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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 당선
2021년 12월 21일 14시 26분  조회:1853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회원대회 및 회장 취임식 개최 
운영위원회 발족, 협회의 발전 적극 추진
21일 계정보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12월 20일 연길 카이로스에서 5기 회원대회를 열고 연길 <한성음식유한회사> 한걸 리사장을 제5대 회장으로 위촉, 또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협회의 발전을  다그칠 예정이다,

회기 전달식 한장면(리성회장과 한걸 신임회장)

리성 회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기를 한걸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면서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한걸 신임회장은 리성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걸 신임회장은 취임식 연설에서 " 5기 회장단은 사심없이 봉사하기로 했다."며 " 3가지 목표를 실현하자면 회장단과 회원간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수를 늘려 협회의 력량을 강화하겠다.
둘째, 5성급 협회로 거듭나겠다.
셋째, 리윤을 창출하는 기업공동체를 만들어 운영위원회의 부담을 줄이겠다.




정규상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10년이란 력사를 걸어온 협회는 4대 회장님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5기 회장단도 한걸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완성하여 협회를 한차원 끌어올릴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5기 회장단 성원들
한걸 신임회장은 김만춘, 박철남, 황금철, 박성화, 최옥금을 상무부회장으로, 김선영, 리훈, 류원호를 부회장으로, 김일을 감사장으로, 김웅철, 김희영을 부감사장으로;한성걸, 김연을 부비서장으로 임명했다.

협회에서는 산하에 청경련(연변조선족기업가청년경영자련의회)과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분회, 공업무역분회, 농림목축업분회, 건축장식분회, 음식호텔분회, 문화체육관광분회, 교육양성분회,의료미용분회 등 한개의 협회와 8개 분회를 두고 있다.



또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더 온당하게 발전하고 더 빨리 발전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운영위원회를 건립, 8명의 위원들은 해마다 5원만의 자금을 후원하게 되며 전액 40만원은 협회 운영비용으로 사용된다. 위원들로는 연변화양그룹 리성 리사장,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연변민족도서청사의 허덕환 리사장, 연변범서방비닐유한회사 조광훈 리사장, 연변화룡그룹 김만춘 리사장, 길림룽마트그룹 박남철 대표리사,길림연초공업유한회사의 장덕준 총경리, 연길 한성음식유한회사의 한걸 사장 등이다.


협회장정 수정,보충초안 통과 한장면

그렇다면 리성 회장이 이끌어온 4기 회장단에서는 그동안 회원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4기 회장단을 이끌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협회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회원들을 위하는 협회, 힘 있는 협회, 자랑찬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협회에서 정보시대에 수만여편의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해마다 내부간행물 4기씩 출간했고 창업부화기지 신청, 기업이 창업부화기지에 인입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회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해마다 건강건진을 진행했고 백여명 회원들의 생일을 일일이 체크해 생일케익과 꽃다발을 선물했다.
 


4기 회장단 성원들에게 감사패 전달

고문단과 협회의 자체자원을 활용하여 "력학과 기업관리", "창업자의 사유모식", "법률사례분석' 등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우수회원기업을 방문하고 기업의 경영리념, 경영방법을 터득하게 했다. 코로나시기 소비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생산재개에 힘을 보태주고저 정부와 협력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연변주정무청사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 기업가협회의 이미지에 걸맞게 대외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기업인들에게 더 큰 활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이를테면 청도, 천진, 북경 등 6개 협회 30여개 기업들을 견학했고 수차 국제적인 행사에 참석했으며 한상대회,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참석차 현지 협회와 업무협력서를 조인,윈윈하기로 했다.
 



공익사업에서도 기업인의 사명을 다했다. 길림천우그룹,  연변화양그룹, 연변황관혼례청, 연변창원부동산개발유한회사,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연변중서의병원, 연세성형병원, 이레원음식유한회사, 연길신세기치과, 연변정공구강병원, 등 회원기업과 협회에서 방역사업에 적극 나섰다. 






4기 회장단에서는 방역사업에 적극 동참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등 9개 회사와 청경련을 우수방역단체로, 2018년부터 2021년사이 팀에서 각항 활동에 모범을 보인 희망팀, 미래팀을 우수단체로, 18명을 개인 우수회원으로,  4개 매체의 기자들을 특별우수회원으로,  현영남 등 3명을 우수고문으로 선정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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