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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郵票)는 우편요금을 납부하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증표이다.
우표라는 말은 1895년 발행된 태극우표에서 유래하였으며, 그에 앞서 1884년 발행된 한국 최초의 문위 우표에서는 우초라 하였다.
우표의 시작은 1840년 영국에서 롤런드 힐에 의해 우편요금을 선납하는 제도가 실시되었다. 우편요금을 부담하는 등의 불편이 없어졌으며 이 근대 우편 제도와 함께 당시 빅토리아 여왕을 넣은 블랙페니 우표가 발행하였다. 이것으로 인하여 프랑스와 독일등의 나라가 차례로 발행되어 최초의 우표과 발행된 당시 155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우표가 약 33만종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우표에는 국가원수와 숫자 등을 넣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도안되었다.
우표의 종류는 분류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기능별 분류와 수집가의 입장에서 우표의 가치를 논하기 위해 분류한 시대적 분류와 시대적 분류에 따른 우표의 종류로 나뉜다.
흔히 쓰는 기본적인 우표로 우편요금에 맞게 액면이 다른 여러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도안의 기준은 인물, 자연 동식물, 유적등이 있으며 5~10년 동안 사용하다 바뀐다.
대한민국: 최저액면 10원(태극기)(2003년 3월 6일 발행), 최고액면 5000원 (민화 호랑이) (1983년 12월 1일 발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저액면 1원(만경대 고양집)(2002년 발행), 최고액면 200원(2002년 발행)
국내외의 중요 행사나 사건이나 인물 홍보를 위해 발행하는 우표이다. 그러나 별다른 기념의 의미 없는 시리즈 우표도 있고, 국가나 목록에 따라 별도의 종류로 구분하거나 보통 우표로 넣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 기념 우표의 사용 기간에 제한은 없으며, 언제나 액면가 그대로 취급된다.
소형시트
연쇄시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묶음시트)
우표첩(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우표수첩)
사회복지,구제사업,문화사업과 같은 특정한 목적에 사용하는 우표이다. 우편요금 이외에 일정 금액을 첨가하여 발행하며 부가금 우표라고도 부른다.
항공 우편에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우표로 항공요금이 비싸 이 우표는 고액이다. 보통우편처럼 일정기간 계속 쓰이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정한 날에 쓸때도 있다.
4가지가 있다.
수집가도 거의 없고 우표상 거의 없어서 우연히 우표가 남을 경우를 제외하고 우표가 모두 사용되던 시절에 발견한 우표이다. 1840~1870년대 발행한 우표로 가치가 높다.
1870~1900년에 발행한 우표로 우표수집이 본격화 되고 우표상 생긴 이후 등장하였다.
2차 세계대전이후의 우표로 한국에서는 6.25전쟁때 발행된 우표를 말한다.
테마를 어떻게 선정하느냐에 따라 구분하는 방법이다.
1932년 양국 국경에 인접한 그란 차코지방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영유권을 주장하며 양국이 앞다퉈 우표를 발행했고, 이를 계기로 4년간 전쟁을 치렀다.
1900년 당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서인도제도의 히스파뇰라 섬 지도를 그린 우표를 발행하였다. 이 섬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의 국경선을 지나고 있었는데 우표에 국경선이 아이티 쪽으로 침범하여 그려져 있어 아이티가 이에 반발하여 무력을 행사하였다.
미국이 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기념을 위해 원자폭탄이 들어간 우표를 발행하려다 일본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란에서는 이스라엘에 총구를 겨누는 우표를 발행했다가 양국간 말썽이 되기도 하였다.
1954년 9월 15일 체신부가 독도의 전경을 담은 2환, 5환, 10환짜리 우표 3,000만장을 발행하였다. 일본외무성에서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만국우편연합(UPU) 규정중 '우편물 중계의 자유보장' 조항에 따라 허용하기로 하였다. 일본에서는 항의의 표시로 독도 우표가 붙은 한국 우편물에 먹칠을 해서 배달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이 섬을 도안으로 한 우표를 2002년과 2004년 1월 두 차례 더 발행했다. 2002년 8월 1일 내고향 특별우표 시리즈(32종)중 경북편에도 독도우표가 포함, 90만장이 발행되었으나 당시 일본측 항의는 없었다. 2004년 1월 대한민국이 독도 우표 4종 224만장을 발행하자 가와구치 일본 외상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과 한국의 우표발행이 만국우편연합헌장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주일 한국대사에게 항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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