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시] 연변의 봄
2013년 02월 20일 15시 49분
조회:1931
추천:0
작성자: 안병렬
연변의 봄
안병렬
연변의 봄은
진눈까비로 시작한다
내 봄도
진눈까비를 맞는다
그래도 봄은 봄이다
진눈까지 맞으면서
꽃이 핀다
내 봄에도 꽃이 핀다
연변의 봄은 무르익는다
내 봄도
진눈까비 걷히며 무르익는다
연변문학 2013년 제2호
안병렬
연변의 봄은
진눈까비로 시작한다
내 봄도
진눈까비를 맞는다
그래도 봄은 봄이다
진눈까지 맞으면서
꽃이 핀다
내 봄에도 꽃이 핀다
연변의 봄은 무르익는다
내 봄도
진눈까비 걷히며 무르익는다
연변문학 2013년 제2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