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우표의 유래?...
2017년 06월 15일 00시 56분  조회:5346  추천:0  작성자: 죽림

우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계 최초의 우표인 블랙 페니 우표

우표(郵票)는 우편요금을 납부하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증표이다.

 

 

개요[편집]

우표라는 말은 1895년 발행된 태극우표에서 유래하였으며, 그에 앞서 1884년 발행된 한국 최초의 문위 우표에서는 우초라 하였다.

우표의 시작은 1840년 영국에서 롤런드 힐에 의해 우편요금을 선납하는 제도가 실시되었다. 우편요금을 부담하는 등의 불편이 없어졌으며 이 근대 우편 제도와 함께 당시 빅토리아 여왕을 넣은 블랙페니 우표가 발행하였다. 이것으로 인하여 프랑스와 독일등의 나라가 차례로 발행되어 최초의 우표과 발행된 당시 155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우표가 약 33만종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우표에는 국가원수와 숫자 등을 넣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도안되었다.

종류[편집]

우표의 종류는 분류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기능별 분류와 수집가의 입장에서 우표의 가치를 논하기 위해 분류한 시대적 분류와 시대적 분류에 따른 우표의 종류로 나뉜다.

기능적 분류[편집]

보통우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고정우표)[편집]

흔히 쓰는 기본적인 우표로 우편요금에 맞게 액면이 다른 여러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도안의 기준은 인물, 자연 동식물, 유적등이 있으며 5~10년 동안 사용하다 바뀐다.

대한민국: 최저액면 10원(태극기)(2003년 3월 6일 발행), 최고액면 5000원 (민화 호랑이) (1983년 12월 1일 발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저액면 1원(만경대 고양집)(2002년 발행), 최고액면 200원(2002년 발행)

기념우표와 특별우표[편집]

국내외의 중요 행사나 사건이나 인물 홍보를 위해 발행하는 우표이다. 그러나 별다른 기념의 의미 없는 시리즈 우표도 있고, 국가나 목록에 따라 별도의 종류로 구분하거나 보통 우표로 넣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 기념 우표의 사용 기간에 제한은 없으며, 언제나 액면가 그대로 취급된다.

소형시트

연쇄시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묶음시트)

우표첩(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우표수첩)

자선 우표[편집]

사회복지,구제사업,문화사업과 같은 특정한 목적에 사용하는 우표이다. 우편요금 이외에 일정 금액을 첨가하여 발행하며 부가금 우표라고도 부른다.

항공우표[편집]

항공 우편에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우표로 항공요금이 비싸 이 우표는 고액이다. 보통우편처럼 일정기간 계속 쓰이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정한 날에 쓸때도 있다.

시대적 분류[편집]

4가지가 있다.

클래식 우표[편집]

수집가도 거의 없고 우표상 거의 없어서 우연히 우표가 남을 경우를 제외하고 우표가 모두 사용되던 시절에 발견한 우표이다. 1840~1870년대 발행한 우표로 가치가 높다.

세미 클래식 우표[편집]

1870~1900년에 발행한 우표로 우표수집이 본격화 되고 우표상 생긴 이후 등장하였다.

현대 우표[편집]

2차 세계대전이후의 우표로 한국에서는 6.25전쟁때 발행된 우표를 말한다.

테마 우표[편집]

테마를 어떻게 선정하느냐에 따라 구분하는 방법이다.

우표 전쟁[편집]

파라과이·볼리비아간 우표전쟁[편집]

1932년 양국 국경에 인접한 그란 차코지방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영유권을 주장하며 양국이 앞다퉈 우표를 발행했고, 이를 계기로 4년간 전쟁을 치렀다.

도미니카·아이티간 우표전쟁[편집]

1900년 당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서인도제도의 히스파뇰라 섬 지도를 그린 우표를 발행하였다. 이 섬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의 국경선을 지나고 있었는데 우표에 국경선이 아이티 쪽으로 침범하여 그려져 있어 아이티가 이에 반발하여 무력을 행사하였다.

미국 원자폭탄 우표[편집]

미국이 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기념을 위해 원자폭탄이 들어간 우표를 발행하려다 일본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란 우표[편집]

이란에서는 이스라엘에 총구를 겨누는 우표를 발행했다가 양국간 말썽이 되기도 하였다.

독도 우표[편집]

 
대한민국이 1954년에 발행한 독도 우표

1954년 9월 15일 체신부가 독도의 전경을 담은 2환, 5환, 10환짜리 우표 3,000만장을 발행하였다. 일본외무성에서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만국우편연합(UPU) 규정중 '우편물 중계의 자유보장' 조항에 따라 허용하기로 하였다. 일본에서는 항의의 표시로 독도 우표가 붙은 한국 우편물에 먹칠을 해서 배달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이 섬을 도안으로 한 우표를 2002년과 2004년 1월 두 차례 더 발행했다. 2002년 8월 1일 내고향 특별우표 시리즈(32종)중 경북편에도 독도우표가 포함, 90만장이 발행되었으나 당시 일본측 항의는 없었다. 2004년 1월 대한민국이 독도 우표 4종 224만장을 발행하자 가와구치 일본 외상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과 한국의 우표발행이 만국우편연합헌장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주일 한국대사에게 항의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724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545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749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669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515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557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405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724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296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591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3155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677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640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254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817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477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434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8197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455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954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925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665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634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4071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345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3028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5015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677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319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514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684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97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403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961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514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968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752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431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297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332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