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연변주정협 주석 조봉명동지가 병으로 치료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2013년 7월 17일 18시 30분 87세를 일기로 연길에서 서거했다.
조봉명동지는 료녕 개원사람이며 한족이다. 1926년 12월에 태여났고 1945년 11월 사업에 참가했으며 1949년 11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중국인민은행 연변중심지행 행장, 연변주중심은행혁명위원회 주임, 연변주재정세무 금융관리소 주임, 주혁명위원회 재정세무국 국장, 주재정무역판공실 주임, 연길현당위 부서기, 개산툰화학섬유팔프공장 당위서기,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조직부장, 연변주정협 주석, 길림성 제4차 당대표대회 대표, 성 6기 정협 위원 등 직무를 력임했다. 1993년 4월에 리직휴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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