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훈춘시에서는 간부대회를 소집하고 고옥룡을 훈춘시당위 서기 겸 중국두만강국제합작시범구관리위원회 당사업위원회 서기로 임명할데 관한 성당위의 결정을 선포했다.
1963년 9월생인 고옥룡은 선후로 공청단통화시위 부서기, 매하구시당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부시장, 통화시 이도강구 구장, 구당위 서기, 성경제기술합작국 부국장 등 직무를 담임했으며 올해 3월부터 훈춘국제합작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겸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훈춘시당위 부서기를 담임했다.
간부대회에서 고옥룡은 “훈춘에 와서 4개월을 사업한후 성당위에서 나를 훈춘시당위 서기, 국제합작시범구관리위원회 당사업위원회 서기로 임명한것은 나에 대한 조직의 믿음과 중탁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압력과 책임이다. 나는 훈춘시 전체 간부, 군중들을 이끌고 시대와 인민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용감히 짊어질것이며 훈춘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있도록 모든 지혜와 심혈을 이바지할것이다. 나는 주당위에서 제출한 다섯가지 기풍 건설을 앞장서 집행하고 단결되고 조화로우며 강유력한 지도부와 정치면에서 합격되고 사업면에서 우수한 대오를 건설할것이며 형식주의를 부리지 않고 자기 형상과 실적을 위한 일들을 벌리지 않을것이며 거짓을 꾸며 조직과 인민을 기만하지 않을것이며 실속있게 일하고 전심전력으로 발전을 도모하여 훈춘인민들이 개혁, 개방, 건설의 성과를 최대한으로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소리는 성당위, 주당위는 전반 사업의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하고 현, 시 지도부건설 전반 국면과 훈춘시의 장원한 발전수요를 충분히 고려한 토대에서 신중한 연구를 거쳐 고옥룡이 훈춘시당위 서기를 담임하는것을 결정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훈춘시 각급 간부들은 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회를 다잡아 도전을 맞이하며 전 시 여러 민족 인민과 함께 경제, 사회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위기의식을 강화하고 짊어진 력사적책임을 충분히 인식하며 사상해방을 견지하고 과감히 감당하면서 개발개방을 다그쳐 추동하여 더욱 큰 진척을 가져와야 한다. 민생건설에서 빨리 돌파를 이룩하여 도약식발전에 조화로운 사회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연변일보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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