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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위원,'통용항공 발동기 등 산업의 발전을 중시'해야 한다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3일 07시08분    조회: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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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공우주 동력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이며 청화대학 력학학부 교수인 박영위원은 조선족 전국정협 위원으로서 줄곧 민족지역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다년간 그는 민족문화 전승과 보호의 중요성문제, 변경 소수민족 지역과 서부지역에 대한 교육지원 문제, 대학교 특색교육문제, 소수민족 고위층 인재양성문제를 비롯한 많은 제안들을 제기했었다.

올해 박영 위원은 “통용항공 발동기 산업을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의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이를 발전시킬”데 관한 제안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2017년 정부사업을 잘하려면 혁신을 추진하고 구조성 개혁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등교육체제를 보유하고있는 우리나라는 여러분야의 과학기술 인재와 전문기술 인재를 대량 양성하여 세계적으로도 자질이 비교적 높은 로동력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당면 우리나라가 시급해 해결해야할 문제는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고 합리한 산업구조 배치를 추진하며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실현하고 산업기술수준을 높이는것이다. 이에 비추어 올해 박영 위원은 통용항공 발동기 산업을 발전시킬 건의를 제기했다.

박영 위원

박영 위원은 우선 통용항공 발동기 등 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소개했다.

“세계 항공과 관련된 비행도구는 40여만대 정도이고 이중 90%는 통용비행기이다. 그러나 2014년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통용비행기는 27만대가량 되지만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통용비행기는 1800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1인당 통용항공 비행량과 비행기 보유량은 국제평균수평의 3%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통용항공의 제고수준도 비교적 락후하여 통용항공 부품의 79%를 수입해야 한다. 이는 우리나라 통용항공 제조업이 박약하고 발전이 느리다는것을 설명해준다. 이러한 문제들에 휩싸여 민영항공산업의 발전도 저애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무인기, 개인비행기, 기상측정 비행기, 과학연구 비행기 등 비행도구에 사용되는 대량의 중소형 비행기 발동기를 수요하고 있다. 이러한 발동기는 추진력과 공률, 등급에 따라 품종이 다양하고 시장수요가 많으며 투자비률이 아주 높다. 최근 10년간 세계항공발동기 시장상황을 볼때 중소형 발동기는 항공발동기 총수의 88.9%를 점하고 판매량의 60%를 초과했다. 이는 통용항공발동기 산업은 투자할 가치가 있고 연구하고 발전시킬수 있는 좋은 산업이라는 사실을 립증하고있다.”

박영 위원

“현재 우리나라 프로급 무인기와 소형 상업용 항공기, 민용헬기, 다용도 비행기에 사용되는 터빈(涡轮) 발동기 생산량은 령에 가까울 뿐만아니라 공률이 350킬로와트이하의 실린더(活塞式) 발동기도 대량으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통용항공에 사용되는 중소형발동기의 이러한 난관을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없다면 우리나라의 산업전변은 실현할수 없다. 만약 중소형발동기 생산과 보급이 실현된다면 우리나라 공역 감시와 레이더망, 통제시스템도 일정한 승화를 가져올수 있고 산업과 첨단과학기술분야의 진보를 기할수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군용 저공레이더와 민영 저공레이더도 자주적으로 생산하지 못하고 모두 수입에 의지하고있다.”

“최근 몇년간 서방의 선군국들은 모두 인력과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저공감측 레이더 개발에 뛰여들었고 레이더망과 방어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통용항공의 중소형 발동기와 저공레이더 등 산업의 발전을 중시해야 한다. 통용항공 산업발전은 우니나라 제조수준을 제고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우리나라 통용항공의 연구와 혁신체계를 풍부히 할수 있고 발동기 관건적인 기술을 승화할수 있으며 모든 부품을 국산화하여 저렴하고 질이 좋은 국산 통용항공산품을 만들어 낼수 있다.”

박영 위원

박영 위원은 우리나라가 지능(智能)발동기와 전렬(多电)발동기, 골조구조(骨架结构) 발동기 연구개발에서 일정한 발전을 가져하고 통용항공비행기 개발에서 돌파를 가여온다면 선진국의 통용항공분야의 성과를 뛰여넘을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위원은 통용항공분야의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건의안을 제기하였다.

중소형발동기 관건적인 기술을 중시하고 연구하며 발전시켜야 합니다.

“중소형발동기의 추진력량이 군용비행기와 민영항공기보다 적고 일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기질량에 오염이 적고 합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공기압축기와 터빈발동기 등 기술이 부족하고 소형부품의 밀집형 기술설계가 결핍하며 소형 랭각터빈송풍기의 랭각설계와 제조기술이 박약하다. 우리는 응당 관련설계와 제조, 공예, 자료 등 기술체계를 건립해야 한다.”

경쟁기제를 도입하고 효률을 높여야 합니다.

“통용항공시장의 경쟁률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는것은 기업이 승리할수 있는 근본적인 조건이다. 통용비행기의 판매가격은 원가가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관련분야의 경쟁률에 따라 규정된다. 우세를 보존하기 위해서 관련기업은 원가를 낮추어 판매량을 늘이게 된다. 현재 민영기업이 통용항공산업에 참가하는 열성이 부족하다. 그러나 민영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정부에서도 많은 혜택을 민영기업에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략적 의의로부터 볼때 대형비행기와 군용발동기연구와 발전은 우리나라 항공분야의 주요한 발전 목표이다. 대형기업은 중대형발동기산업에 힘써야하고 민영기업은 중소형비행기와 중소형발동기의 연구와 개발에 힘써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군용발동기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장기적인 발전전망을 보이고 투자가능성이 높은 민영과 통용항공발동기 분야의 경험과 연구가 여전히 박약하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군용레이더 연구도 점차발전중이고 대량의 군용레이더기술비축도 민영레이더 연구와 발전에 도움을 줄수 있다. 우리나라가 군용과 민영레이더가 상호 협력하고 군용기술을 민영산업에 도움을 주는것은 필연코 걸어야할 길이다. 레이더 전자설비와 시스템은 매우 높은 기술이 수요되지만 레이더설비와 통제장치를 생산하는것은 많은 기술이 필요없이 민영산업이 직접 생산할수 있어 관련비용도 줄일수 있다.”

중국통용항공시장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중국은 응당 자국의 거대한 통용항공시장을 보호해야한다. 우수한 외국산품도 모두 국내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없다.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통용항공 발동기를 생산하게 된다면 다른 나라들과 경쟁할수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고 지지하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신흥시장을 잘 결부하며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끝으로 박영위원은 지난해 제기한 서부지역 교육지원 교사들에게 상응한 직함면의 대우를 주어야 한다는 제안을 소개했다.

박영 위원은 지난해 제기한 서부지역 교육지원 교사들에게 상응한 직함면의 대우를 주어야 한다는 제안은 현재 국가 관련부문의 심의를 끝마쳤고 이제 곧 교육부에서 실시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중앙인민방송국 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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