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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환자와 소통 잘해야 고선매대표와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8일 15시40분    조회: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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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매대표(화룡시인민병원 의사)는 당대회 “보고”가 실제효과성추구에서 돋보이고 인심을 분발시키고있다고 긍정하고나서 지난 단계 의료위생사업성과를 돌이켜보고 금후 5년간의 목표임무를 제기했는데 내용이 실제적이고 실행 가능성이 있어 신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고선매대표는 림상내과사업에 종사한 13년간 병원동사자들의 관심과 방조 및 자신의 노력으로 의료실무에서 매우 큰 진보를 가져왔다며 금후 소속내과의 젊은 의사와 관련 의무일군들을 이끌고 당뇨, 종양, 심혈관 등 치료에서 실무를 연찬,새로운 기여를 하겠다고 표명했다. 현재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분규가 존재하고있는 상황과 관련해 고선매대표는 관건은 소통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금후 환자와의 교류방식을 주동적으로 개변하고 자신의 업무자질을 일층 제고해 환자들이 마음놓고 치료할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내심하게 기여하는 정신으로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층 의료사업일군으로서 당대회 정신을 적시적이고도 정확하게 병원의 당원간부와 군중들에게 전달해 일터에서 공산당원의 선봉모범역할로 주위를 이끌고 실제행동으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건설에 힘을 보태며 전 주 의료위생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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