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부근의 환경이 불결합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해당 부문에서 빨리 조처했으면 합니다.”
“행복소구역의 가로등이 10여일 동안 켜지지 않고있습니다. 로인들이 다니기 무척 불편해합니다.”
……
15일 18시 30분경, 안도현당위 부서기 량성복이 명안사회구역에 도착하자 10명 주민이 사회구역을 찾아와 문제를 반영했다.
“전언하주민이 반영한 시장부근 위생문제는 래일 해당 부문에서 내려가 조사하고 빠른 시간내에 정돈할것입니다. ”,“장선금주민이 반영한 행복소구역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는 시정건설부문에서 2일내에 보수해드릴것임을 제가 약속하겠습니다. 2일만 기다려주세요” …
명안사회구역 주민들은 현당위 부서기와 허물없이 자신의 의견과 건의, 문제를 제기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면담회에서 주민들은 도합 7개 문제를 반영했다.
량성복은 주민들이 반영한 문제를 참답게 경청함과 동시에 일일이 기록했고 나중에 해답을 주면서 “군중의 리익과 관계되는 일에는 작은 일이 따로 없습니다. 당위와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군중들이 제기한 매 하나의 문제를 절대 소홀시하지 않을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과 성, 주의 “사업작풍을 개진하고 군중들과 밀접히 련계를 가질데 관한 구체적규정”에 따라 안도현은 지난해말 “현급 당정지도간부 사회구역 심입 제도” 및 실시세칙을 제정하고 현의 15명 현급 당정 지도간부의 2013년 기층심입시간표를 작성했는데 현급 지도간부는 매주 월요일 18시 30분에 반드시 사회구역을 찾아 주민들과 “령거리”접촉을 하여 주민들의 의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뿐만아니라 주민들이 사회구역에 오는 현급지도간부를 미리 알수 있게 월요일에 다녀간 현급지도간부 사진을 화요일이면 다음에 다녀갈 지도간부 사진으로 교체하고 한주일간 공시했다.
이 현에서는 또 현군중신소봉사중심을 통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지도자들에게 직접 반영한 문제들을 현군중신소봉사중심에서 정리, 귀납한후 지도자가 직접 현지고찰을 하고 다시 해당 부문에 지시해 처리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현급지도간부의 지시에 따라 해당 부문은 반드시 구체책임자를 명확히 정하고 처리의견을 제기하며 기한내에 주민들에게 만족을 줄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하게 했다.
관련 부문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안도현의 15명 현급지도간부들은 사회구역에 도합 60차 심입해 246건의 군중신소를 접수했으며 그중 38건을 현지에서 대답해주고 118건을 사후에 원만히 해결했으며 90건을 기한부로 해결하기로 약속해 군중만족도가 100%에 달했다.
연변일보 장설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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