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년 09월 08일 23시 38분  조회:3282  추천:0  작성자: 죽림
돼지고기 너무 많이 먹어
몸에 생긴 담석 '806개' 제거한 여성
(ZOGLO) 2017년9월8일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 간 여성은 몸에서 800개가 넘는 담석을 제거해야만 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기름진 식단을 생활해온 여성이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몸속에서 무려 806개의 담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60대 여성 판(Fan) 씨는 평소 고기를 좋아해 매일 기름진 돼지고기가 포함된 식단을 고수해왔다.

그러던 중 판 씨는 갑작스러운 복통에 괴로워했고 가족들은 검진을 위해 판 씨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판 씨의 담당 의사 쉔 장이(Shen Zhangyi) 박사는 팬 씨의 쓸개에 작은 돌들이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쓸개가 돌로 가득 차 있으니 당연히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복통까지 유발한 것이다.

 

쉔 박사는 판 씨의 배속에서 돌을 꺼내기 위해 담낭 절제술을 시행했고 무려 806개의 담석을 제거했다.

담석 중에는 아주 작은 것도 있었지만 나무의 열매만큼 큰 것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병원의 조사 결과 판 씨의 쓸개에서 나온 담석은 주로 콜레스테롤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밝혀져 평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판 씨의 식습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쉔 박사는 "돼지고기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지방이 축적돼 신진대사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하며 설탕과 기름 함량이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면서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는 것을 제안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판 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7 [이런저런] - "이 판결이 불과 10년후에는 비웃음거리가..." 2017-09-10 0 3864
1276 마광수님은 "별것도 아닌 인생"길에서 "덫"에 걸렸다... 2017-09-09 0 3419
1275 [이런저런] -마광수님은 "얄궂은 한 시절 모퉁이를 돌아갔다"... 2017-09-09 0 3683
1274 [이런저런] - 마광수님은 "어느날 갑자기..."를 내다봤다?!... 2017-09-09 0 3135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3453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762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836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3152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736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3326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3539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3107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867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3222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3282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3223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3121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750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980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3155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3409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3366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3401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3108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5127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3238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809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3288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3338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3298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5359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3229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868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3022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3416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3440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3157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3243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4336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7231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