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行하는 CEO
http://www.zoglo.net/blog/ceochina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봄을 기다리며(시)
2015년 12월 18일 10시 33분  조회:1555  추천:0  작성자: 行者金文日
어두워 지니 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내 흐르는 눈물도 보이지 않겠죠.
쌀쌀한 겨울바람보다는
그래도 님의 웃음소리가 좋았죠.
 
산기슭의 주인없는 오두막에는
오래된 편지가 도착했네요
매일 매일 날아오는 편지를
읽고는 계신건가요.
 
멀리가신 님만 아닐지라도
백년을 꾸는 이꿈 깨고만 싶어요.
두마리 노루가 살던 산언덕은
어느새 어둠속에 묻혔네요.
 
이제 겨울인데 봄은 언제 오나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 낮은곳에 덕이 모여(시조한편) 2021-09-30 0 1240
30 심어야 거두리(시조한편) 2021-09-29 0 1119
29 이것도 지나가니 (시조한편) 2021-09-28 0 992
28 마음(시조한편) 2021-09-27 0 1133
27 고독(시조한편) 2021-09-26 0 1150
26 욕망(시조한편) 2021-09-26 0 957
25 재물(시조한편) 2021-09-24 1 1075
24 수행(시조한편) 2021-09-23 1 979
23 질문(시조한편) 2021-09-22 0 1732
22 목표 (시조한편) 2021-09-18 1 1824
21 어제는 이겼다고(시조-외2수) 2016-04-02 0 2646
20 님의 슬픔마저(시) 2016-03-20 0 1912
19 님의 건망증(健忘症)(시) 2016-01-24 0 1626
18 술에 취한 약속(시) 2016-01-09 1 2053
17 질문(시) 2015-12-25 0 1693
16 봄을 기다리며(시) 2015-12-18 0 1555
15 샛별(시) 2015-11-29 0 2087
14 소중함은 어디에 (시조 외2수) 2015-11-21 0 1651
13 밤길(시) 2015-11-05 0 1648
12 님 닮은 뒷모습(시) 2015-08-26 1 1583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