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중국조선족 시인 허동식 篇
2024년 08월 24일 01시 30분  조회:927  추천:0  작성자: 죽림
김학철정신에 대해 약간/허동식
 
杂文 :
    김학철선생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많은 동네에서 꽤나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황이라는 느낌이다.
    김학철선생의 생애와 문학작품들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것들은 너무나 거창하고 너 무나 정의적이고 너무나 도덕적이고 아름다운것임은 의심할바가 없다.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너무나>>들에서 또는 기념행사들에서 도대체 무엇을 건져내여야 할가? 짧은 생각이지만 우리가 건져내야 할것은 아웅다웅을 벌릴 필요도 없이 종극적으로는 김학철정신이라고 생각한다.번듯한 행사보다도 거의 아첨스러운 언행보다도 김학철정신 에 대한 똑바른 리해와 계승이야말로 김학철정신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 아닐가! 김학철 선생에 대한 진정한 기념이 아닐가!
    김학철정신이란 무엇일가? 몇권으로 되는 책으로 집필될수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 보면 김학철정신에 있어서 그 기둥은 우선은 독립적 인격이 받침된 독립적 사유와 독립적 판단 정신이다.누구가 가르쳐주었던 스스로 깨닫었든 무슨 주의의 영향을 받았든,김학철선생남은 모든 인간사를 대함에 있어서 시종일관하게 독립적 사유와 독립적 판단을 집요하게 지키셨다. 이 세상에 어떤 사조가 류행되든 누구의 목청이 높든 무엇이 살판치든 정상적인 인간사회이면 독립적 인격이 보장되고 인간은 누구나 상대적으로 독립된 사유능력과 판단능력을 소유하게 되여 있다.만일 독립된 사유능력과 판단능력이 매 인간들에게 소유만 되고 그 실행이 순조롭지못할 경우에는 인간들은 흔히는 앵무새로나 그림자로만 살어가게 된다. 독립적 인격이 무시당하는 사회환경일수록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독립사유권과 독 립판단권의 실행을 중요시해야하고 진정 실행하여야만 소위 사회진보가 가능해진다.때문에 우리들은 독립적 인격을 존중하고 독립사유능력과 독랍판단능력을 갖추기에 수행을 거듭해야 한다.그것들에 대한 추구와 실행이 상실되면 인테리들마저도 풍문에만 물젖고 류행에만 매달리고 때로는 가엾는 시대정신에만 목매이고 만다.나중에는 남한테 당하고 남들더러 당하게 하고…
    김학철정신에 있어서 두번째 기둥은 실천정신이다.김학철선생님은 독립적 사유와 독 립적 판단을 경유하여 이루어진 자신의 리념을 실천에 옮겼다.공담정신도 실험정신도 아닌 그 실천정신,추호의 주저심과 리해득실을 외면하는 그 실천정신은 일반인간으로서는 마련하기가 아주 어려운 정신이다.김학철정신의 실천정신이야말로 인간사회가 똑바르게 나아가는 진정한 힘의 하나가 아닐가?
    김학철정신이 있어서 세번째 기둥은 인도주의와 정의감이다.인간으로서 인간에 대한 무진한 사랑 그리고 모든 불의를 외면하는 그 정의감,그러한 김학철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기념하고 따라배울 진정한 신성함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83 詩作은 온몸으로 하는 것 2016-05-29 0 4571
1482 노래하듯이 詩 랑송하기 2016-05-29 0 4240
1481 동시 지도안 2016-05-29 0 4824
1480 동시 지도 요령 2016-05-29 0 4097
1479 동시 지도하는 방법 2 2016-05-29 0 4133
1478 동시 지도하는 방법 2016-05-29 0 4332
1477 엄마도 동시를 지도할수 있다... 2016-05-29 0 3568
1476 동시랑송법 2 2016-05-29 0 4094
1475 동시랑송법 2016-05-29 0 4123
1474 랑송문화는 글자가 없던 오랜전부터 있어 왔다... 2016-05-29 0 3845
1473 랑독과 랑송의 차이점 2016-05-29 0 4157
1472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3 2016-05-29 0 4178
1471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2 2016-05-29 0 4377
1470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2016-05-29 0 4728
1469 詩 랑송하는 법 2 2016-05-29 0 4159
1468 詩 랑송하는 법 2016-05-29 0 4401
1467 청(靑)은 현(玄)과 흑(黑)과 통한다... 2016-05-29 0 4921
1466 프랑스 시인 - 라포르그 2016-05-28 0 4853
1465 詩人의 머리속은 하얗게 비어 왔었고... "그 불빛" 2016-05-28 0 4108
1464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라... 2016-05-27 0 4263
1463 詩作에서 관념은 가고 이미지만 남아라... 2016-05-27 0 4448
1462 시선과 시선 마주치기 2016-05-27 0 4506
1461 꼬맹이들의 동시모음 2016-05-27 0 4500
1460 <한글> 시모음 ///윤동주 년보 2016-05-26 0 4880
1459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2016-05-26 0 5046
1458 詩를 쓸 때 마무리에도 신경 써야... 2016-05-25 0 4475
1457 <책> 시모음 2016-05-25 0 4140
1456 미국 녀성 시인 - 에밀리 디킨슨 << 1775 : 7>> 2016-05-25 0 6407
1455 두 시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2016-05-25 0 4563
1454 오누이 詩碑 2016-05-24 0 4560
1453 청마 유치환 시인과 정운 이영도 시조시인와의 사랑詩 2016-05-24 0 5407
1452 詩作에서 끝줄을 쓰고 붓을 놓을 때... 2016-05-24 0 4602
1451 詩는 뜸을 잘 들여야 한다... 2016-05-24 0 4451
1450 [비 추적추적 오는 아침 詩]- 련쇄 사랑사건 2016-05-24 0 5044
1449 詩공부는 꽃나무에 물을 주는 격... 2016-05-21 0 4417
1448 세상의 모든 뿌리는 젖어 있다... 2016-05-20 0 4584
1447 우리는 귀향선을 모른다... 2016-05-20 0 4683
1446 진짜 시인, 가짜 시인, 시인다워야 시인 2016-05-19 0 4141
1445 천재 녀류시인 - 옥봉 / 詩가 내게... 2016-05-19 0 5315
1444 [화창한 초여름 아침 詩 한컷] - 졸업 2016-05-19 0 440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