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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경호 주장 '농민들 안정적으로 빈곤해탈, 좋은 생활 누리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8일 11시08분    조회: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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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해탈하고 좋은 생활 누리게 해야

17일, 리경호주장은 발전및개혁위원회, 민족사무위원회, 재정국,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농업위원회, 관광국 등 부문의 관련 인원을 인솔하고 화룡시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춘경생산 사업을 조사연구했다.
 
리경호는 우선 화룡시 투도진 연안촌을 찾았다. 촌입구에서 투도진당위 서기 강림호는 전시판과 결부하여 벼주제민속원대상의 투자규모, 투자구조, 발전계획, 기초시설건설, 타지이전과 산업발전 정황 및 주정부 관련 부문에서 방조해결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 촌은 타지이전 건설 주택을 리용하여 촌민의 주택을 임대하는 형식으로 민박대상을 전개한다. 동시에 기존의 비여있는 주택부지를 리용하여 “벼주제민속원”을 건설한다. 해당 대상은 평강록주의 벼를 주제로 논밭관광, 논밭주변 자전거타기, 논밭식당, 논밭연회, 논밭예술 등 각종 시설을 건설한다. 그리고 관광객봉사쎈터, 숙박, 주제식당, 벼짚공예품, 경관설계, 미화, 명량화, 록화, 포장도로 등 각종 기초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관광객에게 오락, 식사, 쇼핑, 레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벼 재배, 수확, 탈곡 등 “전원, 가정”체험활동을 전개한다. 촌의 논밭양식, 농산물판매 등 정황을 한층 료해하고나서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벼를 담체로 당지 실정에 맞게 재배구조를 조절하고 재배양식, 관광, 농촌전자상거래 등을 유기적으로 결부하며 혁신하여 종합성산업대상을 개발하고 농촌수입증대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며 빈곤마을의 안정적인 빈곤해탈, 농촌경제의 가지속발전, 농민의 좋은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투도진 연안촌의 벼육모온실과 명성촌의 한전을 수전으로 바꾼 밭에서 리경호는 모종의 자람새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촌민들로부터 벼의 품종, 땅을 고르게 하고 밭에 물을 들인 정황과 모내기준비 정황을 료해하고 연안촌의 흑벼, 슈퍼벼 등 다품종 재배방식을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은 주동적으로 시장에 적응해야만이 비교적 좋은 효익을 얻을수 있다. 한전을 수전으로 바꾸는것은 농업 공급측면의 구조성개혁을 추진하는것일뿐더러 지역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유리한 조치인바 응당 높은 표준으로 건설하고 높은 효익을 쟁취해야 한다. 수리 등 부문은 천방백계로 농업관개용수를 보장하고 춘경생산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해야 한다.
 
숭선진 고성촌에서 리경호는 선후로 태양광발전대상의 건설진척을 료해하고 식용수개조공사현장을 답사했으며 숭선진 홍기하풍경구에 심입하여 이 촌이 “중조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에 의거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구상, 구체조치(회사설립, 계획설계, 사업추진) 등 관광산업 관련 정황을 조사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상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응당 지역자원특색, 환경조건과 충분히 결부하고 전반 국면을 총괄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안전생산 등 제반 사업을 잘함으로써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하루빨리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는데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숭선진 고성촌의 빈곤호 리광변의 집에서 리경호는 그의 가정의 수입원천, 건강정황, 자녀정황 등을 묻고나서 리광변부부에게 생활이 꼭 좋아 질거라고 격려를 보냈다. 동시에 리경호는 각 도급부문과 인원은 생산, 생활의 각 면으로부터 정밀하게 방조부축하고 당과 정부의 따스함을 빈곤호의 마음에 전달하며 그들을 도와 조속히 빈곤에서 해탈하고 초요사회를 실현할것을 요구했다.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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