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등 중조변경거주민 반도전쟁우려심 표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4월15일 10시47분    조회:10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환구시보》여론조사중심에서 조사

33.9% "조선반도의 전쟁폭발"을 가장 우려

날로 긴장되는 조선반도정세는 중국의 국토안전와 평화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환구시보》에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중조변경거주민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환구시보》여론조사중심에서는 4월 10일-12일간 중조변경지역인 료녕성 단동시(주로 도시구역, 동항시 및 관전현)와 길림성 연변(주로 훈춘시와 도문시), 통화시(주로 집안시) 18세이상 거주민을 상대로 전화, 온라인상으로 민의조사를 진행, 1033명/건 유효답장을 받았다.

아래 조사결과 및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기로 하자.

"반도정세의 어떤 변화를 가장 우려하는가?"하는 물음에 33.9%대상자가 "조선반도의 전쟁폭발"을 가장 우려,28.6%가 "미국 등 지역외의 대국들의 반도충돌 개입"을 우려한다고 했으며 24.8%는 "조선 제4차핵실험"을 우려한다고 표했다.

전문가는 해당 조사결과는 총체적으로 중조변경지역의 백성들이 반도정세에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있음을 반영했다고 보고있으며 백성들의 전쟁폭발우려에는 일정한 도리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변경지역은 총체적으로 안정하다고 말한다.

조사에서 "조선반도정세 긴장한가?"하는 물음에 26.2%대상자가 조선반도정세는 "긴장"하다고 표했고 26.6%대상자는 "좀 긴장"하다, 25.9%는 "긴장하지 않다", 15.3%는 "그닥 긴장하지 않다"고 표했다.

친척친구들이 조선이나 한국에 체류하고있는 대상자 중 28.1%가 "근심된다"했으며 그들이 빨리 귀국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27.4%되는 대상자가 "좀 근심된다" 표하면서 정세변화를 좀 더 지켜보고 귀국결정을 하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21.3%되는 대상자는 "그리 근심하지 않는다", 23.2%되는 대상자는 "근심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이에 연변대학 아세아연구중심주임 김강일은 기자에 이렇게 말했다."맞붙거나 의외적인 국부적 충돌이 승격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변경거주민이 전쟁을 우려하는데는 일정한 도리가 있다. 그러나 당면에 우려되는것은 조선측에서 미사일 시험발사거나 원자탄 시험폭발인데 이는 가능한것이다." 핵오염문제에 대해 김강일주임은 조선측에서 핵물질루설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은 이 문제에 관해 깊은 고려를 기해야 한다고 했다.

반도위기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변경거주민들의 관점은 락차가 컸다. 26.2%대상자는 중국은 "조선쪽에 서야 하며 한미가 경거망동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표했고 23.2%대상자는 중국은"조치를 취해 조선이 자제를 유지하도록해야 한다"표했으며 17.8%대상자는 중국은"관여치 말고 자국리익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15.1%되는 대상자는 중국은 "조한미측에 압력을 가해 지역정세승격을 피면케 해야 한다"고 했으며 5%되는 대상자는 중국은 기타 대응방법 이를테면 평화협상, 6자회담재개방법을 촉구해야 한다고 표했다.

이에 북경대학국제전략연구중심 부주임 주봉교수는 이렇게 말했다.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중국은 반도정세에 대해 립장을 표명해야 한다. 중국은 제멋대로 조선에 간섭해나서지는 않겠지만 이문제서 나름의 립장은 있어야 한다. 조선측의 이번 위협적인 거동은 전례없이 엄중하다. 지금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눈길이 중국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 알려줘야 한다. 우리는 반대한다고 .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성인대 12기 2차회의에 참가한 연변대표단 대표들이 경제, 사회, 교육 등 면의 건의를 28개 제기했다고 연변대표단 해당 인사가 23일 장춘에서 기자에게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공무원시험에 관련하여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차광철대표가 《연변 소수민족지구 검찰원, 법원 인원이...
  • 2014-01-24
  • 연변은 《안정속에서 발전하다(稳中有进)중 발전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연변대표단 리룡희대표가 21일 연변대표단 소조회의에서 강조하였다.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리룡희는 당 18기 3중전회는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다》고 지적하였다며 미발달지구인 연변은 안정속에서도 발전에 중점을 두어...
  • 2014-01-22
  • 규률을 엄격하게 지켜 음력설, 정월 대보름을 청렴하게 지낼데 관한 통지 주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부문과 단위, 각 현(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국, 각 파견주재 규률검사감찰기구: 최근 주규률검사위원회에서 “여덟가지 규정을 관철하고 네가지 기풍을 반대하며 청렴하게 양력설과 음력설을 보낼데 관한 통...
  • 2014-01-22
  • 일전, 해마다 한번씩 있는 인민넷 “가장 주목받는 지방지도자”평의결과가 발표되였는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이 전국 5000여명 지구급, 현급 도시 지도자가운데서 두각을 나타내 “2013년도 가장 주목받는 지방지도자”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로 하여 김영묵서기는 전국에서...
  • 2014-01-14
  • 연변주신소국 인터넷신소플랫폼(ybzwsxf.gov.cn)가동 주신소국에서 정보화의 쾌속발전과 신소형세의 요구에 적응하고 군중들이 문제를 반영하는 경로를 소통하며 신소에 드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주신소국은 신소사업 방식, 방법을 일층 혁신하고 새 조치를 취해 인터넷신소플랫폼을 연구개발, 일전에 가동했다. 인터넷신소...
  • 2014-01-08
  •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국 심수옥국장은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공공문화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강조됐다면서 연변의 예술인재 부족 등 공공문화 관련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료해에 의하면 당전 연변의 전문 예술단체와 각 현시 문화관에는 연출,극작가,안무가,작곡가 등 창작...
  • 2013-12-25
  • 기자가 22일 페막된 연변주정협제12기제2차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회의기간 정협위원들은 생태건설과 환경보호 대외개방 양로봉사 학령전교육 버섯산업발전 등 여러방면의 주제를 둘러싸고 대회발언을 적극적으로 진행, 주당위와 주정부의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결책에 건의와 대책을 내놓았다. 회의기간 주정협제안심사...
  • 2013-12-23
  • 22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14기 인민대표대회 3차회의는 연변주 경제, 사회 발전과 관련해 연길백산호텔에서 소식공개회를 마련했다. 연변주공업및정보화국 국장 주금성,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 국장 김상진,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국장 강백준, 연변주위생국 국장 진표가 각각 연변주 공업경제, 취업과 사회...
  • 2013-12-23
  •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리경호주장 정부사업보고 진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21일 연길환락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회 차광철주임이 회의를 사회한 가운데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이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리경호주장은 정부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자치주 ...
  • 2013-12-21
  •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위원회 제2차회의가 20일 오전, 연길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정협제12기위원회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와 연변주 정협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12기1차회의이래 제안사업정황에 대한 보고, 그리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의 중요연설을 청취했다. 연변주정협...
  • 2013-12-20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