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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사업보고(주인민정부 주장 김수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9일 10시06분    조회: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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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사업보고
주인민정부 주장 김수호

 
—2018년 1월 1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대표 여러분!
 
지금 나는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을 보고하겠다. 심의하여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주정협 위원 여러분에게도 의견을 부탁드린다.
 
1. 2017년도 사업에 대한 회고
 
2017년은 연변의 발전로정에서 전례없이 준엄한 형세와 시련에 직면하였으며 얼키고 설킨 중대하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은 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다. 지난 한해 동안에 우리는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결책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면서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갖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냈으며 개척, 분발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전 주 지역총생산액은 935억원을 실현하여 3.7%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은 69억 5000만원에 달해 24% 하강하고 전사회 고정자산투자는 723억원에 달해 4.2% 하강하고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362억원을 실현하여 2.5% 성장하고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은 571억원을 실현하여 7.5% 성장하고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138억 7000만원을 실현하여 3%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5022원과 1만 449원에 달하여 각각 7.5%와 8%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1) 대상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대상건설 ‘쌍백회전’, 착공재개백일난관돌파, 대상순검 등 활동을 전개하여 한해 동안에 5000만원 이상 대상 356개를 실시하였는데 그중 1억원 이상 대상이 259개, 10억원 이상 대상이 22개에 달한다. 연길공항이사건설 확정 가능성 보고를 편성하고 인도예정토지에 대한 평가사업을 완수하였다. 연룡고속도로 연길련결선이 준공되여 차량이 통행되고 룡푸고속도로 로반토목공사를 50% 완수하고 왕목고속도로 초보적 설계 외업검수를 완수하고 돈백고속철도가 착공되고 국도 단알선 원지—도문구간 개축대상의 전단계 작업을 끝마쳤다. 도시지하종합관랑 랑체 16킬로메터를 건설하였다. 돈화양수발전소땜을 80% 수행하고 왕청 100메가와트 광발전대상이 전력망에 편입되고 훈춘야거얼복장성이 정식으로 운영되고 길림카이라이잉공업단지 1기 건설이 착공되였다. ‘동북아박람회’, 향항새봄야회 등 경제무역교류활동에 참가하고 재외 연변적 성공인사 귀향투자 ‘회귀공사’활동을 개최하고 중항공업그룹, 심수해왕그룹, 북경세무천계 등 국내 유명기업과 전략적 합작의향을 달성하고 화룡장백산설령삼림생태관광진, 훈춘화당빅데이터봉사외주 등 대상들을 연변에 정착시켰다. 투자유치도착자금이 440억원에 달하여 8%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2) 산업구조가 날로 최적화되였다. 의약, 식품, 장비제조 등 산업이 신속히 발전하였다. 연길오동과학기술단지, 연초공업단지가 빠르게 발전되고 카이라이잉 C형간염약, 자흠 고급보건품 등 대상이 준공되여 조업을 시작하였다. 장백산고급광천수기지의 생산능력이 330만톤에 달하고 산량이 70만톤을 돌파하였다. 아련기계 년산 8대(세트) 련속식 압착기 생산라인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중소기업성장공정을 실시하여 규모이상 공업기업을 30개 늘였다. 민영경제 주요경영업무수입은 2600억원을 실현하여 7%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금강산식품, 길림국요박성과학기술이 신3판에 상장하였다. 품질 및 표준화 건설을 깊이 추진하여 삼용, 생물농약, 식용버섯 국가검사중심 통합공사를 가동시켰으며 조선족 음식, 복장 계렬의 지방표준을 정식 실시하였다. 농촌경제 총수입은 185억원에 달하여 8.2%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대신 콩, 식용작물 대신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밭을 논으로 바꾸어 량곡 총생산량을 140만톤 수준에 안정시켰으며 육류, 알류, 유제품 총생산량은 14만톤을 돌파하였다. 규모경영경작지 면적은 60.2%에 달하여 전 성, 전국의 평균수준보다 높았다. 특색산업을 힘껏 발전시켜 왕청현이 농업부로부터 전국 제1진 “중국특색농산물우세생산구”로 평의되는 등 성과를 따냈다. 주급 이상 선두기업이 30개 늘었다. 종합기계화 작업수준이 2.2포인트 제고되였다. 봉사업 부가가치는 435억원에 달하여 5.4%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관광객 연 2140만명을 접대하여 15% 성장하고 관광 총수입 402억원을 실현하여 20% 성장하였다. 연길서시장개조대상 주체공사를 완수하였다. 심수기양국제전자상거래및물류창고대상을 연길에 정착시켰다. 아리바바그룹이 우리 주에 전국 최초의 “농촌토보중심산지창고”를 세우고 룡정, 왕청이 국가급 전자상거래농촌진입종합시범현에 입선되였다. 중생클라우드컴퓨팅센터가 운영되기 시작하였고 “기업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하였다. 금융기구의 각종 예금잔고는 1632억 2000만원에 달하여 5.4% 성장하고 대출잔고는 936억 7000만원에 달하여 9.2% 성장하였다.
 
(3) 개혁개방이 전면적으로 심화되였다. 제반 개혁을 깊이 추진하였다. 정부계통의 72가지 개혁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수하였다.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석탄업 27만톤의 락후생산능력을 도태시키고 부동산재고 138만 5000평방메터를 소진시키고 장백산표 담배의 주내 시장점유률을 25%로 제고시키고 정부채무잔고 28억원을 처리, 해소하고 기업의 조세 감면, 토지사용원가 절감, 일자리안정보조금 발급에 1억 8000만원을 투입하였다. 농촌종합개혁에서 농촌토지권 확정, 등록을 완수하고 ‘농촌토지도급경영권저당대출금’ 5억원을 발급하는 등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다증합일’개혁을 가동하여 시장주체수가 4.2% 증가되고 천명당 시장주체수가 89.4호에 달하여 전 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연길, 룡정, 도문 3개 시가 전 성 확권강현개혁의 행렬에 들어갔다. 국유림구개혁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국유림장, 생태문명체제 등 10가지 개혁시점임무를 적극 추진하였다. 현에 대한 주 재정체제개혁, 공무용차개혁, 주관광발전위원회 설립을 전면적으로 완수하였습니다. 개발, 개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훈춘—라진—녕파 국내무역화물경외운송항로를 개통하고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행하였다. 연길—녕파, 연길—천진 등 항로가 새로 개통되였으며 연길공항의 려객통과량이 연 141만명에 달하였다. 권하통상구 국경다리가 준공, 개통되고 훈춘국제철도통상구중계역 수송능력향상개조를 기본적으로 완수하고 도문통상구 국경다리, 삼합통상구 화물검사중심, 연길공항보세물류중심 등 대상을 착공하였다. 훈춘수출가공구 종합보세구 승격개조를 끝내고 국가검수를 기다리고 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총무역수입이 발빠르게 증가되였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 토지 수매비축과 기반시설 건설을 기본적으로 완수하였다. 연룡도신구 총체적 전망계획이 비준신청단계에 들어갔다. 년간 통상구 화물통과량은 430만톤, 출입경인원수는 연 160만명에 달한다.
 
(4) 생태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환경보호독찰을 전력 협조하여 대중들의 반영이 집중된 환경오염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 사회적으로 환경보호의식을 한층 더 제고시켰다. 대기, 물, 토양 오염 예방퇴치행동계획을 실시하고 에너지절감 오염물배출감소를 실속있게 전개하여 환경의 질이 점차 개선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실정조사, 경계확정과 기능별 구획 등 중점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수하고 시점구역의 생산경영대상 심사비준과 건설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고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자원 관리통제를 강화하였다. 전 주의 469갈래 하천에 대해 ‘하장제’를 실시하고 훈춘하 정리, 두만강 국경하천 정리 2기 등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였다. 돈화시습지보호발전시점이 가동되고 추리구습지공원이 국가급으로 승격되였다. 경작지보호경계선을 굳건히 지키고 영구적 기본농지 422만 9000무를 확정하였다. 삼림자원 보호와 육성을 강화하여 4만 9000헥타르의 갱신조림과 11만 5000헥타르 삼림조성 보조시점임무를 완수하였다. 신형 도시화 건설이 빠르게 추진되고 돈화시가 전국문명도시 칭호를 수여받고 왕청현이 국가위생도시로 승격되고 화룡시가 전국 제1진 채탄침하구종합정리공사시점에 입선되고 안도현 송강진이 전국문명향진으로 평의되였다.
 
(5) 민생보장이 끊임없이 개선되였다. 빈곤퇴치난관돌파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통합망’기초선구빈보장 및 업종구빈 등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혁신적으로 출범하여 3만 1000명 빈곤대중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하고 9600명 빈곤학생에게 2688만원의 부조금을 발급하였다. 구빈자금 24억 4000만원을 통합, 투입하여 구빈대상 1047개를 실시하고 1041호 1954명을 타지방에 이주시켜 구빈하였다. 음용수안전대상 285개를 완수하고 16만 8000명의 안전음용수문제를 해결하였다. 녕파와의 부문별 합작을 강화하여 26개 구빈대상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 촌주재부축을 강화하여 878개 부축대상의 실시를 추동하였다. 한해동안에 1만 8000명의 농촌빈곤인구와 120개 빈곤촌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민생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도시에서 4만 4500명을 새로 취업시키고 26만 5000명에 달하는 농촌로동력을 이전취업시켰다. 귀향창업 “만인계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연변청년창업단지 등 창업기지를 건설하여 1만 9000명의 귀향인원을 유치하였는데 그중 1만 3000명이 창업하였다. 의료보험 성외진찰 즉시결제를 실현하였다. 도시최저생계보장대상 일인당 월 보조기준과 농촌최저생계보장대상 일인당 년 보조기준을 각각 523원과 3728원에 도달시켰습니다. 도시농촌양로봉사기구를 167개, 천명 로인당 침대보유수를 40개에 도달시켰는데 이는 전 성의 평균수준보다 높다. 장애인대중에게 각종 보조금 4890만원을 발급하였다. 138갈래의 작은 거리와 골목을 개조하고 1만 3000호의 보장성 안거주택을 건설하고 4818호의 농촌위험주택, 9800호의 재래식 변소를 개조하였다. 여러 류역에서 발생한 백년에 한번뿐인 홍수피해에 전력 대처하여 12만명의 대중을 성공적으로 전이, 안치하고 100갈래의 선로를 수리하고 37.3킬로메터의 제방호안을 복구하고 6842호의 가옥을 보수, 재건하여 홍수대처 긴급구조 및 재해복구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6) 사회사업이 조화롭게 발전되였다. 국가의무교육 기본균형 검수를 원만히 통과하고 직업교육 집단화 운영을 추진하기 시작하고 국가급 청소년교정축구 특색학교를 106개에 도달시켰으며 연변대학 훈춘교구가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과학기술부의 검수를 통과하였다. 우리 주는 길림대학, 중국과학원 장춘분원과 전면전략합작협의를 체결하였습니다. 연변의약건강산업협동혁신련맹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12개 기업이 성급과학기술소거인기업으로 인정되였다. 전 주 제1진의 로동모범혁신작업실 16개가 설립되였다.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가 정식으로 설립되고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가 제4기 중국신문출판정부상을 받았다. 농촌문화광장이 전면 보급되였다. 무용극 《아리랑꽃》이 전국에서 순회공연되였다. 발해중경국가고고유적지공원 전시, 승격 1기 공사를 전면적으로 완수하고 마반촌산성국가고고유적지공원대상을 신청하고 룡산공룡화석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기 시작하였다. 모든 공립병원에서 의약품 무차익 판매를 실시하고 “진료후 료금지불” 수혜자를 연 40만 2000명에 도달시키고 각급 의료련합체를 전면적으로 포괄시켰다. 연변제2인민병원이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되였다. 우리 주는 제7기 전 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금메달수와 총메달수의 제1위를 차지하고 전 주 제20기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돈화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중체육선진시, 전민건강체육선진시 “이중영예”를 받아안은 현급 도시로 되였으며 안도현 명월진은 전국 제1진 운동레저마을에 입선되였습니다. 통계, 인민방공, 지진, 기상, 적십자, 공적금, 지방지, 로령, 녀성아동 등 사업을 전면 발전시켰다.
 
(7) 변강의 조화와 안정이 유지되였다.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깊이 발전시키고 자치주 창립 65돐 계렬활동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제15차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소집하여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의 구심력, 응집력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안전분야의 전문정리가 실속있게 추진되여 안전생산형세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한해동안 중, 특대 안전생산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국가급 식품안전도시 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여 3개 성급 식품안전시범단지를 비준받고 8개 현시가 모두 ‘성급 식품, 의약품 안전시범현시’로 평의되였다. ‘7차 5개년’법률보급을 순조롭게 전개하고 국가급, 성급 민주법치시범촌 38개를 건설하였다. 평안연변건설을 강화하여 사회치안종합정리에서 전국 최고영예인 ‘장안컵’을 수여받았다. 투명신소, 책임신소, 법치신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일부 중점적인 신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불법위성접수시설 전문정리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77개 변경촌의 ‘촌촌향’응급라지오방송체계 건설을 완수하였다. 군민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국방예비력 건설을 강화하고 쌍옹공동건설을 깊이 전개하고 당과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의 변강공동관리기제를 보완하여 변강의 안전과 안정을 유력하게 수호하였다.
 
(8) 정부의 내부건설이 전면적으로 강화되였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두가지 학습, 합격당원 되기’학습교양 일상화, 제도화를 깊이 추진하여 “네가지 의식”이 뚜렷이 증강되였다. 과학적 립법, 민주적 립법을 적극 추진하고 인대대표의 건의와 정협위원의 제안을 참답게 처리하였다. 《주정부 사업규칙》을 전문개정, 보완하고 합법성 심사와 과학성 론증을 강화하여 정부결책의 과학성, 신중성, 규범성을 제고시키고 의법행정능력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이양, 관리, 봉사’ 개혁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추진하여 정부의 권력목록과 책임목록 1419가지를 공개하고 루계로 1768가지의 행정직권을 축소, 조정, 규범화하여 축소폭을 55.5%에 도달시켰으며 비행정심사비준사항의 ‘령심사비준’을 실현하였다. 행정감찰, 심계감독과 독촉검사문책을 강화하여 렴정건설에서 실효를 거두었다.
대표 여러분, 지난 한해동안에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에서 정확하게 령도한 결과이고 주인대, 주정협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효과적으로 감독한 결과이며 전 주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이 한결같이 노력한 결과이다. 이에 저는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각 분야에서 부지런히 일해주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과 각급 간부에게, 정부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인대대표와 정협위원 여러분에게, 공상련합회, 무당파인사와 사회단체, 연변주둔 해방군, 무장경찰 장병들과 공안경찰, 중앙, 성 직속 단위, 부문별 지원부문과 지원도시, 그리고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성원해주신 각계 인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성과를 긍정하는 한편 사업이 아직도 허다한 부족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도 똑똑히 알고 있다. 첫째,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경제하행압력과 복잡다단한 주변형세가 투자, 공업운행과 수출입무역 등에 충격을 주기에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엄청 어렵다. 둘째,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의 모순이 불거지고 일부 중대대상 건설에 있어서 자원, 환경에 대한 강성 단속이 강화되여 전환발전, 록색발전을 추동하는 임무가 자못 막중하다. 셋째, 대상 계획생성률이 높지 못하고 중대대상의 지탱능력이 부족하며 특히 세원류 대상이 적고 성장후속력이 부족하다. 넷째, 재정수입성장이 둔화되고 수지모순이 두드러지고 일부 현시의 재정형편이 엄청 어렵다. 다섯째, 빈곤퇴치난관돌파의 기초작업이 미흡하고 의지지원, 산업지원 등 방면에서 방법이 적으며 전면적인 빈곤퇴치방면에서 할 일이 아직도 많다. 여섯째, 기본공공봉사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와의 차이가 아직도 비교적 크고 교육, 의료, 사회보장, 도시관리 등 방면에 대중들이 만족해하지 않는 부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일곱째, 일부 간부들이 새로운 정상상태에 적응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능력공황에 빠지고 개혁, 혁신, 감당, 실천 의식이 부족하고 일부 부서의 봉사수준, 일처리효률이 높지 못하며 상업환경이 최적화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상술한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어려움에 직면하여 유력한 조치를 취하면서 확실하게 해결해나갈 것이다.
 
2. 2018년도 주요사업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는 첫해이자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13차 5개년’전망계획을 실시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도 하다. 복잡다단한 주변형세와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경제하행압력에 직면하여 우리는 반드시 확고한 의지와 굳은 신심으로 실무에 진력하고 열심히 일하여야 한다. 총체적 요구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주당위 11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면서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 실천하고 량질발전의 근본요구를 확고히 파악하며 ‘5위 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록색전환발전을 주공방향으로, 전역관광발전을 선두로 하고 발전의 질과 효익 제고를 더욱 중요시하고 중점추진, 단점보완, 취약점보강을 더욱 중요시하고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과 동반성장을 추동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하면서 안정성장, 개혁촉진, 구조조정, 민생개선, 위험방비 등 제반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경제, 사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기에 노력하는 것이다.
 
주요예기목표는 전 주 지역총생산을 4.5% 안팎,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를 5%, 규모이상공업 부가가치를 2.5%,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을 5%,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을 각각 8% 성장시키는 것이다.
 
(1) 빈곤퇴치난관돌파를 깊이 추진하여 소정기한내에 안정적으로 빈곤을 퇴치하겠다. 정밀화 빈곤구제, 정밀화 빈곤퇴치를 견지하고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에 주력하여 올해에 1만 6800명의 농촌빈곤인구와 124개 빈곤촌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도문시, 룡정시와 화룡시가 먼저 빈곤모자를 벗도록 하겠다. 구빈산업을 다그쳐 발전시키겠다. 정밀화 구빈대상 1000개를 실시하고 기름용 모란, 비림지재배 인삼, 아로니아 등 농업산업 구빈대상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광발전, 관광, 전자상거래, 금융 구빈을 잘 틀어쥐고 대상수익분배관리제도를 보완하여 빈곤가정당 하나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경로, 빈곤촌당 하나 이상의 구빈산업이 있도록 하겠다. 빈곤퇴치난관돌파의 단점을 보완하겠다. 빈곤지역의 공공봉사, 기반시설, 산업발전 등 취약한 환절에 초점을 맞추어 자금, 정책 지원과 업종구빈을 강화하겠다. 농촌 안전음용수, 등록빈곤호 위험주택개조 등 사업의 마무리작업을 참답게 수행하여 빈곤대중의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잘 해결하겠다. 보장기제를 건전화, 보완하겠다. ‘통합망’기초선구빈보장사업을 깊이 추진하여 농촌 극빈인구의 양로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 농촌최저생계보장, 큰병구조 등 보장정책을 한층 더 보완하고 빈곤선과 최저생계보장선의 ‘2선통합’을 추진하여 기초선구빈보장수준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키겠다. 교육에 의한 빈곤퇴치와 자금지원 정책을 실시하여 등록빈곤가정 학생에 대한 ‘무비용, 전면포괄’ 목표를 실현하겠습니다. 빈곤퇴치의 질을 전면적으로 높이겠다. 구빈대상자금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여 구빈자금의 사용효익 최대화를 추진하겠다. 로혁명근거지 지원정책을 활용하여 정밀화 빈곤퇴치에 일조하겠다. 녕파와의 구빈 접목, 협력을 심화하여 함께 지원대상을 추진하겠다. 빈곤인구의 내적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감독과 검정을 강화하여 빈곤퇴치효과가 대중들의 인정을 받고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
 
(2) 전역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관광에 의한 흥주부민을 다그치겠다. 전 지역, 전 산업, 전 자원의 융합을 견지하고 국가 제1진의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를 힘써 건설하며 관광산업을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발전시키겠다. 한해동안에 관광객을 13% 성장한 연 2400만명 접대하고 관광총수입을 17% 성장한 470억원에 도달시키겠다. 관광전망계획을 강화하겠다. 집약개발, 융합공유의 원칙에 따라 현역특색과 차별화 발전을 내세워 《연변주 전역관광발전전망계획》을 연구, 제정하겠다. 도로교통, 관광구(지), 공공봉사 등 기반시설 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관광업의 전반 산업사슬 개발을 다그쳐 특색이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하고 배치가 합리한 새로운 전역관광구도를 형성하겠다. 관광체제를 혁신하겠다. 현시 관광발전국, 관광집법감독관리기구 설립을 전면적으로 완수하겠다. 정부추동, 시장인도를 견지하고 전역관광을 지지하는 정책과 조치를 출범하며 관광산업발전기금 설립과 연변주문화관광투자지주그룹 설립을 계획하겠다. ‘관광+’행동을 실시하겠다. ‘관광+’ 3개년행동계획을 작성하고 관광업과 농업, 공업, 림업, 문화업, 봉사업 등 산업의 심층적 융합을 전력 추동하겠다. 4000만원의 전문자금을 배정하여 향촌관광발전을 권장하고 관광특색촌진, 관광문화기지를 건설하겠다. 전 주 경축일자원을 통합하여 “동북아국제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고 두만강국제관광미식회 등 상징적인 관광축제활동을 잘 개최하겠다. 관광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관광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연변” 관광브랜드를 폭넓게 홍보하겠다. 장백산자원과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위주로 한 생태관광브랜드, 훈춘 방천, 중조변경선을 위주로 한 변경관광브랜드, 륙정산, 모드모아 등 관광구(지)를 위주로 한 레저관광브랜드, 스키, 눈구경, 온천욕을 위주로 한 빙설관광브랜드, ‘해란강반 벼꽃향기’를 주제로 한 향촌관광브랜드, ‘붉은 해 변강 비추네’를 주제로 한 홍색관광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만들어 연변관광의 지명도와 찬미도를 높이기에 주력하겠다.
 
(3) 대상건설에 진력하여 유효투자를 적극 확대하겠다. 대상건설에 력점을 두고 큰 대상을 유치하며 투자의 유효성을 제고하여 안정성장, 구조조정에 대한 투자의 관건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겠습니다. 중대대상건설을 다그치겠다. 한해동안에 1억원 이상 대상 297개, 10억원 이상 대상 38개를 실시하겠다. 연길공항이사건설대상 확정가능성 비준신청을 완수하고 새 공항 부대기반시설건설을 착공하기에 노력하겠다. 룡푸고속도로 건설을 다그치고 돈백고속철도 턴넬, 교량 공사와 국도 단알선 원지—도문구간 개축대상 1기 공사를 착공하겠다. 돈화양수발전소땜을 완공하겠다. 왕청 130메가와트 광발전, 농업재배와 광발전의 상호 보완 대상을 서둘러 실시하겠다. 연초공업단지, 장백산고급광천수기지, 도문정밀화공단지 등 산업단지대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대상건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겠다. 중점대상건설 “쌍백회전”을 전개하고 대상 전단계작업에 진력하겠다. 주급지도자 중대대상 도급책임제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토지, 융자 등 병목제약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대상계획생성실시의견을 제정, 출범하고 대상건설에 대한 독촉검사와 심사를 강화하겠다. 한해동안에 1억원 이상 대상 200개를 계획하고 그 전화률을 30% 이상에 도달시키겠다.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 정밀화, 내실화 투자유치에 력점을 두고 력량을 집중하여 의약, 식품 산업대상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연룡도신구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고 관광산업대상유치를 착실히 추진하겠다. 대상추적봉사를 힘있게 틀어쥐고 계약리행률, 자금도착률과 대상착공률을 확실히 제고하겠다. 제12기 두만강지역투자무역박람회를 성과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대상을 연변에 유치하겠다.
 
(4) 공업의 전환, 승격을 다그쳐 질과 효익을 힘써 제고하겠다. 재고를 활성화하고 증가량을 확대하며 ‘공업전환승격행동계획’을 실시하여 공업경제가 안정적인 발전세를 이어가도록 추동하겠다. 신형 공업화를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의약, 식품 등 주도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 길오의약산업합작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돈화의약산업군을 확대 발전시키며 연길안발생물, 룡정사환오강 2기 등 대상 건설을 다그치고 연길조선족특색식품단지, 훈춘해산물공업단지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겠다.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시키겠다. 연길화태 신에너지자동차생산, 훈춘광업 약연탄과 자금광업 농류산종합리용 대상을 지지하고 왕청윤풍 광발전부품대상의 정착을 추동하겠다.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 응용혁신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연변 랑조, 유니콤 클라우드컴퓨팅센터를 서둘러 건설하겠다. 공업운행에 대한 봉사를 지지하겠다. 연초공업에 대한 지지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장백산표 담배의 주내시장 점유률을 30%에 도달시키겠다. 새로운 민영경제도약계획을 실시하여 시장주체의 육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진급, 승격을 추진하고 규모이상 기업 20개를 새로 늘이겠다. 석탄, 전력, 운수 등 생산요소를 확실히 보장하고 정부, 은행, 기업, 보험회사의 융자합작을 강화하겠다. 한풍광업, 화룡쌍호 등 기업의 IPO 상장을 지원하고 세항약업, 융우의약 등 기업의 신3판 상장을 적극 추동하겠다. 과학기술혁신의 인도를 강화하겠다. 중소기업의 혁신발전을 지지하고 동북아약업, 국요박성과학기술 등 기업의 전 성 과학기술소거인기업 신청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겠다. 중국과학원 장춘분원, 길림대학, 연변대학 등 연구기구, 대학교와의 합작을 강화하여 신원목업, 화강약업 등 기업의 과학기술 난제해결과 성과상용화를 지원하겠다. 중점 과학기술대상과 기업기술중심 건설을 잘 틀어쥐여 국가급, 성급 과학기술발전계획대상을 30개 이상 쟁취하며 한개 성급 기업기술중심을 육성하겠다. 품질, 브랜드 건설을 내세우겠다. 품질강주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룡정, 도문의 품질강시시범도시 건설을 추동하고 돈화 목제품, 왕청 목이버섯, 화룡 유기제품 성검사중심을 계획건설하겠습니다. 지역특색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도문플라스틱공업단지의 성급 유명상표시범구에로의 승격을 지지하겠다. 로동모범정신과 장인정신을 널리 고양하고 기업의 제품품질과 표준화수준 향상을 인도하고 8개 성급 명표제품을 육성하겠다.
 
(5)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여 현대농업을 힘써 발전시키겠다. 농업, 농촌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륭성, 생태쾌적, 향속문명, 관리유효, 생활유족의 총체적 요구에 따라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의 효익증대를 추동하겠다. 농업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현대농업의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 건설을 다그치고 농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겠습니다. 150만무의 경작지에 륜작을 실시하고 농기계 총동력을 235만킬로와트에 도달시키며 량식 년간 생산량을 140만톤 수준에 안정시키겠다. 연변전역농산물품질안전시범구건설을 추진하고 ‘장백산’계렬브랜드 창출을 다그치며 연변 입쌀, 황소, 인삼, 목이버섯 등 지리표지상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 농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하겠다. 농촌토지의 “3권분할”을 추진하고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을 심화하며 농촌 ‘미등록토지’에 대한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겠다. 유기벼, 량질잡곡, 과일과 남새 등 고효률작물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인삼, 식용버섯을 위주로 한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보강하며 레저관광농업, 특색재배양식업의 발전을 권장하겠다. 특색농산물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입주, 판매규모 확대를 추동하고 농업의 전자상거래 템포를 다그치겠다. 신형 전업농민을 육성하고 신형 규모경영주체를 확대 발전시키며 가정농장과 농민전문합작사를 각각 4300호와 6000개에 도달시키고 주급 이상 선두기업을 350개에 도달시키겠다. 수려향촌을 건설하겠습니다. 향촌건설관리계획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수려향촌건설활동을 폭넓게 전개하며 새로운 62개 성급 새농촌 중점촌 건설을 잘 틀어쥐겠다. 향촌관리를 강화하고 변소혁명을 추진하고 농촌 쓰레기, 오수 처리와 농촌모습개선을 추진하여 농촌의 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하겠다. 매력향촌, 수려정원 등 시범선정활동을 전개하여 주급 기준병촌을 30개 이상 건설하고 촌툰환경 청결률을 85%에 도달시키겠다.
 
(6) 봉사업난관돌파에 진력하여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하겠다. 봉사업을 록색전환발전의 중요한 돌파구로 봉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비중을 늘이고 질을 향상시켜 봉사업의 부가가치를 6.5% 성장시키겠습니다. 현대물류업을 대폭 발전시키겠다. 연길국제공항보세물류중심, 돈화장덕물류 2기, 훈춘철룡국제물류항, 왕청장길도물류산업단지 등 대상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현대물류와 창고저장봉사 등 부대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전 주의 물류집산능력을 힘써 제고하겠다. 전자상거래를 서둘러 발전시키겠다. 전자상거래시범건설공정을 잘 틀어쥐고 화룡, 안도, 룡정, 왕청 등 4개 국가급 전자상거래 농촌진입종합시범현 건설을 추진하겠다. 토보‘흥농구빈관’, ‘경동·연변관’, 경동‘연변구빈관’ 건설을 지지하고 훈춘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건설, 운영하겠습니다. 연길공항국제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 등 플랫폼을 활용하고 해외창고건설을 모색하여 다국전자상거래를 서둘러 발전시키겠다. 건강봉사업을 적극 발전시키겠다. 건강산업과 의료, 양로, 레저 등 산업의 심층적 융합을 추동하고 연길시의 대건강산업종합선행시험구 건설을 지지하며 훈춘대건강중심대상 건설을 추진하겠다. 금융봉사업을 힘써 발전시키겠다. 금융 감독, 관리 능력 건설을 강화하여 각종 금융위험을 과학적으로 방비하겠다. 동북아기금진(基金小镇)을 계획, 건설하고 훈춘 다국무역 인민페결제 혁신시점업무를 확대하겠다. 금융기구의 금융제품혁신을 권장하고 보다 많은 금융자원이 경제, 사회 발전의 중점분야와 취약한 환절에 배치되도록 인도하여 실물경제에 봉사하는 수준을 확실하게 높이겠다.
 
(7) 개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대외개방을 부단히 확대하겠다. 자아혁명정신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더욱 개방된 자세로 세계에 융합되여 진흥, 발전의 내적 동력과 지속적인 활력을 부단히 증강하겠습니다. 제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겠다.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확고히 파악하고 ‘3축소, 1절감, 1보완’ 제반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 틀어쥐겠다. ‘이양, 관리, 봉사’ 개혁강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권력을 줄이고 기층에 이양하며 세금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겠다. 상사제도개혁을 심화하고 ‘두가지 임의추출, 한가지 공개’ 감독, 관리를 강화하여 좋은 상업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유림구와 국유림장 개혁을 온건히 추진하고 집체림권제도개혁을 심화하며 국유 중점림구 자연자원 소유권 통일 확정, 등록 시점임무를 완수하겠다. 농촌, 금융, 환경보호 등 각 분야의 개혁을 실속있게 틀어쥐고 강도와 요구가 더욱 높고 조치가 더욱 실제적인 개혁임무를 힘써 완수하겠다. 전면적인 개방 수준을 높이겠다. 련결련동진척을 다그치겠다. ‘연해 2호’국제운수회랑 건설, 장춘—훈춘—구라파 렬차 개통을 적극 추동하고 도문도로통상구 국경다리 주체공사건설을 완수하며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의 정상적 운영을 유지하고 훈춘—자르비노—주산항 국내무역화물경외운송항로를 개척하며 주동적으로 국내항공회사와 합작하여 연변분사를 설립하고 연변의 국내외 공중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길공항의 국제화 수준을 제고하겠다. 대외합작플랫폼건설을 잘 틀어쥐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각급 각종 단지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 연길공항개발구의 체제, 기제 혁신을 지지하고 구역전망계획, 용지수속비준신청, 인재배비 등 면에서의 선시행, 선시범에 모를 박겠다. 주변국가와의 관광, 경제무역, 문화 등 교류, 합작을 강화하여 동북아지역합작에서의 연변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
 
(8) 계획, 건설, 관리를 강화하여 도시발전의 질을 높이겠다. 계획을 앞세우고 건설과 관리를 병행하면서 도시 계획, 건설 ,관리 난제를 타개하여 도시의 수용력, 조화성과 거주적합성을 확실히 증강하겠습니다. 계획 관리, 통제를 법적으로 강화하겠다. 도시, 농촌 계획관리립법사업을 적극 추동하여 계획집행의 강성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시 총체적 계획 수정편성을 가동하고 ‘다종계획합일’, ‘2종계획도합일’과 통제성 세부계획 편성을 힘있게 추진하여 도시공간자원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겠다. 도시정비와 생태복원을 실시하고 낡은 도시구역 개조를 강화하여 도시의 유기적인 갱신을 촉진하겠습니다. 도시건설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 각 현시에서 국가급 문명도시, 위생도시, 원림도시 건설을 담체로 도시건설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도록 권장하겠습니다. 정품화, 정교화, 정밀화 리념을 수립하여 자연산수, 전원풍경, 민속풍정, 력사문맥을 도시건설의 각 환절에 융합시켜 연변특색이 다분한 도시모습을 만들어가겠다. 스펀지도시와 지하종합관랑 건설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겠다. 록화, 미화, 명량화를 잘 틀어쥐여 록화도로 14갈래, 록지면적 40헥타르를 새로 늘이겠습니다. 도시관리강도를 높이겠다. 도시관리체제개혁을 깊이 추진하고 디지털화, 정밀화, 격자화 관리를 실시하고 도시관리집법의 중점을 기층에 두겠다. 물업관리를 강화하고 열공급 질을 개선하며 교통이 막히고 환경이 더럽고 무질서하며 주차하기 어려운 등 두드러진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겠다. 도시문명정도를 높이고 문명한 습속을 형성하여 문명으로 도시의 혼을 구축하겠다. 연룡도신구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핵심구 통제성 세부계획 편성을 완수하고 도로, 교량 공사를 조속히 실시하여 기반시설을 점진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합작방식을 혁신하여 전략적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고 중대 기반시설과 산업대상을 조속히 착공하도록 힘쓰겠다.
 
(9) 생태연변건설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만들겠다. 록수와 청산이 바로 금산과 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여 생태우위를 확고히 다지고 생태보호벽을 튼튼히 구축하여 연변을 아름답게 수놓겠습니다. 오염예방퇴치난관돌파에 진력하겠다. 중앙환경보호독찰조에서 귀환한 정돈개진의견을 철저히 시달하여 오염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각종 환경오염문제를 지속적으로 다스리겠다. 대기오염예방퇴치행동계획을 실시하여 도시구역 소형 석탄보이라를 도태시키고 짚의 로천소각 금지와 종합리용을 잘 틀어쥐여 창공보위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겠다. ‘하장제’를 깊이 실시하여 부르하통하, 해란강 등 하천에 대한 종합정리를 강화하고 두만강 등 하천의 중점류역 오염문제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며 오수처리장 배출기준향상 개조사업과 집중식 음용수수원지 보호사업을 서둘러 추동하여 수환경 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겠다. 토양오염정밀조사를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토양오염 감독관리, 정리와 복원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겠다. 생태계를 전력으로 보호하겠다.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건설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하여 검수에 순조롭게 통과되도록 하겠다. 주체기능구계획을 참답게 실시하여 생태보호경계선을 엄수하겠다. 삼림의 질을 높이고 각종 자연보호구, 삼림공원 등 중점구역 보호, 건설을 잘 틀어쥐겠다. 토지정리를 힘있게 추진하고 수해경작지 재개간사업을 잘하겠습니다. 자연자원자산관리를 혁신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체제시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습지 보호, 복원과개발을 잘하여 복제, 보급이 가능한 습지 보호, 발전 견본을 만들겠습니다. 자원의 효과적인 리용을 추진하겠다. ‘광물자원’, ‘공업 페수, 페기, 페물’, ‘재생자원’ 등 중점분야를 둘러싸고 종합리용 중점공정을 실시하여 전력, 화공, 농업 등 분야의 청정생산을 추진하겠다. 음식물쓰레기처리, 저탄소공업단지 등 시점건설을 전개하여 순환경제발전을 다그치겠다. 전 주 탄소배출권교역 전단계작업을 잘 틀어쥐여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시장을 선점하기에 노력하겠다.
 
(10) 인민을 중심으로 민생복지 증진에 진력하겠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으뜸가는 목표로 민생을 진심으로 관심하고 민생에 대한 투입을 확실히 하여 인민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꾸준히 높이겠습니다. 민생공정을 전폭적으로 실시하겠다. 5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100가지 실제적인 일을 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보장성안거공정을 서둘러 추진하여 도시로후거주지대 주택 1만호, 국유 공장, 광산 로후거주지대주택 1500호를 개조하겠다. 작은 거리와 골목 90갈래, 급수도관망 12킬로메터, 배수도관망 10킬로메터, 열공급도관망 60킬로메터를 개조하겠습니다. 현시마다 민족어영화상영관을 한개씩 세우고 향진마다 공익영화관을 한개씩 세우겠다. 혁신, 창업을 대대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6위 1체’의 취업창업봉사플랫폼을 보완하여 도시취업자 4만 1000명을 새로 늘이고 농촌로동력 21만명을 이전취업시키며 도시등록실업률을 4.5% 이내로 통제하겠다. ‘대중창업, 대중혁신’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귀향창업공정을 잘 틀어쥐고 대학교졸업생, 전자상거래종사자, 귀향창업자들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여 근로자마다 일할 기회, 창업할 기회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보장수준을 높이겠다. 사회보험 확대, 징수 사업에 진력하고 기금운행에 대한 감시, 조기경보와 위험통제를 강화하겠다. 질병종류에 의한 의료비지불을 위주로 한 의료보험지불방식을 시행, 건립하겠다. 도시, 농촌 최저생계보장대상 양로보험사업을 모색, 추동하겠습니다. 자택, 사회구역 양로봉사 수준을 일층 높이고 변경현시 농촌자택양로봉사 시점사업을 전개하고 5개 농촌복지중심을 신설하겠다. 사회사업을 번영, 발전시키겠습니다. 교육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고 도시, 농촌 교육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고 조선족교육의 량질의 발전을 촉진하겠다. 포괄적인 학령전교육을 적극 발전시키고 3년내에 적령유아 공립유치원 입학률을 50%에 도달시키고 20개 독립적 공립유치원을 신설하겠다. 직업교육개혁시점사업을 잘 틀어쥐고 산업과 교육의 융합, 학교와 기업의 합작을 추동하겠다. 연변직업기술학원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공립병원 종합개혁성과를 공고히 하고 급별진료제도를 보완하겠다. 농촌의료위생봉사체계건설을 강화하고 상반기 안으로 촌툰마다 한명 이상의 농촌의사를 배비하겠습니다. 계획생육 부대 정책, 조치를 일층 보완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성장을 촉진하겠다.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 건설성과를 제고하고 기층 종합성 문화봉사중심을 전면 보급하며 연변문화예술중심, 연변라지오텔레비죤영화방송중심 등 대상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겠다. 해마다 1000만원을 배정하여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겠다. 전 성 제18기 운동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체육학교 종합훈련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건설을 다그치며 연변직업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지지하겠다.
 
(11) 사회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조화, 안정을 효과적으로 수호하겠다.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동향유를 견지하고 사회관리를 강화, 혁신하여 연변의 제반 사업이 조화롭고 안정된 사회환경속에서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보장하겠다. 민족단결진보건설을 심화하고 흥변부민행동을 힘있게 실시하여 변경지역 주민들의 생산, 생활 여건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 종교사무를 법적으로 관리하여 종교사업의 주동권을 확고히 파악하겠다. ‘안전생산책임심화년’활동을 전개하고 각 분야의 안전생산사업을 강화하여 중대안전사고와 특대안전사고를 단호히 막겠다. 돌발사건응급처리를 강화하여 재해방지, 재해피해감소, 재해구조 능력을 높이겠다. 식품, 의약품을 엄격히 감독, 관리하여 대중의 음식, 의약품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급 식품안전도시를 건설하겠다. 신소책임제 실시를 강화하여 모순과 분쟁을 제때에 효과적으로 방지, 해소하겠다. ‘7차 5개년’법률보급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사회치안예방통제체계건설을 다그치며 각종 위법범죄활동을 호되게 타격하겠다. 군민융합의 심층적 발전을 추진하고 국방동원체계를 보완하고 군대와 정부, 군대와 인민의 단결을 촉진하겠다. 당과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이 힘을 합쳐 변경방비를 강화하는 사업구도를 공고히 하여 국가안전과 변경안정을 보장하겠다.
 
대표 여러분, 새로운 한해에 우리는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면서 새로운 리념을 다지고 새로운 사명을 명기하고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며 분초를 아끼며 시간 앞에서 달리는 정신과 과감히 감당하며 실속있게 일하는 작풍으로 정부의 내부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 정부의 정치건설을 엄하게 하겠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정치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내세우고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수하고 당규약을 존중하고 당에 충성하겠다. ‘초심유지, 사명명기’주제교양을 전개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고 사업을 이끌어가겠다. 당중앙의 8항규정 실시세칙과 성당위의 실시방법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4풍’의 두드러진 문제를 엄하게 다스리겠습니다. 당풍렴결건설을 깊이 추진하고 행정감찰과 심계감독을 강화하여 각종 부패사건을 엄숙히 조사, 처리하겠다. 법에 따라 정무를 수행하겠다. 앞장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법에 따른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결책기제를 건전히 하여 법치의식과 의법행정능력을 꾸준히 높이겠다. 법에 따라 인대 및 그의 상무위원회의 감독을 받아들이고 자각적으로 정협의 민주감독을 받아들이며 인대대표의 건의와 정협위원의 제안을 참답게 처리하겠다. 주동적으로 사회와 여론의 감독을 받아들여 권력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운행을 보장하겠다. 인민을 위해 집권하겠다. 조사연구를 대대적으로 벌여 대중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기층에서 반영한 두드러진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며 대중의 사소한 일도 정부의 큰일로 간주하여 열심히 해결하겠다. 정부의 신용건설을 적극 추동하여 정부의 신용으로 기업과 사회의 신용을 선도하겠다. 권력목록, 책임목록의 동태적 조정과 장기적 관리 기제를 보완하고 정무공개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 ‘인터넷+정무봉사’를 대폭 실시하여 최대한으로 기업과 대중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어 그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겠다. 정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마음가짐으로 기초를 다지고 장구한 발전에 유리한 사업에 력점을 두고 못박기정신으로 제반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겠다. 사상을 대담하게 해방하고 업무능력을 높이며 두려워하고 기다리고 의지하는 등 정서와 아무일도 하지 않는 자세를 단호히 버리고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새로운 것을 수립하겠다. 실사구시의 사업작풍과 강렬한 책임감, 담당의식으로 전진도상의 모든 곤난과 도전을 과감히 타개하면서 실속있는 일본새로 아름다운 청사진을 생동한 현실로 만들겠다. 
 
대표 여러분, 연변은 지금 바로 진흥, 발전의 관건적 시기에 놓여있다. 인민대중의 간절한 기대와 더불어 우리는 어렵고도 무거운 과업을 짊어지고 있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부지런히 일하고 분발진취하면서 새시대 연변발전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가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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