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고무하는 보고에 흥분
18일,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주당위는 연변에 있는 주급 지도동지와 부분적 주 직속 부문 책임동지를 조직하여 주정무중심에서 19차 당대회 개막식을 집중 관람하고 습근평 동지가 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사업보고를 경청했다.
오전 8시경,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조룡호, 주정협 주석 한흥해 등 지도자들은 일찍감치 회의실에 도착하여 기대와 기쁜 마음을 가득 안고 성회의 개막을 기다렸다. 9시, 대회가 개막되자 조용한 회의실에는 습근평 동지의 힘찬 목소리만 울려퍼졌다. 오전 9시 19차 당대회의 개막으로부터 습근평 동지가 사업보고를 마치기까지 3시간이 넘는 시간에 참가자들의 시선은 시종 스크린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전반 과정을 집중하여 경청했으며 수첩에 보고요점을 참답게 필기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분분히 보고는 인심을 고무하고 분발진취하게 하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념원을 반영했는바 전당과 전국인민이 새로운 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것을 지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새로운 장정을 시작하는 강령성 문건이라고 표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영화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고는 매우 고무적이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충만되게 한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영화신문출판국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학습, 선전, 관철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충성하여 직무를 리행하고 개척진취하며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 건설을 수단으로, 중국조선족문화전승혁신시범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한손으로 공익성 문화사업을 틀어쥐고 한손으로 경영성 문화산업을 틀어쥐며 우리 주의 문화연성 실력을 절실히 증강하고 연변의 문화가 대발전, 대번영하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하련다.
주당위 재정경제판공실(개혁판공실) 주임 장희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동지는 보고에서 일련의 새로운 판단, 새로운 제기법, 새로운 개념, 새로운 요구, 새로운 배치를 제기했다. 회의가 끝난 후 우리는 습근평 동지가 한 보고를 참답게 학습, 관철, 시달하고 보고에서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사업과 생활에서 체현하며 사회주의 위대한 국가를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
주규률검사위원회 부서기 고길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 주,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과 전체 당원간부는 깊이 학습, 터득하고 보고정신을 드팀없이 관철, 시달할 것이며 ‘네가지 의식’을 굳게 수립하고 ‘네가지 자각’을 견정히 하며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력사사명을 짊어지고 더욱 큰 결심, 더욱 큰 노력, 더욱 큰 용기로 감독, 규률집행, 책임추궁을 강화하고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와 반부패 사업을 드팀없이 추진하며 우리 주의 훌륭한 정치생태를 구축하는데 ‘호림원’역할을 잘하겠다.
부주급 현직 지도자,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비서장, 부비서장, 주인대 상무위원회 각 위원회, 판공실, 주정협 각 전문위원회 주요 책임자, 주정무중심에서 사무를 보는 각 부문(단위) 주요 책임동지들이 함께 개막식을 관람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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