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년 02월 07일 22시 38분  조회:4516  추천:0  작성자: 죽림

괴짜 억만장자가 만든
        '초대형 재활용 로켓'..발사 성공

정하석 기자 2018.02.07. 
 
 
 

<앵커>

괴짜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만든 초대형 재활용 로켓이 오늘(7일) 성공적인 시험 발사를 마쳤습니다. 머스크가 우주 이민까지 생각하고 추진하는 사업인데, 핵심은 놀라운 경제성에 있습니다.

정하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민간 우주 항공사 스페이스X가 만든 팰컨 헤비 호가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

높이 70m, 무게 1420t의 초대형 화물 운송 로켓으로 중형 로켓 추진체 3개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보잉747 여객기 18대에 맞먹는 추진력으로 지구 궤도 밖까지는 63t, 화성까지는 18t의 짐을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 세계에서 가장 큰 로켓입니다. 로켓 발사에 이렇게 흥분되는 건 당분간 없을 겁니다.]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입니다. 한번 쏘는데 드는 돈이 9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980억 원. 다른 중형 로켓 발사 비용의 5분의 1 수준입니다.

비결은 추진체 재활용에 있습니다. 분리된 1단 추진체는 역추진 기술을 이용해 정해진 장소에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열 번 정도 재활용할 수 있어 비용을 확 줄였습니다.

많은 물자와 사람을 저렴한 비용으로 우주에 보내는 게 가능해진 겁니다.

전기차 회사 테슬라도 소유하고 있는 스페이스X 최고 경영자 머스크는 화물칸에 자신이 타던 체리 색 전기차를 실어 보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오는 2024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보다 앞서는 계획인데, 이제 이 말이 괴짜 억만장자의 허풍으로만 들리지는 않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정하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7 [이런저런] - "이 판결이 불과 10년후에는 비웃음거리가..." 2017-09-10 0 3858
1276 마광수님은 "별것도 아닌 인생"길에서 "덫"에 걸렸다... 2017-09-09 0 3393
1275 [이런저런] -마광수님은 "얄궂은 한 시절 모퉁이를 돌아갔다"... 2017-09-09 0 3550
1274 [이런저런] - 마광수님은 "어느날 갑자기..."를 내다봤다?!... 2017-09-09 0 3133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3445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753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828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3148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697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3269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3536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3093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785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3190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3275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3214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3092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693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973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3154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3355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3361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3396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3102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5124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3227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808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3195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3313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3279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5324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3224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764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3016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3405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3390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3155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3122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4317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7229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