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http://www.zoglo.net/blog/fanghongguo

블로그홈 | 로그인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님

2012년 05월 22일 09시 20분 조회:4111 추천:1 작성자: 방홍국

님

사람을 만나느니
새들과 놀리라
그때는 그랬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님이라 부릅니다.
님을 꽃이라 합니다.
내게 다가 오는 모든 님들이
내게는 꽃이 됩니다.

오늘도 꽃을 만나러 밖에 나섭니다.

2012년5월21일 서울에서

Total : 17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2 늦가을에 핀 진달래 2013-11-03 5 4809

71 나 집에 가요 2013-05-31 0 4429

70 비 소리 2013-05-27 3 4351

69 구원 2013-05-05 0 4543

68 人 2013-05-02 0 4350

67 누구랑 있소 2013-03-28 2 4886

66 금연 2013-03-16 1 4080

65 상장 2012-12-01 1 5637

64 기별 2012-11-29 1 5375

63 싫어,못해 2012-10-30 1 5661

62 俗离山 단풍길 2012-10-27 3 5511

61 사인암(舍人岩） 2012-10-19 2 5634

60 라싸 간 친구 2012-06-21 0 4535

59 전화 2012-06-10 3 4266

58 아씨 2012-05-22 0 3996

57 우리의 소리 2012-05-22 1 4122

56 님 2012-05-22 1 4111

55 꽃 2012-04-24 1 3748

54 아버지들 2012-04-16 1 4365

53 아들 2011-11-30 2 4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