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안전생산사업과 관련해 조사연구할 때 안전우환을 전면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안전우환 정돈사업을 전력을 다해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안순은 전력, 소방, 식품약품 등 전문가들을 거느리고 선후로 연길기차역, 동북아려객운수소, 신왕부식당, 연길시서시장, 연길시소방대대를 시찰하고 소방안전, 가연폭발물품안전, 교통운수안전, 응급방범조치, 천연가스안전, 식품안전, 응급대비 및 응급대피훈련 등 정황을 검사했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장안순은 안전생산조치 시달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각급 각 부문에서 시종 경각성을 높여 안전생산사업을 틀어쥐여 중특대안전생산사고의 발생을 막을것을 요구했다.

장안순은 안전생산사업정황회보를 청취한후 연길시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전 주 안전생산사업에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사람마다 안전생산에 참여하는 짙은 분위기를 적극 형성해야 한다. 다양한 형식을 취해 전사회가 안전생산에 참여하게 하고 대중들이 쉽게 접수할수 있고 효과가 좋은 선전방식을 통해 전방위적, 다층차로 안전생산지식을 보급, 선전해야 한다. 대중의 재해 예방, 저항 능력을 높이고 안전생산이 매개인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되게 하여 전사회적으로 사람마다 참여하고 관심하는 안전생산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둘째, 세밀하고 깊이있게 안전우환을 검사해야 한다. 전방위적이고 세밀하게 조사하며 아무리 작은 문제, 작은 부분이라도 지나쳐서는 안되며 사각지대가 없게 해야 한다. 전문가의 역할을 발휘시키며 그들의 힘을 빌어 심층적인 안전우환을 검사, 해결해야 한다. 방식방법을 개진해야 한다. 기업의 주체책임을 강화하고 매 단위, 매 기업이 안전생산서류를 건립하게 하며 실시간 감독을 실시하게 해야 한다. 그물식관리를 실시하고 안전생산사업을 세밀화, 계량화, 구체화해야 하며 령역마다 관리하고 조사하는 사람이 있게 해야 한다. 셋째, 안전우환정돈사업을 전력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안전생산 정돈목표를 명확히 하고 정돈효과를 중시하며 정돈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각급 각 부문 주요책임자는 본 지역, 업종의 사고우환에 대해 정확히 장악해야 하며 특히 시장, 상가 등 중점령역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안전우환을 정돈하지 않아 중특대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어느 절차, 어느 개인이든 상관없이 책임을 엄격히 추궁하고 처벌해야 한다. 넷째, 응급보장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안전생산사업은 당면 사업의 중점이다. 때문에 응급보장기제건설을 강화하고 응급대비책을 보완하며 응급훈련과 응급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응급구조투입을 늘여 제반 포치와 조치를 철저하게 시달해야 한다.

연변일보 고길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