신로 회원님들 자연이 베풀어주는 이 아름다운 계절의 축제속으로 우리 모두 손잡고 신나게 뛰여들자!
222    556배초구 쿠룽산 댓글:  조회:3429  추천:0  2018-09-09
221    555차 白石砬子 댓글:  조회:3572  추천:0  2018-09-02
220    554차 량수진 정암봉 댓글:  조회:3637  추천:0  2018-08-26
219    552차 유슈촌 계관산 댓글:  조회:3544  추천:0  2018-08-12
218    550차 백금진 대림촌 댓글:  조회:3950  추천:0  2018-07-29
217    549차 마반산 댓글:  조회:3909  추천:0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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