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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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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532차 로투구남도끼봉 댓글:  조회:3884  추천:0  2018-03-25
417    제531차 개산툰석문 형제봉 댓글:  조회:3705  추천:0  2018-03-18
오늘 개산툰석문 형제봉에 올랐다. 십수년 산을 탄 필자로서는 연길도심에서 너무 먼거리가 아닌 형제봉을 한두번만 오른게 아니다. 더우기 연변부근의 산에서 형제봉은 봄이면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여나 군락을 이루고 바위로 이루어진 릉선이 뚜렷한 경계를 이루어 산행인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산이다. 형제봉을 수없이 오르고 내렸던 시간들에 오늘은 산꼭대기에 자리한 동화속의 그림같은 하얀 오두막 정상까지 오르내리는데 2시간 30분을 소요했다. 나 개인의 력사에서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셈이다. 그만큼 랑만산악회 멤버들의 산행속도와 등산능력이 업그레이드되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었던 하루이다.. 2년전 겨우내 내린 눈이  허리를 칠 정도로 산마루에 쌓여있던 어느 일요일 우리는 이 산에 올라 산악회의 한 산우를 우리의 숨결이 닿을 수 없는 먼곳으로 떠나 보내야 했었다. 오늘 산을 타는 내내 그 날의 가슴 아팠던 정경과 그 사람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을 떨칠수 없었다. 랑만산악회의 발전은 십여년간 해마다 등산에  참여했던 수많은 멤버들의 활약과 견지의 결과라 할수 있다. 더우기 해마다 팀의 리더로 활약했던 회장님들의 노고는 대가없는 헌신으로써 우리 모두의 존경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미 과거로 되여버린 팀원들이거나 현재 진행형 멤버나를 막론하고 모든 분들의 참여와 견지는 랑만산악회의 명맥을 이어 나아가는데 있어 결코 소홀히 할수 없는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형제봉엔 바람이 불었다.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오늘         지금의 이 순간도 바람에 떠밀려         내일의 과거가 되여 버리겠지           스쳐지난 인연이 그리움이 되여         오늘의 생명속에 살아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삶 또 어디 있으랴           형제봉을 오르며 함께 뛰였던         오늘 17인의 뜨거운 심장들         언젠가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여         랑만산악회 력사속에         화려하게 남겨지기를……         
416    530차 등산과 38절축하모임 댓글:  조회:4455  추천:0  2018-03-11
415    529차 룡정오봉산 댓글:  조회:3693  추천:0  2018-03-04
414    528차 동불사귀자석산 댓글:  조회:4556  추천:0  2018-02-25
413    527차 왕청배초구초모정자산 댓글:  조회:3788  추천:0  2018-02-18
412    526차 오도촌 901高地 댓글:  조회:3269  추천:0  2018-02-10
411    525차 룡정지신旗峰 댓글:  조회:3610  추천:0  2018-02-04
겨울왕국에로의 초대 2018년 2월4일 립춘절기날 봄을 맞는 마음으로 12명 멤버들이 삼합기대봉(旗峰)에 올랐다. 올해 겨울은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아 도심속에서 눈이 싸여있는 풍경을 볼수 없었다. 산속에 이르니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두툼히 쌓힌 흰눈속에 서 있는 겨울나무가지들에 순백의 영롱한 설꽃들이 피여 있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해발 천미터를 넘어서는 기대봉은 삼합일대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도가 높은 만큼 기온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가는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에 숨결에 따라 모자와 목도리에 흰서리가 끼면서  얼어들었고 물을 마시려해도 보온병두껑이 열리지 않았다. 봉우리 몇개를 넘어 주봉을 오르는데 3시간이 걸렸으니 오늘의 산행로정은 올해 들어 가장 정채로우면서도 간고한 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내색내지 않고 산행을 완성할때까지 서로 도우면서 아름다운 동행의 팀워크를 남김없이 보여 주었다. 난코스임에도 끝까지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12명 멤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리는 바이다.
410    524차 오도촌 소사방대 댓글:  조회:3383  추천:0  2018-01-28
409    523차 五道 901高地 댓글:  조회:3585  추천:0  2018-01-21
408    522차 룡정대포산 댓글:  조회:3949  추천:0  2018-01-14
407    521차 모아산 시산제 댓글:  조회:4114  추천:0  2018-01-08
406    520차 평봉산산행과 2017년 년말총결 댓글:  조회:4562  추천:0  2017-12-31
405    517차 청차관 댓글:  조회:3981  추천:0  2017-12-11
404    515차 왕청초모정자산 댓글:  조회:3612  추천:0  2017-11-27
403    제514차 팔도 거부기바위산 댓글:  조회:3799  추천:0  2017-11-19
2017년 첫눈이 내린후 눈속에서의 첫산행이다, 오늘 11명 멤버들이 팔도거부기산에 올랐다. 불시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덮힌 숲의 비탈길은 미끌어 한발자국을 내딛는데에도 온 몸의 에너지를 깡그리 쏟아 부을만큼 힘들었다. 두터운 방한복에 꽁꽁 싸매인 스스로의 육체를 이끌어 산을 오르는 일에는 끈질긴 인내심과 한동안의 적응이 필요했다. 갈색의 락엽들과 마른 풀더미들을 뒤덮은 흰눈은 눈이 시리도록 차디차면서도 그 스산한 풍경을 순백의 빛갈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도심에서 몸을 움츠리게 되는 추운 겨울날 눈덮힌 산을 타는 일이 얼마나 신나고 상쾌한 일인지는 산행인이 아니고서는 결코 알수 없는 일이다. 여름에는 푸른 잎사귀에 덮혀 알수 없는 산맥의 고등선들이 겨울에는 그 민낯을 드러내여 한눈에 아득한 너머의 산맥까지 바라볼수 있다는것도 겨울산행의 또 하나의 재미이다. 본격적인 겨울등산의 시작이다. 눈이 조금 더 많이 내렸음 좋겠다. 하산길에 두터운  눈위에 엉덩이를 붙히고 미끄럼을 타는 그 재미를 느낄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의천 노을 헬스 적목 지누 민들레 려수 라이락 키티 녹차 청풍)
402    512차 도문 초모정자산 댓글:  조회:3796  추천:0  2017-11-06
401    511차 산행과 산악회 제10주년축제 댓글:  조회:5135  추천:0  2017-10-29
랑만산악회 십주년을 기념하여                                   글쓴이/ 청풍 2017년 10월 28일 오늘 우리는  더없이 흥분된 심정으로 랑만산악회 창립 십주년을 맞이한다. 십년전 오늘 랑만과 덕 건강을 위한 산악인들의 모임이란 슬로건으로 랑만산악회는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바람과 해빛 맑은 공기를 벗하며 때로는 서투름의 좌절도 간고함의 시련도 겪었지만 신념과 용기 열정과 인내를 바탕으로 성숙되고  강해진 모습으로 오늘 십주년 기념 축제의 잔을 들게 되였다. 랑만산악회 오늘의 형상속에는 십년간 그룹의 중심에 드팀없이 서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무조건적인 봉사로 산악회의 발전과 매 주말 활동을 위해 로심초사했던 20여명 회장님들의 로고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뿐만아니라  십년의 긴 세월 랑만산악회에 머물었던 수많은 산행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도 빼놓을 수 없다. 헤아릴수 없이 많은 연변의 산맥과 바위 골짜기들에는 우리의 탐험과 고행의 발자취가 오롯이 찍혀있다. 세찬 바람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진달래 릉선에서 우리는 어깨 겯고 소생의 봄을 맞이하였고 초록빛 물결이 춤추는 여름의 깊은 숲을 헤치며 함께 뜨거운 정열을 불태웠었다. 오색빛이 찬란하게 물들어가는 싱그러운 가을숲에서 설레이는 가슴속에 대지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면서  생명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었다. 한폭의 수묵화같은 겨울산맥들이 끝간데 없이 밀려가도 밀려오는 엄동설한에 앙상한 라목들이 찬바람에 떨고 있어도 산악인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허리를 치는 눈발을 함께 헤쳐 나갈때 겨울나무 사이로 감도는 거친 숨결을 서로 보듬어안고 한줄의 김밥도 다정히 나누어 먹으면서 우리는 그렇게 형제같은 동지가 되여 갔다. 아찔한 벼랑을 톺아 오를 때 서로 말없이 손잡아 주고 이끌어 주면서 우린  산악인들만이 알수 있는 깊은 정을 쌓아왔다. 때로는 과감한 도전과 탐험 정신으로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닿지 못하는 깊은 산 바위를 목표로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극한의 도전도 서슴치 않았다. 자연이 주는 말없는 가르침속에서 우리는 일상의 단조로움과 번민을 내려놓고 순수한 동심으로 영혼의 힐링을 얻었으며 자연의 형상속에서 다양성의 조화를 이해하고 산과 인류라는 거대한 조직을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볼수 있었다. 산에 간다는것은 나무와 물 해빛과 바람처럼 우리도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우쳤기에 산에 간다는것은 대지라는 거대한 무덤을 향해 날아내리는 락엽들의  초연한 몸짓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비워내기 위해서리라 십년간 수많은 산발을 함께 즈려 밟으며 고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던 모든 멤버들에게 건강과 랑만 행복이 영원하기를 소망한다 봄이 되면 언 땅에서 꽃을 피우는 민들레가 하얀 홀씨로 날려 수많은  꽃송이를 다시 피우듯 랑만산악회의 건강한 정신과 우수한 전통이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선구자의 모범으로 남기 바란다. 랑만산악회여  더욱 발전 장대하리라  
400    510차 배초구 마안산 댓글:  조회:3516  추천:0  2017-10-25
오늘 산행은 10녕동안의 산행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가는 산행이다. 10년동안 510차 산행을 하고 마무리 지었다. 다음 산행부터는 새로운 10년산행의 1차부터 계속 시작된다.
399    508차 천보산 매바위산 댓글:  조회:3615  추천:0  2017-10-08
398    507차 돈화 寒葱岭 댓글:  조회:3963  추천:0  2017-10-05
397    505차 도문형제바위산 댓글:  조회:4010  추천:0  2017-09-17
396    504차 오도촌에 있는 거북바위산 댓글:  조회:3756  추천:0  2017-09-11
가을이 되면 나무잎이 말라버리는 것처럼 사람들도 때가 되면 나무잎처럼 말라버리겠지 .....지나간 인생 아무리 생각한들 다시 돌아올수 없고  래일의 인생 어떻게 될지 누구도 알수 없으니 오늘의 인생 오늘에 즐겁게 살아보는게 좋지 않을가....
395    503차 유슈촌계관산 댓글:  조회:4070  추천:0  2017-09-03
394    502차에는 량수진 정암봉으로 댓글:  조회:3424  추천:0  2017-08-29
393    501차에는 남대산과 白石砬子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댓글:  조회:3966  추천:0  2017-08-21
392    500차에는 리민에 있는 뾰족산에 다녀왔습니다. 댓글:  조회:3282  추천:0  2017-08-14
391    497차 왕청배초구 쿠룽산 댓글:  조회:3612  추천:0  2017-07-24
390    496차 왕청십리평 마반산 댓글:  조회:3843  추천:0  2017-07-17
삼복철에 십리평 마반산에 도전을 하였습니다.이번 산행시간은 7시간 30분
389    495차 룡정삼합진에 있는 한왕산성 댓글:  조회:4785  추천:0  2017-07-10
388    제493차 안개속의 왕청마반산 댓글:  조회:4060  추천:0  2017-06-26
여름숲이 날따라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만큼 시간의 흐름은 참 빠르기도 하다. 어느덧 상반년 마지막 일요일을 맞았다. 그리고 오늘은 랑만산악회가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20명 멤버들이 중급 이상 강도인 산행에 참여한 날이기도 하다. 가는 길에 비가 적잖이 내린지라 우리가 도착했을 때 푸른 산맥들은 자오록한 안개속에 잠겨 목적지를 알아내는데 난항을 겪다보니 최초의 예산인 세시간보다 한 시간 더 걸린 네시간만에 산행을 끝마칠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들 뭐가 대수랴. 하얀 들꽃들과 개나리 그리고 진분홍 찔레꽃들이 무더기로 아름답게 피여 짙은 향기를 뿜는 산언덕을 걸어가는 순간마저 행복과 즐거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야…... 왕청 마반촌 북서쪽에 위치한 마반산은 750미터의 높이로 아찔한 절벽이 꽤나 큰 둘레를 이룬 멋진 산이였다. 우리가 정상에 올라 바라보았던 푸른 들과 골짜기 그리고 맞은편 바위들은 짙고 망망한 운해속에 잠겨 천하명승이 부럽지 않을만큼 환상적인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안개가 밀려오고 밀려가면서 대자연이 연출해내는 변화무쌍한 풍경속에서 비행촬영을 하는 드론을 향해 환호하고 손을 젓는 우리 모두는 자연속에 피여있는  갖가지 컬러의  아름다운 꽃송이 그 자체였다. 이렇듯 대자연은  나이와 사회적 위치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우리를 가장 순수한 동심에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산악회회장을 맡아 고생하는 의천님 노을님  반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산악회의 길잡이  목장님과 사비를 털어 산 드론으로 산악회촬영 기록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하루님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의천 노을 목장 헬스 하루 산행 적목 오아시스 지누 이유 대산 해륜 민들레 만달 자연 행복 보름달 백설 해양 청풍 )
387    제492차 도문마반산 댓글:  조회:3925  추천:0  2017-06-19
이 시대의 중심에서 각 분야의 중견으로 활약하며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성장하고있는 자식들 뒤바라지하느라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40 50대의 아버지들 부친절을 맞아 랑만산악회 모든 아빠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드린다.   왕청마반산으로 향하던 차가 연길을 벗어나기도 전에 고장이 나 즉흥적으로 도문마반산을 코스로 정한 오늘의 산행은 기대 이상의 감탄과 만족감속에서 진행되였다. 딱 일년만에 다시 찾은 여름의 마반산은 짙어가는 숲과 푸른비단결처럼 곱게 펼쳐진 초원이 환상의 앙상불을 이루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다채롭고 아름답다. 마반산의 숲은 나무들이 우뚝우뚝하지 않아 깊은 산과 달리 서늘하고 어둑어둑하지 않다. 하지만 초원의 한끝에 앉아 멀리 꽉 차있는 숲을 바라보면 시선이 닿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나타날것만 같이   몽환적이다. 촉촉히 젖어있는 숲과 초원을 걸어 내릴때 코끝에 강렬하게 맞혀오던 온갖 풀들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내음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우리의 세포들은 의학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치유를 얻었을 것이다. 오늘은 스키님 해륜님 초콜렛님이 오래만에 산행에 참여하여 신로회원들과 화합의 기쁨을 나누었다. 꿈결같았던 여름의 초원에서 오늘의 생명을 함께 불태웠던 14명 멤버들에게 고마웠다는 인사를 드린다. (의천 노을 목장 헬스 하루 무심 스키 해륜 이유 지누 산행 민들레 초콜렛 청풍)
386    제491차 안도이겹산 댓글:  조회:3827  추천:0  2017-06-12
끝간데없이 이어지는 진초록의 물결 산맥의 고등선이 뚜렷했던 겨울의 산과 달리 여름산은 산과 골짜기들을 빼곡히 메우며 키돋움하는 나무잎과 풀들로 하여 초록의 바다가 잔잔히 설레이는듯한 착시를 가져다 준다. 순록의 산과 들을 떠인 하늘에는 오늘따라 당금이라도 무너져 내릴듯한 먹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졌지만 그 역시 보기 드문 하나의 풍경을 이루어내여  쓰리디영화의 한 장면처럼 립체적이면서도 압도적이다. 이겹산은 안도를 지나 국도를 따라 반시간 남짓이 달려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오늘은 17명 팀원들이 산행에 참여했었다. 완만한 릉선을 따라 한시간동안  걸어 오른 정상에서  만난 바위에는 이끼가 푸른 꽃송이처럼 피여 있고 구름 낀 하늘과 초록의 산야 그 사이에서 바위를 타고 선 우리 산우들의 자태는 저저마다 영웅호걸 부럽지 않게 멋지고 자랑스럽다. 여름의 산은 산소탱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혀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속에서 몇시간만이라도 시름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호흡할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것은 우리가 산행을 멈출수 없는 이유중의 하나일 것이다. (의천 노을 목장 헬스 적목 장백 만천성 이유패밀리 3명 지누 오아시스 민들레 단비 행복 청풍)    
385    제490차 로투구독교봉 댓글:  조회:4008  추천:0  2017-06-05
6월의 산은 아우성치며 자라고 있는 풀들과 무성한 나무잎들이 어우러져 여름의 절정에로 치닫고 있다. 지천에 피여있던 노오란 민들레꽃들이 이젠 하얀 홀씨를 떠이고  록색의 풀밭위에서 꿈결같이 하늘거린다. 멀리에서 바라보면 금방 닿을것 같았던 독교봉 – 하지만 일단 여름숲에 들어서면 푸른나무에 가리워진 바위를 찾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여러번 찾아온 산이라 쉽게 생각했던건 오산이였다. 똑 마치 산은 언제나 산을 찾는 우리들과 밀당이라도 하듯이 곁을 쉽게 내주지 않으므로써 자연앞에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지니도록 암묵적인 계시를 주곤 한다. 결국은 4시간반의 시간을 거쳐 독교봉과 남도끼봉을  사이를 오가는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오늘은 산악회의 매너남인 하루님이 드론으로 독교봉 남도끼봉 귀자석산 사이의 바위들과 짙푸른 골짜기들을 고공촬영하면서 산행중의 재미를 업시켜 주었다. 승용차의 배기가스와 소음으로 넘치는 도심을 멀리 떠나 자연생태적인 푸른 생명이 꿈틀거리는 산속에서 맑고 청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는것보다 더 행운스러운 일이  또 있을가 싶다. 산악회의 멤버들 이  눈부신 계절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의천 노을 목장 헬스 하루 지누 이유 민들레 청풍)
384    제489차 뚱따라즈(东大砬子)를 향한 무모한 도전 댓글:  조회:3341  추천:1  2017-05-29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용기있는 도전이란 아름다운것이고 영원히 기억될 뜻깊은 일이다. 물론 거기에 따르는 노력과 대가가 엄청나긴 하지만……. 2017년 5월28일의 산행은 올해 상반년 들어 랑만산악회의  한차례 가장 힘들었던 도전으로 기록될 것이다. 산행 참가인원이 최소로 줄어든 상황에서 등산을 난코스로 변경했을 때 필자 역시 마음속으로 많이 망설였었다. 산악지도에 표기되였지만 누구도  가보지 못했다는 뚱따라즈(东大砬子)- 그 탐험의 길을 떠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산악인들은 미지의 고지를 찾아 떠나는 과정속에서 겪어야 하는 고생을 락이라 여기지만 소요되는 시간과 거리가 분명하기 못하기에 그만큼 생각밖의 상황들이 항상 잠재해 있기 마련이다.    다행이 GPS의 도움으로 위치를 찾는데는 큰 어려움 없었지만 바위는 끝끝내 찾아내지 못했다. 지도에 표기된 해발 900미터의 뚱따라즈(东大砬子)는 이렇게 의문의 미스터리로 남게 되였다. 그 부근의 령을 오르고 내리면서 찾다보니 다섯 사람의 체력은 바닥이 나 버렸고 더운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린 탓에 얼굴을 만지면 소금이 버석버석할 정도였다. 거기에 사람의 땀냄새를 맡고 무작위로 달려드는 벌레들이 눈 코 귀로 마구 달려드는 탓에 엄청 애를 먹었었다. 5시간 40분간의 고행이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들었지만 성장의 절정을 이룬 5월의 산- 끝이 보이지 않게 눈부시도록 푸른 숲이 우리의 동행이 되여 주었고 지쳐가는 육체와 정신을 일으켜 주었었다.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어우러지게 했던  그 아름다운 화폭은 오래도록 뇌리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두병씩 지니고 간 물이 바닥나서 우리의 음료수가 되여 주었던 맑디 맑은 계곡물 산을 내려 그 차디찬 물에 지친 두 발을 담그었을 때의 시원함과 성취감 안도감을 표현하기에는 필자의 언어가 결핍하다.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도전에 참여하여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견지해 주었던 의천 목장 헬스 오아시스 청풍에게 너무 수고 많았고 고마웠다는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편찮은 몸으로 차를 운전하고  긴 시간을 산자락에서 기다려준 타수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383    486차 태암에 있는 평봉산에 다녀왔습니다. 댓글:  조회:4334  추천:0  2017-05-08
382    485차 오도촌에 있는 돌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댓글:  조회:4160  추천:0  2017-04-30
381    484차 도문 고령에 진달래 보러 갔습니다. 댓글:  조회:4251  추천:1  2017-04-24
진달래 보러 도문고령에 갔는데 아쉽게도 일찍이 가서 진달래구경 제대로 못하고 왔습니다.
380    제483차 룡정덕신 형제봉 댓글:  조회:3563  추천:0  2017-04-17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였다.   ……김춘수시인의 중에서   매년 4월 중순을 넘어서면 산을 타는 사람들의 코스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의 상징인 진달래꽃을 찾아 떠나는 일이다. 형제봉은 그 코스에서 빠질수 없는 산이라 할수 있다. 모아산 동남쪽에서 핸들을 꺾어 개산툰방향으로 달리다 덕신향에 다달으면 공로를 량쪽으로 가르면서 솟아있는 형제봉이 바라보인다. 공로에서 직접 릉선에 올라 탈수 있고  바위와 벼랑들도 있는지라 지루하지 않고 적당한 체력만 뒤받침되면 별 어려움없이 산행을 즐길수 있다. 겨울난 나무가지들에 새 싹을 틔우느라 이맘 때쯤이면 불어치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그 덕에 이번 산행에서 만발한 진달래꽃무더기들을 심심잖게 감상할수 있었다. 아무리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이라 하지만 사람이 봐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만  식물의 한 종류로써 얼마 지나지 않아 속절없이 져버릴 것이다. 우리 산행인들은 자신의 취미생활로 산을 찾아 떠나지만 어쩌면 자연속에 잠재한 수많은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인간세상속으로 끌어내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 줌의 빛을 빌어 렌즈에 담겨진 대자연속의 신성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미디어를 통해 그 곳에 갈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전파되는 과정 또한 얼마나 값지고 신나는 일인가?! 오늘 하루님이 드론으로 촬영한 골짜기와 바위들의 영상을 보면서 한편의 다큐를 감상하는듯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랑만산악회가 써내려가고 있는 촬영력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순간이라고 할가? 미래에 차곡차곡 쌓여질 우리 력사에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겨질것이다. (의천 노을 목장 하루 헬스 무심 장백 약속 지누 타수 보름달 백설 청풍) 진달래 동산에서 아름다운 봄날을 함께 즐긴 13명 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린다.
379    482차 안도 오호령 댓글:  조회:3495  추천:0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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