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명시인 - 칼 샌드버그
2015년 04월 05일 20시 54분  조회:7318  추천:0  작성자: 죽림


샌드버그

Carl Sandburg
 
출생 1878. 1. 6, 미국 일리노이 게일즈버그
사망 1967. 7. 22., 노스캐롤라이나 플랫록
국적 미국

1878. 1. 6 미국 일리노이 게일즈버그~ 1967. 7. 22. 노스캐롤라이나 플랫록.
미국의 시인·역사학자·소설가·민속학자.

 
칼 샌드버그

미국의 시인인 칼 샌드버그의 사진(연대 미상)

11세부터 이발소 급사, 우유배달차 운전수, 벽돌공, 캔자스 밀농장 일꾼 등 여러 가지 일을 했다. 1898년에 미국 -스페인 전쟁이 터지자 일리노이 제6보병대에 입대했다. 이러한 어린시절은 그의 자서전 〈언제나 어린 이방인 Always the Young Strangers〉(1953)에 기록되어 있다.

1910~12년에 사회민주당 조직원이자 밀워키 시장의 비서로 일했다. 1913년 시카고로 이사하여, 경제지 〈시스템 System〉의 편집인이 되었고 그뒤에는 〈시카고 데일리 뉴스 Chicago Daily News〉의 임원이 되었다. 1914년 〈포이트리 Poetry〉지에 일군의 〈시카고 시 Chicago Poems〉(1916)가 실렸다. 가장 유명한 시 〈시카고 Chicago〉에서 잘 웃고 건장하며 부주의한 '백정, 연장 제작자, 밀을 쌓는 사람, 철도주식 투기꾼, 짐꾼'을 통해 시카고의 도시 풍경을 잘 그렸다. 샌드버그의 시는 발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휘트먼식의 자유시 형식인 시집 〈연기와 강철 Smoke and Steel〉(1920)에서 "피츠버그·영스타운·개리, 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강철을 만든다"라고 노동자들을 찬미했다.

〈안녕 아메리카 Good Morning, America〉(1928)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일부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심각한 경제 대공황을 겪으면서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민중의 힘을 시적으로 처리하여 〈그렇다, 민중이여 The People, Yes〉(1936)를 썼다. 환호하는 청중 앞에서 그가 부른 민요를 모아 〈미국의 노래주머니 The American Songbag〉(1927)와 〈미국의 새 노래주머니 New American Songbag〉(1950)를 펴냈다. 유명한 전기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The Prairie Years〉(2권, 1926)과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The War Years〉(4권, 1939, 1940년 역사부문 퓰리처상 수상)을 썼다.

샌드버그의 매부인 유명한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전기 〈사진가 스타이켄 Steichen the Photographer〉이 1929년에 나왔다. 필그림 교도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밟은 플리머스 록(Plymouth Rock)에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미국의 경험을 요약한 장편소설 〈추억의 바위 Remembrance Rock〉를 출판했다. 〈시전집 Complete Poems〉은 1950년에 나왔다. 아동도서 〈루터배가 이야기 Rootabaga Stories〉(1922)·〈루터배가 비둘기 Rootabaga Pigeons〉(1923)·〈루터배가 컨트리 Rootabaga Country〉(1929)·〈감자 모양 얼굴 Potato Face〉(1930) 등을 썼다.

 

 

안개 

                칼 샌드버그[미국]

 

 

칼 샌드버그(Carl Sandburg ,1878~1967)
시카고가 낳은 현대 아메리카 이미지즘 시인.
평민적인 소박한 언어로 도시나 전원 등을 노래했으며,
시카고를 주제로 한 서정시를 많이 발표했다. 

 

안개는 걸어온다.

작은 고양이 발로,

 

조용히 쪼그려 앉아

항구와 도시를

바라보다가

다시 또 간다.

 

Fog

 

 Carl Sandburg

 

the fog comes

on little can feet.

 

It  sits looking

over harbor and city

on silent haunches

and then moves o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3 시인 - 김미화 2015-03-15 0 4298
242 동시인 - 김성룡 2015-03-15 1 4397
241 시인 - 허동식 2015-03-15 1 5071
240 시인 - 천애옥 2015-03-15 0 4782
239 시인 - 리승호 2015-03-15 0 4578
238 동시인 - 윤동길 2015-03-15 0 4987
237 시인 - 고 허흥식 2015-03-15 1 4964
236 시인 - 홍용암 2015-03-15 0 5292
235 시인 - 리홍규 2015-03-14 0 4619
234 시인 - 리창현 2015-03-14 0 4622
233 시인 - 홍군식 2015-03-14 0 4717
232 시인 - 김선희 2015-03-14 2 4431
231 시인 - 황춘옥 2015-03-14 0 4651
230 시인 - 허련화 2015-03-14 0 4199
229 詩의 革命...! 과 詩의 革命...? 2015-03-14 0 4287
228 시인 - 박명순 2015-03-14 1 4628
227 시조의 제5의 변혁은 숙제... 2015-03-14 0 4634
226 시인 - 오정묵 2015-03-14 0 5662
225 시인 - 백진숙 2015-03-14 0 4760
224 시인 - 김영애 2015-03-14 0 4896
223 시인 - 김춘택 2015-03-14 0 5018
222 시인 - 최강 2015-03-14 0 4697
221 시인 - 박성훈 2015-03-14 0 5063
220 시인 - 남철심 2015-03-14 0 4651
219 시인 - 박운호 2015-03-14 0 5253
218 시인 - 김기덕 2015-03-14 0 5106
217 시인 - 리태학 2015-03-14 0 5822
216 시인 - 김인선 2015-03-14 1 5241
215 시인 - 김성우 2015-03-14 0 4750
214 시인 - 고 리명재 2015-03-14 0 4717
213 <<두만강여울소리>>는 영원히... 2015-03-14 0 4654
212 시인 - 리문호 2015-03-13 0 5369
211 시인 - 박설매 2015-03-13 0 4400
210 시인 - 고 김정호 2015-03-13 0 4668
209 시인 - 신현철 2015-03-13 0 5111
208 시인 - 고 김태갑 2015-03-13 0 4828
207 시인 - 한동해 2015-03-13 0 4107
206 시인 - 김경석 2015-03-13 1 5404
205 시인 - 황상박 2015-03-13 0 4572
204 시인 - 리해룡 2015-03-13 0 4578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