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군중 생명안전 최우선에 놓고 홍수방지 전역 싸워 이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9일 09시39분    조회:32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료현 천태진 대정촌의 홍수방지 재해대처 현장을 지키고 있던 기관 간부들이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에게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 있다./송개 기자 찍음

파음조로 서기, 료원시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 검사지도

9호 태풍 ‘레키마’의 영향을 받아 련며칠 우리 성 대부분 지역에 큰비가 내렸고 국부 지역에는 폭우, 대폭우가 내렸다.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는 여러 차례 홍수방지 재해대처에 대해 지시 요구와 배치를 했다.

14일, 전성 향촌진흥현장추진회의가 끝나자 파음조로는 전성에서 비가 제일 많이 내린 료원시에 가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일선에서 분투하는 간부 군중들을 위문하고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을 검사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홍수방지 재해감소 사업에 관한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 등 중앙지도자들의 지시 요구를 전면 락착하며 군중의 생명안전을 견결히 최우선에 놓고 책임의식과 사명 담당을 진일보로 강화하며 모든 해이하고 소홀한 사상과 요행심리를 극복하고 한마음한뜻으로 홍수를 방지하고 전력으로 재해에 대처하여 홍수방지 재해대처 전역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

며칠 동안, 료원시는 련속 폭우의 습격을 받아 일부 지방에 홍수재해가 나타났는데 특히 동료하 물이 갑자기 불어 홍수방지 형세가 준엄하다. 파음조로는 강물이 사품치는 동료현 천태진(泉太镇)의 동료하 구역의 신농대교에 올라서서 수위와 비 내린 후의 정황을 알아보았으며 수리공정을 진일보로 튼튼히 하고 홍수방지 공정체계를 완벽화하며 강줄기의 종합처리를 강화하고 홍수방지 재해대처 능력을 높여서 홍수물이 순조롭게 빠지도록 확보하라고 당지 간부들에게 요구했다.

련속 내리는 보기 드문 큰비로 인해 천태진 대정촌과 로영촌은 피해가 엄중했다. 일부 촌민들의 집에 비물이 들어왔고 밭이 물에 잠겼다. 파음조로는 촌어구 도로와 밭이 온통 물바다가 된 대정촌에 갔다. 그는 그 곳에서 지키고 있는 민병예비역과 소방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련속 작전하는 완강한 정신을 발양하여 더욱 분발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전력으로 이 싸움에서 이기고 인민군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정촌의 82가구, 340명 촌민이 전이되여 집중적으로 안치되였다는 말을 듣고 물을 건느며 안치소를 찾아 리재민들과 친절히 얘기 나누고 재해, 음식, 의료 등 정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성당위 서기가 특별히 위문하러 온 것을 본 촌민들은 파음조로에게 안치정황을 소개하고 당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으며 곤난을 이겨낼 신심에 가득차 있었다. 파음조로는 재해상황이 해제된 후 급히 집에 돌아가지 말고 안치소에서 마음 놓고 거주할 것을 촌민들에게 재삼 당부했으며 순라를 강화하고 촌민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지 간부들에게 요구했다.

파음조로는 로영촌민위원회에 설치한 안치소에서 군중들을 위문하고 천태진 로영저수지에 가서 수위를 알아보았다. 그는 저수지의 홍수방지선, 용적 등 수치를 알아본 후, 저수지 등 각종 수리시설의 순라 조사 당직, 위험 제거, 군중 대피 등 사업을 잘하며 일단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예안에 따라 인민군중을 제때에 전이시키고 한가구, 한사람도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은 제일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각급 당위, 정부의 주요 책임자와 홍수방지 책임자는 일선에 심입하여 지휘하며 순라조사제도를 참답게 락착하고 박약한 구역을 강화하고 위험한 구역을 중점적으로 지키며 각종 방어 준비 사업을 절실히 잘해야 한다.

당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는 사평시에 가서 일부 강수지역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을 검사했다.

길림일보/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심양=신화통신] 2015년은 료녕성 경제상황이 준엄하고 복잡한 한해였다. 지난 1년간 료녕성은 도시와 농촌 주민 수입이 늘어나고 취업이 안정적이였다. 정부가 75% 이상의 재력을 민생에 사용한것이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한 "바닥짐"이였다. 료녕성재정청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성 민생지출은 총 3474억...
  • 2016-01-29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서남권 거주 중국동포의 현안 해결을 위한 '서남권 민관협의체 정기회의'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선 서울시 중국동포 지원사업과 지난해 분과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국동포 5개 역량강화사업, 외국인 주민 ...
  • 2016-01-28
  • 유권자 중심으로 조선족 정치세력화 움직임…아직은 시기상조   중국동포(조선족)들은 2010년부터 꾸준히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사진은 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4월 초 서울 구로구에서 중국동포 1세들이 집회를 하는 모습. 동아일보 총선을 80여 일 남겨두고 다양한 정치세력이 속속 움직이...
  • 2016-01-28
  •   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방예금 특약기자=매서운 강추위로 온 몸이 꽁꽁 얼어드는 1월 24일, 한국의 정치, 경제중심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은 재한동포위원회 상임위원, 선거위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서 재한동포위원회 발...
  • 2016-01-26
  • 새농촌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농촌의 정신문명과 물질문명 및 생태문명 건설을 추동하며 도시 농촌 일체화템포를 다그쳐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하여 주당위와 주정부의 의견요구에 따라 주새농촌건설지도소조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기 “10대” 특색향진, 제4기 “10대” 매력향촌 평의선발사업...
  • 2016-01-20
  • 1월 13일 오전 지모시 인대에 참석한 최미선(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지모 정협위원 이영남(오른쪽), 전상룡 대표.        시남구 유일의 조선족 정협 대표 김옥 변호사      조선족 공립학교 설립 등 민족관련 현안 지속 제출    칭다오 조선족 호적인구 4만 명 돌파   (흑룡강신문=칭다오...
  • 2016-01-18
  • 2016년 1월 1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주인민정부 주장 리경호 대표 여러분! 지금 나는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을 보고하겠다. 심의하여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주정협 위원 여러분들에게도 의견을 부탁드린다. 1. 2015년도 사업에 대한 회고 2015년도는 우리 주에서 &ldq...
  • 2016-01-18
  • 올해 연변주 “두 회의”에는 아주 새로운 정협위원토론소조가 등장했다. 특별초빙인원으로 무어진 32명의 이 소조에는 연변지역이외의 국내외 각 지역 연변 동향회, 기업가협회, 조선족련합회 주요 책임자들과 유명 기업가를 위주로 하는 특별초빙위원이 18명 있는데 그중 조선족은 9명이다. 그들로는...
  • 2016-01-14
  • 1월 11일부터 사흘간 소집되였던 연변주정협 12기 4차회의가 13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기간 정협위원들은 고도의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참답게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정협직능을 리행하는것으로 각항 회의일정을 원만히 완수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번...
  • 2016-01-13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