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학생애국운동 86주년을 맞으며 (교장 최옥금)에서는 지난 12월 7일, 건공가두판사처 회의실에서 공산주의청년단 입단선서식, 년말총화대회 및 외국어웅변대회를 조직했다.
입단식에서 8명 학생이 영광스럽게 중국공산주의청년단조직에 가입했다. 이들은 손색없는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일원이 되리라 다짐했다.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는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올해에도 5명의 학생이 인민대회당(도우미)에 취직했으며 6명의 학생이 동계올림픽지원자로, 4명 학생이 철도부분에, 4명 학생이 광주 공항에, 4명이 북경 치상원합회사에 취직하는 등 98%의 높은 취직률을 자랑하고 있다.
사회를 하는 학생들
또한 당창건 100주년기념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는 올해 6월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에서 펼쳐진 “광대은행컵”대합창경연에서 “나와 나의 조국”(연춘사회구역 로당원들과 연변항공승무학교 사생 100명의 합작품)를 열창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옥금(교장)은 당 창건 100주년 기념행사에 보탬하라고 건공가두당사업위원회에 1만원을 협찬했다.
학생회 우수간부
우수학생
우수학급
우수교직원
학교측에서는 이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교직원, 학생회 우수간부, 우수학생, 우수학급을 표창했다.
웅변대회에서 10여명의 학생이 영어, 일어, 조선어(한국어)로 열변을 토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 옷차림, 포즈, 웅변력,표정 하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웅변대회 1등상 수상자와 함께
2등상 수상자와 함께
3등상 수상자와 함께
우수상 수상자와 함께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 최옥금 교장은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가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사생들의 공동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꿈을 갖도록 이끌어주고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문화지식을 병행해 전수하고 있다.”며 " 12.9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서이며 학생들의 웅변능력,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글 문야/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