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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07년10월27일 오후 7시30분
장소: 연변텔레비죤 방송국
내용:
2007년 10월27일,초겨울에 접어들었는지라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조글로 ceo클럽과 함께하고 있는 연변텔레비죤 tv "사랑으로 가는길" 프로그램 스튜디오는 유난히 훈훈하였습니다.
“건강한 조선족사회만들기”를 목표로 한 우리 조글로는 사랑으로 가는길,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 8000원의 현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조글로 ceo클럽은 회원중 경제인들을 위주로 하여 자원적으로 결성한 전국성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회원사들간의 상호 협력과 우의를 도모하고 국내외 관련단체들과의 각종 교류를 추진하여 회원사들의 기업발전에 일조하며 힘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유익한 지원활동을 펼치여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조선족건강사회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종지 아래 기부뿐만 아니라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도우며 사는 삶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문화가 아닐까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언제나 그늘진 한쪽이 있습니다. 춥고 배고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오늘 한번의 기부가 모든것을 변화시킬수는 없지만 이런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역할에 한몫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십시일반 이라는 말이 있고 사랑은 나누면 커집니다.
아름다운 우리 사회 , 건강한 조선족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앞장섭시다.
조선족사회, 기부문화의 꽃이 더 아름답게 필 그날을 기원합니다.
-조글로 서천경 기자
참가인원:
안승룡 회장
허진화 사장
손장호 사장
리 현 사장
조철우 사장
신주열 사장
박성화 사장
서군선 사장
허철호 사장
김 삼 사장
박룡문 사장
임영숙 사장
김순옥 회장
최종철 사장
박준덕 사장
단 호 간사
서천경 학생
애심어머니협회 10명
나무잎사랑카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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