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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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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575차 로투구 남도끼봉 댓글:  조회:3059  추천:0  2019-01-19
458    574차 룡정대포산 댓글:  조회:3424  추천:0  2019-01-13
457    573차 2019년시산제 댓글:  조회:3216  추천:0  2019-01-07
456    572차 석인골 룡산 2018년 마지막등산 댓글:  조회:4507  추천:0  2018-12-31
455    570차 룡정마안산 댓글:  조회:3680  추천:0  2018-12-25
454    제571차 2018년 아름다운 마무리 -태암평봉산에서 댓글:  조회:4022  추천:0  2018-12-23
 오랜세월 그 너머 민족의 숨결이 슴배여있는 옛산성의 성벽터를 따라 평봉산에 오른 우리는 2018년 한해 랑만산악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무심회장님과 보름달부회장님에게 사랑과 고마움이 담긴 퍼포먼스를 전해 드렸다. 그 어떤 화려한 의식도  거창한 웅변도 없었지만 두분의 답례와 팀원들의 진정어린 손길을 렌즈에 담는 순간 뭉클한 감동이 전률처럼 온 몸에 흘러 들었다 가정적 이유와 사업포지션에서 무척 분망했지만 산악회의 리더를 훌륭히 완성해내신 두 분 회장님께 이 지면을 빌어 전체 회원님들의 뜨거운 감사와 고마움을 다시 한번 보내 드린다. 2018년 산악회는 큰 사건 사고없이 무난히 한 해의 려정을 마쳤으며 900여 인차라는 력사상  최다의 참가인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 산악회 전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2019년 랑만산악회는 이유회장님과 주정윤부회장님에게 계주봉을 물려주었다. 젊고 생기 넘치는 두분 회장님의 새로운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정열과 환락으로 넘쳤던 송년파티장의 그 열기로 전체 회원님들 역시 산행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2018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점으로 전체 회원님들 앞날의 사업과 삶에 행운과 행복만이 충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453    569次八道银白砬子 댓글:  조회:3914  추천:0  2018-12-09
452    568차 삼봉촌 현무암 댓글:  조회:4426  추천:0  2018-12-01
451    567차 이란진 黑林子 댓글:  조회:3735  추천:0  2018-11-25
450    566차 석국촌 南山砬子 댓글:  조회:3783  추천:0  2018-11-18
449    565차 도문쿠룽산 댓글:  조회:3676  추천:0  2018-11-10
448    564차 팔도진 기차바위산 댓글:  조회:3948  추천:0  2018-11-03
447    562차 서성진 삼고지 댓글:  조회:4358  추천:0  2018-10-21
446    제561차 왕청로후라즈를 향한 세번째 도전 댓글:  조회:4778  추천:0  2018-10-14
 랑만산악회는 어제 왕청로후라즈(老虎砬子)를 향한 도전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세번째로 성공시켰다. 로후라즈는 연길에서 뻐스로 왕복 7시간이 걸리는 거리 거기에 비포장도로를 한시간반쯤 달려  왕청 大桦树林场에 속하는 산이다. 뻐스가 더는 오를수 없는 곳에서부터 우리가 걸어낸 산길만도 6시간을 소모하였다.  알수 없는 옛적  지각변동으로  집채같은 바위들이 석해(石海)를 이루었을 같은 그리고 정상에 그리스 신전같은 깎아 지른듯한 벼랑바위가 멋지게 솟아있는 이 곳은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고 싶어하는 연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 일컫는 곳이다. 로정이 너무 멀고 도보로 오르는 산길 역시 바위와 이끼와 원시적인 나무들이 엉켜 발목을 잡는 고난도의 산행길이라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시작하기 힘든 코스이기도 하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심산벽곡의 아름다운 절경을 찾아 떠나는 일은 엄청난 체력적 희생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하늘을 찌를듯이 자라고 있는 하얀 봇나무숲의 우아함과 청신함을 온 몸의 세포로 느낄수 있었고 인간의 손때가 전혀 묻지 않은 원시 자연의 거칠면서도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맡을 수 있었다. 26명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루종일 로심초사했던 무심회장님과 산악회의 영원한 길잡이 목장님께 이 지면을 빌어 정말 많이 수고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체력의 바닥을 보여주었던 길고 힘든 산행길을 끝까지 안전하게 걸어낸 모든 도전자들 특히 신입회원님들 자신의 한계를 뛰여넘어 진정한  산악인으로 거듭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였음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청  풍     글
445    560차 화룡락타바위 댓글:  조회:4092  추천:1  2018-10-08
444    559차 安图花砬子 댓글:  조회:4798  추천:0  2018-10-04
443    558차 안도이갑산 댓글:  조회:4043  추천:0  2018-09-23
442    제557차 왕청이갑산에서 댓글:  조회:4130  추천:0  2018-09-16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으로 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지할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들을 우리 모두는 보냈다. 왕청이갑산 정상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푸른숲 바다가 조금씩 물들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는 느꼈을 것이다. 아 2018년 가을이 정말 다가왔구나. 2015년 장백산15도구의 오색찬란했던 가을 휘남금룡자산의 성숙되고 우아했던 몽환적 색채의 가을풍경  그리고 2016년 우리 민족력사에 지울수 없는 한페이지를 기록한  화룡청산리의 강렬하게 불타 올랐던 단풍들 2017년 화룡한충령 늦가을의 엉성했지만 상큼했던 가을!!!            산에 따라 다양하게 아름다웠던 가을의 색채들이 이렇게 랑만산악회의 력사속에 고스란히 기록되여 있다. 그리고 그 기록속에는 지금 존재하고 있거나 혹여는 사정으로 하여 등산에 참여하지 못하는 적지 않은 로멤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가슴속에 오롯이 남아있다. 신로회원들이 끊임없이 교체되고 보충되고 발전되여가고있는 산악회의 생리속에서 올해는 또 어떤 아름다운 가을숲의 향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그리고 한번 놓치면 영원히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에 어떤 멤버들과의 동행이 이루어질지도 무척 기대된다. 랑만산악회 신로 회원님들 자연이 베풀어주는 이 아름다운 계절의 축제속으로 우리 모두 손잡고 신나게 뛰여들자!
441    556배초구 쿠룽산 댓글:  조회:3697  추천:0  2018-09-09
440    555차 白石砬子 댓글:  조회:3847  추천:0  2018-09-02
439    554차 량수진 정암봉 댓글:  조회:3897  추천:0  2018-08-26
438    552차 유슈촌 계관산 댓글:  조회:3819  추천:0  2018-08-12
437    550차 백금진 대림촌 댓글:  조회:4255  추천:0  2018-07-29
436    549차 마반산 댓글:  조회:4215  추천:0  2018-07-21
435    547차 삼복철맞이 야외활동 댓글:  조회:4438  추천:0  2018-07-09
434    546차 오도촌 돌바다 댓글:  조회:4462  추천:0  2018-07-01
433    제545차 도문형제봉 댓글:  조회:3623  추천:0  2018-06-23
오늘 24명 인원들이 도문형제봉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처음 참여한 인원들이 비교적 많았던 탓에 회장님께서 전반을 관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하고도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앞으로 신로회원들이 서로 더 잘 배합하고 도우면서 산악회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432    544화룡 범코뜽산 댓글:  조회:4286  추천:0  2018-06-17
431    제543차 안도오호령 1,2호 릉선타기 댓글:  조회:4223  추천:0  2018-06-10
6월의 산은 계절은 관능에 떠밀려 풍성하게 부풀어 오르고 있다. 안도 오호령의 숲과 계곡은 짙푸른 록색의 물결이 끝간데 없이 밀려가고 밀려오고 있었다. 깊어가는 여름의 무성한 나무잎에 휩싸인 바위들은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었고 비온뒤 숲속 그늘은 서늘하고 어둑했다. 온갖 풀들과 나무들이 성장의 절정으로 치닫으며 내뿜는 젖은 향기는 풍부한 산소와 함께 오염이 심한 도심에서  찌든 페부를 시원하게 관통한다.  그 어떤 유능한 화가의 붓끝으로도 원시적인 자연이 펼치는 이 여름의 정열적인 파티를 제대로 그려낼수는 없을 것이다. 14명 팀원들이 오늘 오호령의 여름파티에 초대되여 어둑한 숲을 헤치며 릉선에 아름답게 솟아있는 위태로우면서 스릴 넘치는 1호 2호령을 즐겁게 오르내렸다. 부회장 보름달님이 오래만에 등산에 참여하여 무심회장님과 함께 멤버들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물해 주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산을 도심에 있는 이들이 어찌 상상할수 있으랴!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어떤 절경에도 부럽지 않을만큼 산은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산악인들에게 로고보다 훨씬 더 크고 멋진 보상을 해주군 한다. 
430    제542차 왕청천교령 태양산 댓글:  조회:3726  추천:0  2018-06-03
왕청천교령진을 지나서도 반시간 남짓이 더 달려야 만날수 있는 태양산을 랑만산악회에서는 오늘 세번째로 올랐다. 2년반 전 혹독한 겨울추위를 무릅쓰고 올랐던 태양산은 바위와 벼랑들이 뿌리 끝까지 드러나 가파롭고 아슬아슬하고 위엄이 넘쳤었다. 신록이 짙어가는 여름의 왕청산은 바위의 밑둥이 반쯤 록색의 물결에 가리워졌고 끝간데 없는 푸르름속에서 봉우리와 벼랑들은 더욱 아름답고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조선 외금강의 한부분을 떼여다 놓은듯한 바위들이 오래 묵은 멋진 소나무들과 어우러져 솟아있는 모습들은 두시간 반 넘게 달려온 지루함을 삽시에 날려 보낼만큼 경탄을 자아낸다. 영상 30도를 넘어서는 폭염을 이겨내며 릉선이 바위로 이루어진 모험적이면서도 길었던 코스를 끝까지 걸어 낸 21명의 팀원들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이 멋진 바위와 풍경들이 우리와의 만남으로 조그마한 렌즈속에 담겨 세상밖으로 널리 알려질수 있음에 대해 산악인된 자호와 긍지를 느낀다. 찌는듯한 더위를 무릅쓰고 험준한 바위를 넘고 또 넘으면서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 최정상에 이르렀던 오늘의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존경을 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 멋지고 강한 산악인으로 거듭 났음에 축하를 보낸다.
429    랑만산악회 성립 댓글:  조회:1618  추천:0  2018-05-28
랑만산악회는 2007년 10월28일에 성립되였다.   2007년~2008년 남성회장 목장    여성회장   미소 2009년               남성회장 스키    여성회장   설꽃 2010년               남성회장 봉우리 여성회장   해 2011년               남성회장 적목     여성회장   정려 2012년               남성회장 설산     여성회장   해피 2013년               남성회장 고목     여성회장   해피 2014년               남성회장 바로코  여성회장  민들레 2015년               남성회장 우라      여성회장  려수 2016년               남성회장 하루      여성회장 쵸콜례 2017년               남성화장  이천     여성회장   노을 2018년               남성회장  무심     여성회장  보름달 2019년               남성회장  이유     여성회장  뉴스킨 2020년               남성회장  설봉     여성회장  환희 2021년               남성회장  초원     여성회장  인연 2022년               남성회장  만천성 여성회장  화초
428    제541차 비내리는 도문일광산 댓글:  조회:4068  추천:0  2018-05-27
가늘게 내리는 비방울이 차창밖으로 보이자 안전을 위하여 도문형제봉 바위를 목표로 떠났던 산악회의 일정을 도문일광산으로 변경하였다. 부르하통하의 끝물과 두만강이 만나는 합수목과 중조 두 나라의 국계를 이루는 두만강을 바라보면서 걷게 되는 일광산 코스는 산보다 언덕에  가까운  높이 400미터의 작은 산이다.  툭툭 소리내며 쏟아지는 초여름의 비를 맞으면서 무성해지고 있는 초록빛 숲을  걷노라면  젖은 .나무잎들의 싱그러운 내음이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해빛 눈부신 날과 또 다른 정취가 우리에게 랑만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일광산이라 새겨진 정상에 올라 강물이 흘러 내리는 깊은 골짜기쪽을 바라보니 깎아 지른듯한 절벽이 푸른숲 사이에서 고고하게 위엄을  떨치고 그 너머로 하얀 비안개가 밀려가는 황홀한 풍경이 꿈결마냥 펼쳐진다. 산이 좋아 산을 찾아 다니는 산행인들에게 있어 계절과 날씨의 변화로 하여 자연이 만들어내는 천태만상의 풍경은 굳이 명산이 아니더라도 오늘같은 감동과 희열을 느끼는 순간과 만날수 있다. 특별히 신참이 많았던 오늘 비오는 산길과 바위에서 서로 손잡고 이끌어주면서 안전한 산행을 마칠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
427    제540차 천보산 매부리바위산 댓글:  조회:4272  추천:0  2018-05-21
천보산 북쪽에 자리잡은 매부리바위산은 연변의 산악인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바위산이다. 황산 절경의 한부분을 떼여다 축소해 놓은듯한 바위들은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인지 해빛 아래에서 붉고 누런 빛갈이 부시도록 빛난다. 깎아 지른듯한 절벽단면이 거침없어 바위를 타는 암벽등반가들도 즐겨 찾는 산이다. 가파로워 보이면서도 사람이 밟고 올라갈수 있는 디딤받이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여 있고 광물질 때문인지는 몰라도 바위가 등산화바닥에 착착 감겨 들어 전혀 불안감을 느낄수 없는 훌륭한 코스이다. 도심에서 한시간이면 달려올수 있는 거리이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운 이 산을 아마 우리 산악회에서도 수차례 다녀갔을 것이다. 초보 산행인들이 꽤나 많았지만 누구나 기꺼이 즐겁게 올랐던 산- 천보산 매부리바위산은 언제 와도 만족과 행복감을 안고 돌아갈수 있었다.
426    제539차 연집뾰족산등산 그리고 오빠절 경축파티 댓글:  조회:3898  추천:0  2018-05-21
산악회창립 십주년을 감명깊고 멋지게 경축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2018년의 문턱을 넘어선 랑만산악회는 더욱 생기발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매 주말의 산행활동을 드팀없이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3.8부녀절을 의미있게 축하해주는 남성팀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저 몇년째 5.8일을 산악회오빠절로 정해놓고 녀성팀원들이 파티를 열어주군 한다. 오늘 오전에는 간단한 코스인 연집리민 뾰족산을 등산한 후 저녁에 열린 오빠절 축하파티에서는 부회장 보름달님의 축하사와 회장 무심님의 답사를 시작으로 예쁘게 차려입은  여성팀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속에서  성황리에 열렸었다. 산발을 누빌때는 남녀회원 구분없는 씩씩한 산악인으로 현실의 생활속에서는 더욱 깊어지는 우정과 친목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여온 산을 사랑하는 우리의 만남으로 하여 한결 살맛나는 세상이 이곳에서 만들어져가고 있다.
425    제538차 왕청하마탕 매부리바위산 댓글:  조회:3994  추천:0  2018-05-06
계절의 황후 5월의 첫 산행일이다. 연길에서 왕복 다섯시간 남짓이 달려간 왕청하마탕 매부리바위산은 산기슭에서 바라만 보아도 바위를 즐기는 산악인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산이였다. 5월 5일의 왕청산은 나무잎들이 몽롱한 봄꿈에 취한듯 연두색 색상이  아스라니 바위를 살짝 살짝 덮기 시작하고  벼랑가에 피여있는 연보라빛 진달래꽃무더기들이 지여가는 아련함으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뻐스에서 달리는 시간이 산을 타는 시간보다 훨씬 길었지만 원시적인 자연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오늘의 코스는 상긋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스릴이 넘쳐 산에 머물고 있는 시간 동안은 세상의 온갖 시름을 죄다 잊고 최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였다. 20명 팀원들은 어느 누구도 두려움 모르는 도전으로 바위를 넘나들며 산의 영웅이 되여 있었고 산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어 감성이 넘치는 시인이 되여 가고 있었다. 이 시기는 자연형태나 기후가 산을 타기에 가장 최적의 시즌이다. 푸르름에도 얼마나 많은 색상의 변화가 있는지 산에 이르지 않고는 결코 알수 없는 그 미세한 자연의 움직임속에서 우리는 산악인들만이 보아내고 느낄수 있는 희열을 간직하고 있다. 한 주 뒤에 또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424    537차 중고령진달래 댓글:  조회:4066  추천:0  2018-04-30
423    라자구 계관산에 다시 오랐습니다. 댓글:  조회:16918  추천:0  2018-04-25
422    536차 팔도 도끼봉 댓글:  조회:16426  추천:0  2018-04-22
421    535차 룡정대포산 댓글:  조회:3824  추천:0  2018-04-15
420    제534차 왕청대흥구 계관산에서 댓글:  조회:4800  추천:0  2018-04-07
왕청대흥구 계관산은 명칭에 걸맞게 바위들이 닭의 볏처럼 비죽비죽하게 릉선에 솟아있고 백년을 훨씬 넘어 자란 멋진 소나무들이 바위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산이다. 항일유적지인 계관향을 지나 맑디맑은 강물이 산기슭을 따라 흐르는 계관산에서 오늘 22명의 팀원들이 먼길을 달려 바위릉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였다. 참으로 신나고 멋진 산행이였다. 직선거리는 멀지 않았지만 릉선아래로 깎아 지른듯한 절벽이 버티고 있어 바위를 타는내내 온 몸의 긴장감을 늦출수 없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수 있었던  산행이였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움을 확 날려 버리고 잠자고 있던 체내의 모든 세포들이 소리치며 깨여났던 시간이 아니였을가 싶다. 도전이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으로 만들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라 생각한다. 22명의 팀원들은 오늘 참으로 대단하고 대견한 산악인의 진면모를 보여 주었다. 사진만큼 력사를 확실하게 기록하는 방법도 없을 것이다. 모든 팀원들이 훌륭한 사진작가가 되여 자연과 어울리는 우리의 모습을 여러 각도로 찍어내였고 특히 무거운 촬영기를 메고 촬영예술의 최고 작품을 만들어낸 산행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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