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직인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손향)에서는 3월 24일, 신라월드에서 지난 3월 3일, 3월 18일~20일까지 진행한 두차례 행사를 총화하고 향후 어떻게 하면 협회를 더 잘 이끌어갈것인가에 대해 토의했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박성화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신입리사 인준식 및 두차례 행사에 대한 총화, 공로상 수상, 향후 발전방향 모색 등 순으로 이어졌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 회장은 '갓 태여난 협회이지만 단합의 힘으로 두차례의 행사를 원만하게 치렀다.행사과정에서 어려운 회원사를 도와 나선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 헌신정신, 끈질긴 노력을 엿볼수 있었다."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아가고 동반성장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은 "협회 설립 준비단계부터 지금까지 3개월간 쭈~욱 지켜봤다. 협회를 사랑하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단합되고 헌신하는 정신은 참으로 따라배울바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포럼은 참가범위가 넓고 탐방과 음식만들기, 경험교류와 좌담회를, 제품전시와 교류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면이 돋보인다."며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자기 음식점만의 개성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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