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제15기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리충문,박웅영을 부주임으로 보충선거
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가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연변주 15기 인대 320명 대표중 법정인수에 부합되는 298명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강치영, 강호권, 김상진, 위아리, 김경림이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대회는 전자가결의 방법으로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채택하고 무기명투표의 방법으로 강호권을 연변주 15기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하고 리충문, 박웅영을 연변주 15기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보충선거했다. 이밖에 김걸을 연변주인민검찰원 검찰장(성인민검찰원 검찰장에게 보고하고 성인대 상무위원회에 제출하여 비준을 받은 뒤 임명함)으로, 로작맹을 연변주 15기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충선거했다.
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대회는 전자가결의 방법으로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2019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집행정황과 2020년 계획초안에 관한 결의'‘2019년 예산집행정황과 2020년 예산초안에 관한 결의'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연변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연변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이밖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황소관리조례(전문개정초안)》에 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 및 기업경영자권익보호조례》 등 11부의 단행조례를 개정, 페지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페막식에서 새로 당선된 연변주 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연변주 15기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들과 위원이 대표들과 대면하고 헌법선서를 했다.
새로 당선된 연변주 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부주임,위원 등이 대표들과 대면하는 장면 (왼쪽으로부터 로작명, 박웅영, 강호권, 리충문, 김걸)
새로 당선된 연변주 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부주임, 위원이 헌법선서를 했다
투표를 하고있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투표를 하고 있는 연변주인민정부 주장 김수호
대회에서는 연변주 제15기 인대 제5차회의는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법에 의거하여 엄격하게 진행되였는바 량호한 회의기풍을 유지하고 공감대를 널리 결집하여 예기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한차례 사상을 통일하고 단결분투하며 분발된 대회였다고 인정했다.
또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포만된 정치 열정과 강렬한 책임감을 가지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확실하게 리행함으로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글 사진/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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